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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1957)

덤프버전 :

순애보 원작 영화
순애보 (1957)순애보 (1968)


순애보 (1957)
殉愛譜 | The Pure Love
파일:순애보(1957) 포스터.jpg
감독한형모
원작박계주
각색유두연
제작엄문근
기획이래원
주연성소민, 이빈화, 김의향
촬영이성휘
조명이신근
편집한형모
음악김동진
미술박석인
제작사한형모프로덕션
개봉일1957년 11월 15일
개봉관국도극장
관람인원100,000명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수상



1. 개요[편집]


박계주의 장편소설 〈순애보〉를 영화화한 한형모 감독의 1957년 개봉 영화.

김의향은 이 작품이 데뷔작으로 화려한 외모와 당당한 성격의 신세대 스튜어디스로 출연하여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빈화는 《성불사》(1952)로 데뷔했지만 1957년 한 해에만 한형모 감독의 영화 《청춘쌍곡선》, 《마인》, 《순애보》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는데 이 때문인지 감독과의 염문설이 돌기도 했으나 신인을 육성하는 스승-제자 관계라고 해명했다.[1]

대종상의 전신인 문교부 주관 우수국산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2. 등장인물[편집]


  • 성소민 - 최문선 역
  • 이빈화 - 윤명희 역
  • 김의향 - 인순 역
  • 최봉 - 황인수 역
  • 김신재 - 황인수의 처 역
  • 현상섭 - 윤명근 역


3. 줄거리[편집]


바닷가에 홀로 살던 화가 최문선(성소민)은 우연히 물에 빠진 인순(김의향)을 구해주고 인연을 맺는다. 서울에서 내려온 스튜어디스 인순은 문선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지만, 문선은 인순에 대하여 별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문선은 이웃에 살던 지인들인 윤명희(이빈화) 가족을 15년 만에 만나고, 명희의 오빠 명근(현상섭)의 잡지 일을 돕기 위하여 서울로 가게 된다. 서로를 사랑하게 된 명희와 문선은 장래를 약속한다. 서울에서 문선을 만난 인순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문선은 완곡하게 인순의 사랑을 거절한다. 한편 문선의 잡지사 동료 황인수(최봉)는 몇 년째 병석을 지키고 있는 아내(김신재)를 두고 있으나, 명희와 인순에게 추근거린다. 명희와 문선이 약혼하는 날, 인순은 꼭 할 말이 있다고 문선을 부르고, 문선이 오기 전 인수는 자신을 거부하는 인순을 칼로 찔러 죽인다. 인수는 인순의 집에 들어서는 문선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의 눈을 멀게 하고 기절한 그의 손에 칼을 쥐어주고 도망친다. 눈이 먼 채 누명을 쓰게 된 문선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 않는다. 결국 문선의 인격에 감동한 인수의 자백으로 문선은 풀려나고, 그는 명희에게 알리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를 탄다.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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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영화 1957년 11월호 기사 '순애보의 한형모 감독과 이빈화 양은 과연 사랑하는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