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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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017년 '가그린' 광고로 데뷔하여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회사 가기 싫어', '도시남녀의 사랑법',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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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파일럿에 직장인 1년차인 여자 주인공 지안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 후 2018년에 정규편성되며 디자인 회사 계약직 사원 김지안 역할로 출연했다. 누구나 하찮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조직생활을 하는 직장인 초년생들의 삶에 집중해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에서 소주연은 개성 넘치는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2018년 개봉한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에 주연인 여고생 여은하 역으로 출연했고, 같은 해 방영한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매번 외면 받고 모욕 당하는 양은주 역할을 맡았다.

2019년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막내 라인 3년차 직장인 사원 이유진 역할로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직장 상사에 대응하는 법을 이야기하며, 팀 내 막내 사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또한 상사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사랑스럽고 애교 있는 건배사를 선보였다. 건배사 직후 연결되는 반전 있는 '속마음 인터뷰'가 웃음 포인트를 살렸다는 평가다.

2020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응급의학과 4년차 전공의 윤아름 역을 맡았다. 작품 내에서 서브 커플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메인 커플만큼이나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소주연의 인지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작품 속 파트너였던 배우 김민재와 함께한 아무노래 챌린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상큼하게 잘 소화해서 사랑을 많이 받았다.

2020년 7월 27일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제작하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2월 28일에 카카오TV로 첫 방송을 하였다. 작품 내에서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서린이 역과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그 해 12월 22일 첫 방송이었던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서린이 역으로 출연했다. 서린이의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하고, 또 가끔은 진지한 매력을 매 회마다 다채롭게 표현하며 많은 호평을 들었다.

2021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셋에 김종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의 상처를 제스쳐나 톤으로 섬세히 표현하며, 지금껏 보여주던 밝은 이미지의 역할과는 색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21년에는 단막극 활동을 제외하면 2020년과 2022년 사이 1년 이상 이렇다할 활동이 없어서 팬들이 의아해했으나 개인 인스타 및 김포에서 촬영 목격담이 올라오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음이 알려졌고 그 작품은 청춘 블라썸으로 밝혀졌다. 작품 내에서 첫사랑을 뜻하지 않게 마무리하고 그 그늘 아래 지내 온 인물의 감정선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청춘 블라썸이 종영한 후, 2023년 4월 모범택시 2 후속작인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였다. 윤아름 캐릭터가 시즌 2보다 발전한 전문의의 모습으로 그려져, 새로운 응급실 컨트롤타워, 응급실 책임자 등의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작중 파트너인 김민재와도 더 깊은 관계를 그리며 이별 후의 섬세한 눈물 연기와 재회 후의 디테일한 표정 등이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찬사받고 있다.

2023년 10월 23일에 tvN 드라마 졸업 캐스팅 소식이 기사화 되었다.

3. 출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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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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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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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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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라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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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광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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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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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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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명은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자'이다.

• 웃을 때 보이는 보조개가 정말 인상적인데, 본인도 자신의 매력 중 하나가 보조개라고 언급하였다.

• 초등학교 시절 미스코리아를 꿈꾸었지만 "미스코리아는 키가 작으면 못 한다"는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포기했다고 한다.

• 고등학교는 여고를 나왔다고 하며, 선도부를 했었다고 한다.

• 대학교 전공 선택은 일본 문화를 좋아해서 일본어과에 진학했지만 정작 일본어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 아르바이트는 주로 백화점 점원과 음식점 홀서빙 같은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 가그린 모델로 매체 데뷔를 하기 전 2년 정도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원무과에서 행정쪽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데, 야근이 무척 많아서 힘들었다고 한다.

• 운동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요즘 많이 하는 운동은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종종 지인의 반려묘를 보러 갈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어서 직접 키우지는 못하고 약을 복용하고, 마스크를 낀 채 만진다고 한다.

• 이름은 소주연이라 끊임없이 소주와 관련한 농담을 듣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술이 정말 약하다. 심지어 호로요이 광고 촬영 중에 호로요이를 아주 조금씩 마시는 장면이 있었는데 테이크 몇 번 만에 얼굴이 빨개졌다고. 주량은 소주는 3잔, 맥주는 1캔 정도라고 한다.

• 원래는 시력이 좋지 않아 학창시절에는 안경을 착용했었지만,[3]
  싸이월드가 운영중이던 시절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학창시절 안경을 착용했었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력교정술을 하였고 이로 인해 시력이 좌우 각각 1.0이라고 한다.

• 배우 데뷔 이전에는 상담심리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 롤모델은 선배 배우인 박소담이라고 밝혔다.

• 데뷔 초 선배 배우인 임수정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었으며[4]
  포스트 임수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영화 속닥속닥 개봉 당시에는 데뷔초의 문근영의 이미지를 연상 시킨다는 평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