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BATTLEGROUNDS/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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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UBG: BATTLEGROUNDS(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시네마틱이 나온 순서(에란겔→미라마→카라킨→비켄디→사녹→파라모/헤이븐[1] →태이고) 순으로 작성되었다. 또한, 펍지 세계관 홈페이지[2]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펍지가 공식으로 밝힌 내용이 아닌 경우 루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펍지 스토리 전문 유튜버인 펍지 파트너 힘쎈너구리의 영상 내용도 참고한 사실을 밝힌다.
이 세계관은 2020년대 현실 세계와 거의 유사한 시간대를 지니고 있고 공간적 배경 또한 현실 세계와 똑같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어떤 세계 각국의 정부나 언론에서도 공론화되지 않은 채[3] 정체를 알 수 없는 곳에서 비밀리에 데스 게임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
2. 작품[편집]
3. 등장인물[편집]
생존 인물은 생존, 사망한 인물은 사망, 생사불명인 인물은 불명으로 표시.
등장 후 오래 나오지 않은 인물들은 모두 불명이 맞겠지만, 죽음과 연관이 없으면 생존, 사망 가능성이 높으면 불명으로 표시한다.
3.1. 배틀그라운드 관계자들[편집]
데스 게임인 배틀그라운드[9] 의 창조주이며, 모든 배틀그라운드 맵을 소유하고 있다. 그가 11살이었던 1965년에 고향인 에란겔 섬에서 소련군과 저항군의 전투가 벌어졌고, 세르게이는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밀수업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총, 위스키, 청바지 등을 판매했다. 그런데 마강재의 탈출 장면이 담긴 CCTV 녹화본을 손에 넣은 세르게이는 그걸 팔아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고, 이 테이프는 한국 굴락 테이프라고 불린다. 그 후 세르게이는 발음하기도 어려운 여러 나라의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을 찍고, 많은 테이프를 높은 가격으로 팔았다. 심지어 인터넷에서도. 그러한 테이프들은 투자자 집단의 이목을 끌었고, 그들은 세르게이에게 훨씬 더 엄청난 것을 만들어내길 요구했다. 결국 1994년, 세르게이는 고향 섬 에란겔에서 첫 번째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연다. 그날 이후부터, 그는 수수께끼의 조직에서 어마어마한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10]
여담이지만, 게임 내 생존 레벨 495에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엠블럼의 이름이 '세르게이의 폰'[11] 이다. 흰색 폰은 세르게이의 상징물이기도 하다.[12]
- 가면을 쓴 자들 생존
- 진행 요원들 생존
- 마틴 (Martin) 생존
- 넬슨 (Nelson) 불명
- 알렉시 시드로브 (Alexei Sychov) 불명
- 헥터 오초아 (Hector Ochoa) 생존
죽음의 레이스 제작자이자 세르게이의 오른팔. 1974년 12월 2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생으로 초기 자금을 위해 집을 팔았고, 나머지는 카르텔 관계자에게 빌린 다음 그 돈으로 미라마에 죽음의 레이스를 제작했다. 지원자를 받아 화염 방사기, 원형 톱, 방탄 연료탱크 등이 갖춰진 차량으로 치뤄지는 이 경주는 티화나부터 미라마의 해안까지 펼쳐졌다. 그가 예상한 대로 죽음의 레이스의 수요는 엄청났다. 너무 높아서 세르게이의 관심을 끌 정도였다. 헥터는 자신의 뒤통수에 총구가 겨눠질 줄 알았지만, 반대로 세르게이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자신들의 제국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 마강재 (Kangjae Ma) 생존
담당 배우는 마동석.
15살이 되던 해에 벌어진 광주 대단지 사건 당시 주민과 경찰관을 폭행한 죄로 소년원에 들어갔다. 한국 조폭의 해결사였던 그는 차량 폭탄 사건에서 실수를 저질러 죽여서는 안 될 사람[17] 을 죽였고, 현상수배범이 되었다.
1983년에는 태이고 시의 호산교도소에서 형기를 채우고 있었지만, 폭동 사건이 일어나던 중 탈옥했고 교도소 CCTV 보안 영상의 단 하나뿐인 사본을 들고 도망쳤다.[18] 그러니까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우승자 및 생존자로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사항은 그라운드 제로 문서 참고.
미스터 마의 죄수복에 쓰여져있는 3828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연관되어 있는데, 세르게이의 고향인 에란겔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모티브를 따온 점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마강재가 세르게이와 같이 일하게 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힘쎈너구리의 영상 참고.
- 보그단 페트로빅 (Bogdan Petrovic)[19] 생존
- 천호영 (Choi Hoyoung) 생존
3.2. 사녹의 4인[편집]
- 던컨 슬레이드 (Duncan Slade)[21] 생존
- 줄리 스켈스 (Julie Skels)[24] 생존
- 메디슨 말홀트라 (Madison Malholtra)[26] 생존
3.3. 비켄디 관련 인물들[편집]
- 칼 요한 린드 (Karl Johan Lindh) 사망
- 알렉산더 린드 (Alexander Lindh) 생존
비켄디의 전 소유자[29] 이자 다이노랜드 외 여러 사업을 한 칼 요한 린드의 아들. 어릴 적부터 인형의 목을 자르고 얼굴을 짓이기는 걸 좋아했으며, 더 나이가 들자 취미 삼아 작은 동물을 고문하고 죽이곤 했다. 아버지가 사비를 들여 제작했지만 금세 막을 내린 다이노랜드 마스코트에 관한 어린이용 만화에서 알렉스는 아버지의 강요 때문에 주연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았다. 바로 자애로운 티라노사우루스 역할. 아버지는 만화 캐릭터의 목소리 역할을 맡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거로 생각했다.
- 조나단 카모 (Jonathan Kamau)[30] 생존
3.4. 태이고 관련 인물[편집]
- 정익재 의식불명
태이고의 전 부시장으로, 태이고 부지 매매에 연관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낙수의 진심어린 설득을 듣고 진실을 말했으나 이미 청문회에 가기전 배그 운영 측과 타이토닉사가 헛짓거리를 할까봐 미리 생체칩을 이식하고 협박을 한 상태였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자 그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생체칩을 발동시켜 그를 중태로 빠뜨렸다.
- 김낙수 사망
태이고 출신 의원으로 정익재의 친구. 정익재가 진실을 밝히도록 설득하며, 이후 본인 또한 배틀그라운드를 폭로하려 관계자들의 뒤를 캐고 다닌다. 하지만 김낙수는 과거 배틀그라운드의 관계자로 의심되던 기업인에게 고소를 당하고 재판이 압도적으로 불리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어떤 국회의원에게 누명을 씌워 빠져나가고 그 의원은 교도소에서 죽게 된다. 이후 웹툰 100에서 배틀그라운드 측에 납치당해 에란겔의 게임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김낙수가 과거 누명을 씌웠던 의원의 아들이자 국정원 요원인 최호영이 배틀그라운드까지 쫓아오게 되고, 결국 최호영은 김낙수를 배틀그라운드를 파헤치는 척하며 살인게임에 가담한 부패 의원이라 거짓 정보를 전할 것이라 한다. 이후 결국 김낙수는 최후에는 명예도 업적도 남기지 못한 채 최호영에게 자신이 죽으면 배틀그라운드를 폭로할 사람이 없다며 목숨을 구걸하다 비참하게 살해당하게 된다.
- 천호영의 아버지 사망
배틀그라운드 경기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김낙수의 배신에 의해 누명을 써 교도소에 갇히게 되고 관계자들에 의해 쓰러져 중태에 빠진다. 하지만 천호영의 아버지는 죽을때까지 김낙수를 믿으며 자신의 아들 천호영에게 김낙수는 선한 인물이니 원망하지 말라 편지를 남기지만, 복수심에 불탄 천호영은 아버지의 말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김낙수를 추격하게 되고, 끝내 김낙수의 본성을 확인한 천호영은 김낙수를 죽이게 된다.
- 강윤태
3.5. 반동 세력[편집]
- 조너선 프레이크스 (Jonathan Frakes)[31] 생존
- 미라마의 주인 사망
- 사디야 쿠레쉬 (Sadiya Qureshi)[33] 불명
카라킨의 문어 양식장 주인에서 밀수업계의 핵심 인물이 된 아미르 쿠레쉬[34] 의 딸. 아미르는 사디야의 결혼식에서 사망했는데, 이는 쿠레쉬가 카라킨을 언노운에게 팔기로 한 것을 알게 된 일당들의 쿠데타였다. 사디야는 그 학살에서 살아남았지만, 그의 약혼자는 운이 좋지 못했다. 사디야는 섬에 대해 엄청난 보상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대신 섬에서 열리는 다음 배틀그라운드에 지원했다.
4. 등장 기업[편집]
4.1. 타이토닉 인더스트리(Tythonic industries)[편집]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곁을 지킬 수 있도록
타이토닉 인더스트리/ Tythonic industries저희는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배틀그라운드 배경에 핍진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설정으로 보인다. 1977년에 설립했으며 단편영화, 웹툰, 웹 소설들과 맵 배경을 토대로 보면 생명공학기술 회사로 보인다. 겉으로는 생명공학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로 보이나, 단편소설과 영화에서 드러나는 바로는 배틀그라운드의 합법적 후원 집단. 전 세계의 용병조직과 연줄이 있는 것도 모자라서 자원도 상당히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개 기업 주제 미 연방정부를 돈으로 매수해서 섬 하나를 통째로 자기 산하에 부리고 있다.[36] 이 회사의 대표적인 개발품으로는 블루칩[37] , 코발틱 뷰어[38] , 시카 모르핀[39] , 엔벨롭[40] , 자가제세동기[41] 외에도 인공보철물 등이 있다. 여담으로 파라모에 있는 Labs는 바로 타이토닉 사의 연구시설이고, 타이토닉의 로고는 파라모 뿐만 아니라 헤이븐, 자가제세동기, 뉴스테이트 티저 영상에까지 숨겨져있다.
4.2. 필라 경비대[편집]
- 필라 경비대 (Pillar Security services)
죽은 자는 빚을 갚지 않는다.
필라는 헤이븐에서 보급을 지키고 있는 용병 민간기업이다. 데스턴에서는 이 기업이 사용하는 자동차가 추가되었다. 경기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 위해 세르게이가 고용하였다. 고용만 하면 어떤 임무든지 어떤 나라든지 시키는 대로 해준다. CEO는 보그단 페트로빅이며 사녹 4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참고로 필라 홈페이지에서 다크모드를 키면 암호입력창이 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4.3. 기타[편집]
- 넬슨의 은신처 (Nelson's Hideout)
제가 보기에는 사람이 기억되고 싶으면
애초에 기억에 남을 만해야 해요.
넬슨의 은신처는 12.1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은신처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액의 금액을 현질하게 만들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배틀그라운드 경기 관리자인 넬슨이 운영한다. 경기에 참가했을 때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남기게 하기 위해
어그로 끌어준다.총기 스킨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같은 독특한 무기를 들고 가면 여러분을 응원할 사람들이 몇 명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5. 경기[편집]
사람들이 죽는 걸 보고 싶은 게 아니라,
5.1. 시초[편집]
태이고 맵의 주요 스토리가 호산 교도소이기에 태이고 문항과 겹치는 내용이며, 배틀그라운드 IP 첫 엔터테인먼트 작품인 그라운드 제로가 이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해당 문서 참고.
5.2. 첫 경기[편집]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경기는 1994년, 에란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굴라그 테이프가 성공하자 많은 투자자들이 더 규모가 크고 자극적인 것을 원했고, 이로 인해 배틀그라운드가 개최된 듯하다. 언노운의 동료, 알렉시의 말에 따르면 그 때 당시에는 사람들을 증발시키는 것은 매우 쉬웠다고 한다. 그의 삼촌한테 C-130이 있었고,[43] 무기는 아는 밀수업자를 통해 조달했다. 그렇게 플레이어들을 모아 경기를 개최했지만 그 때 당시에는 블루칩과 자기장이 없어서 실탄과 실제 전술장비로 진행되었고, 존버맨들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무려 9일 동안이나 경기는 계속되었고, 결국 저격수를 실은 헬리콥터를 띄우는 조치까지 실행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배틀그라운드 경기는 성공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나지도 않았다.
5.3. 운영 이유[편집]
위에 서술했듯 배틀그라운드는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이는 잔인한 배틀로얄이다. 펍지 세계관에서는 언노운과 주최자들, 투자자들이 2020년대에도 실존하며 이 경기 또한 실제로 존재하고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듯하다. 우선 언노운이 배틀그라운드를 처음 개최한 이유는 한국 굴락 테이프가 큰 돈으로 팔렸고, 투자자들이 언노운에게 더 규모가 크고 자극적인 것을 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세이더: '세이더 요원, 이게 사실이라 가정하지.
자네 말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남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고.
섬을 매입하고 범죄 조직을 처리했는데 아무도 입을 열지 않지.
도대체 이 남자를 찾고 싶은 이유가 뭔가?'
미스테리 다큐 제작진: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세이더: 그 사람이 왜 그러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어요.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소년이 지금의 Playerunknown이 되었으며, 외국에 나가 큰 성공을 해 거액의 돈을 벌어들인 뒤 에란겔과 여러 문제가 많은 지역들을 사들인 후 직접 자신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44] 마지막 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을 보고 싶어서 직접 게임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데, 단지 돈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보다 생존에 뛰어난 자들을 찾고 보호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언노운의 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면을 쓴 사람들까지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거대한 음모가 있는 것 같다.그 섬은 겁먹은 아이에게 생존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쳐줬다.
그게 바로 제가 당신에게 원하는 겁니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받아들일 건가? 아니면 당신은 이게 전부인가?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힘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너무 약해서 이해를 못하고 죽을 것인가?
그렇소, 친구. 모두들 자기 자아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그 방황은 이 곳에서 멈춘다.
내가 한 때 고향이라 부른 그 곳.
나의 배틀그라운드로 환영한다.
에란겔은 소련 점령군과 저항군들간의 수많은 전투와 1965년 초토화 작전으로 인해 이미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어버린 황폐한 땅이었고
미라마는 처치 곤란 갱스터와 거대한 마약왕 '호세'와 카르텔들 때문에 범죄가 끊이지 않아 수많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거대한 장벽까지 생긴 곳이었고
카라킨은 겉으로는 섬유 회사지만 실상은 해적질, 밀수업, 총기 밀반입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밀수업을 벌이는 해적 '테네브레스'들의 온상지였고
비켄디는 칼 요한 린드의 놀이공원 다이노랜드의 무리한 사업 확장과 마스코트 캐릭터의 기차 사고, 린드의 자녀 카릴라 린드의 낙마 사고, 그리고 린드 자신의 심장 발작 때문에 공포의 섬이 됐었다.
참고로 사녹은 사녹4의 시발점이라, 과거에 어떤 섬이었는지 다루지 않았다.
그리고 파라모와 헤이븐은 언노운과 타이토닉, 민간군사기업 필라 관련 스토리와 연관된 장소이지만 어떻게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이 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45] 태이고 또한 추가적으로 배그 경기가 열린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위 에란겔, 미라마, 카라킨, 비켄디의 공통점은 아무 죄도 없는 시민들이 좌절과 슬픔과 함께 공포에 떨고 있었다는 것이다.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이들을 몰아내고 섬을 거래한 언노운을 나쁘다고만 볼 순 없겠지만 배틀그라운드 경기는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로 참여시킨 것이 아니라 철저히 본인의 지원을 통해서 선발되었다. 일반인들보다는 아무래도 벼랑 끝 인생에 몰린,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을 모집한 듯 하다.
그저 소문만 들었을 뿐이야. 전사를 찾는다고 했어.
미쳤거나 절박하거나 정신이 나간..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을 모아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개처럼 싸우게 한댔어.
생존자는 원하는 건 뭐든 가질 수 있다더군.
더 러시안이 그렇게 할 거라고.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경기 진행을 위해 모든 주민들을 전부 소리소문없이 퇴거시키면서 섬의 존재가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언노운과 그 위에 있는 가면을 쓴 자들이 돈과 권력을 휘둘렀다. 그리고 타이토닉 사의 엔벨롭 기술이 적용된 블루존을 섬에 설치한 후 블루 칩을 이식받은 배틀그라운드 참가자들이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기 시작한다.
5.4. 우승 보상[편집]
말고 우승 보상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푸짐했다. 우선 우승자들은 매년 3월 언노운에게 값비싼 빈티지 와인을 죽을 때까지 선물받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값진 보상은 우승자가 원하는 건 뭐든지 우승 보상으로 해준다는 것이다.\ 프랑스에 거주 중인 한 우승자는 작은 포도원과 은둔 생활 보장을 요청했고 원하는 걸 전부 받았다. 또 2009년 비켄디 우승자는 펍지의 직원으로 취직해서 일하며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게 해달라는 특별한 보상을 원했다. 프랑스 국적의 우승자는 원하는 건 뭐든지 말만 하라는 언노운의 물음에 "이미 당신은 내가 원하는 걸 주었습니다."라고 답했다.[46] 그러니까 실제로 배그 경기에서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Winner Winner Chicken Dinner!
인게임 우승 문구
6. 에란겔[편집]
러시아의 에란겔 섬이 배경이다. 1965년에 에란겔 섬 주민들이 민주화 반란을 일으켰고, 소련은 이에 군을 투입하여 거의 학살에 가까운 진압을 펼쳤다. 여기서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당시 어린아이였던 플레이어언노운을 제외하면 모두 죽거나 섬을 떠나게 되었다. 섬에 남은 이 소년에게 자연은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에란겔은 나중에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이 된다.
이 당시에는 지금의 자기장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았다. 초기 자기장 설정으로는 소련군이 반란군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방사능을 막아주지만 점점 줄어드는 자기장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자기장에서 벗어나면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그러나 시네마틱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1994년 첫 에란겔 경기에서는 아무런 자기장 없이 9일 동안 경기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고 저격수 헬기를 추가로 띄웠다. 그 이후의 배틀그라운드에서는 타이토닉 사의 블루칩과 호환될 수 있는 '엔벨롭' 기술을 설치했다. 엔벨롭의 마지막 자기장은 5cm도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 마지막 1명을 가려내게 된다.[48] 이후 공식 스토리 웹툰인 100에서도 해당 기술로 생존자들을 압박한다. 같은 시점의 경기인지는 불명.
7. 미라마[편집]
플레이어 언노운은 에란겔에 이어 미라마도 배틀그라운드 경기장으로 만들려 한다. 한 남자가 미라마의 소유자로부터 레이스 경기를 위해 미라마를 잠시 빌리지만 소유자에게 그가 언노운과 접촉해 자신의 땅을 팔려한 것이 들통난다. 소유자의 저택에 불려온 남자는 플레이어 언노운의 정체를 묻는 소유자에게 "부자에, 연줄이 대단하고, 세상 어디든 그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지. 당신도 알고 있을 테지만... 그는 원하는 건 무엇이든 손에 넣지."라며 그를 도발한다. 동시에 미라마 상공 비행기 안에서 저택을 도청중이던 언노운은 소유자가 그와의 계약을 거절하자 제거 명령를 남자의 시계에 보낸다. 남자는 신호를 받자 언노운에게 소유권에 관해 통화를 하는 척 바깥으로 나간다. 그가 저택에 나가고 몇초후 저택은 폭파되며 비행기에서 언노운은 폭파된 저택을 바라본다.
8. 카라킨[편집]
플레이어언노운이 카라킨이란 섬을 갖고 싶어 카라킨의 주인과 협약을 맺었는데 이를 알아챈 주인 편 해적들이 주인의 딸 결혼식에 난입하여 총을 난사하는 것으로 주인을 배신하지만, 플레이어언노운이 나타나 주인의 딸을 구해주고 아버지와의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카라킨을 얻는 대가로 돈을 주려한다. 그러나 그의 딸은 돈 받는 것을 거절하고, 경기에서 우승해 카라킨을 되찾기 위해 배그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9. 비켄디[편집]
칼 요한 린드라는 사업가가 있었다. 그는 놀이공원 다이노랜드를 만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다이노랜드의 기차에서 마스코트 알렉스가 치여 죽는 사고가 발생하고 얼마 뒤에는 그의 딸이 낙마로 죽고 얼마 뒤에는 그마저도 약 남용 문제로 죽고 만다. 오랜 시간 후, 이 일련의 비극들이 칼 요한 린드의 아들 알렉산더와 관련되었다는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졌다. 아들 알렉산더 린드는 플레이어언노운에게 기후변화로 황폐화된[49] 비켄디를 넘기고, 그의 살인 게임을 비켄디의 카고 디폿 지하에서 계속 시청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시시한 놀이공원보다 플레이어언노운의 게임이 훨씬 마음에 든다 하며 다큐는 끝이 난다.
10. 사녹4 사가[편집]
사녹 4인[50] 의 이야기. 펍지 세계관 홈페이지에서는 악성 분자, 헤이븐으로 향하는 낙오자들의 행렬,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미라마의 미치광이 총 4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탈출한 사녹 4인을 따라 미스테리한 배틀그라운드의 배후에 대해 알아보세요.
사녹4 사가 소개 문구
10.1. 사녹[편집]
다음 영상은 2020년 7월 17일
어느 하드디스크[51]
에서 복구됐습니다.
관리자들이 대책을 찾던 도중, 언노운이 관리자들의 통화방에 들어온다. 관리자들과 관리자가 사랑하는 이들의 목숨을 지키고 싶다면 "사녹 4"[52] 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추후 미스터리 언노운 다큐멘터리에서 이 영상을 제보한 인물이 말하길 인터폴의 수사 결과 이 영상이 딥페이크로 조작되었다고 했으나 자신은 그냥 그 말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53]
10.2. 파라모[편집]
사녹 경기장을 탈출한 사녹4는 숨어있던 도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비밀[54] 을 알고 싶으면 파라모로 가라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4명 중 말홀트라가 단독으로 파라모에 침투한다. 랩스[55] 에 있는 연구원을 살해하고 노트북을 탈취한 뒤 포위망을 뚫고 파라모를 탈출한다.그녀에겐 차가운 햄 냄새, 그리고 고양이 오줌 냄새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악성 분자 소개 문구
고고학자 버턴 노스럽 박사는 젊음의 샘을 연구하기 위해 안데스산맥에 있는 파라모로 떠났다. 노스럽 박사가 발견한 것은 산업 스파이 행위[56] 와 파라모 스톤이었다. 노스럽 박사는 해답을 찾으러 갔지만 파면 팔수록 더 깊숙히 파묻히고 말았다며 영상은 끝이 난다.
10.3. 헤이븐[편집]
사녹4 사가에서는 던컨, 런치미트, 줄리가 미국 공단 지역으로 추정되는 '헤이븐'으로 떠났다. 이로 인해 배그 우승자 16명이 적혀있는 목록을 얻었고 한 명 한 명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어떤 사람은 행방불명, 어떤 사람은 췌장암으로 사망, 심지어 어떤 사람은 사녹4가 온다는 소식을 미리 들었는지 밧줄로 목을 매 자살하였다.[57]그건 엔지니어들이나 사용하는 용어다.
메릴랜드에서 억대 연봉을 챙기는 기계광들 말이다.
차량 시운전은 주행 시험장에서만 하고,
정지된 목표물이나 사격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다.
헤이븐으로 향하는 낙오자들의 행렬 소개 문구
타이토닉이 투자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적발표 회의에서 조너선 프레이크스[58] 가 등장해 깽판을 친다.
이 과정에서 조너선 프레이크스가 1983년 한국의 굴락 테이프를 언급하며[59] , 그 테이프가 모든 것의 시작이[60] 었다고 타이토닉 실적발표 회의에서 말한다.[61]
정황상 헤이븐을 매입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뒷돈을 준 것 같다. 그리고 민간군사기업 필라를 통해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킨 모양이다.[62]
11. 태이고[편집]
11.1. 그라운드 제로[편집]
1983년 대한민국, 태이고 섬 호산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마강재는 혼자 24명이나 되는 죄수들과 교도관들을 때려잡고 탈옥하게 된다. 결국 폭동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는 마강재(마동석)의 손에 들어가게 되지만 마강재는 세르게이에게 테이프를 넘겼고, 세르게이는 이 비디오테이프를 팔아 상상 이상의 큰 돈을 벌었다. 그리고 이것은 1994년 에란겔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의 시초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
게임 내에서는 태이고에서도 현재의 타이토닉 사의 기술을 활용한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즐길 수 있고 배틀그라운드 모든 맵은 언노운의 소유이지만 호산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난 이후 배틀그라운드 경기가 태이고에서 또 열렸는지는 스토리 상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마강재와 세르게이의 이야기는 이후 배틀그라운드 에란겔에서 벌어진 경기에 관한 스토리를 다루는 웹툰인 100의 19화에서도 언급된다.
11.2. 방관자들[편집]
태이고 부지 강제 매각으로 인해 2002년 4월 30일[63] 월드컵 개최 직전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이 청문회에 대거 몰아들었다. TV에서까지 중계된 청문회에는 태이고의 전 부시장 정익재(고수)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청문회는 이상하게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 했다. 태이고 출신 정익재의 고향 친구 김낙수 의원(이희준)이 타이토닉사와 금빛장학재단에 대하여 발언하며 나서기 전까지 정익재는 증언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의장(이경영)도 타이토닉이나 국제적인 음모라는 발언에 대해 월드컵 직전이라면서 외교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청문회 진행을 방해했다.[64]
청문회에서 김낙수 의원에 의해 밝혀진 것은 다음과 같다. 타이토닉 사에서는 금빛장학재단에 후원을 함과 동시에 금빛장학재단의 인재들에게 자사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금빛재단에서는 3년간 9억이라는 금액을 호산교도소에 기부했고, 호산교도소에서 이 기부금으로 타이토닉 사에서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이 의약품이 진통제, 아드레날린 주사기, 자가제세동기였다. 그리고 금빛재단으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의약품들을 조달한 시점은 이미 호산교도소가 운영 중지된 상태였다.
김낙수의 추궁 끝에 정익재는 입을 연다. 러시아인과 황금 가면을 쓴 사람들 이야기를 꺼내며, 그들이 태이고 땅을 빌려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경기를 열고 싶다고 했다는 증언을 한다. 하지만 증언이 이어지기도 전, 의장은 긴 시간 증언을 하다보면 증언 신뢰도에 문제가 생긴다는 핑계로 강제로 휴정을 종용하였다. 정익재는 휴정 직전 김낙수에게 그들이 '의식'을 끝낸 뒤에는 평화롭던 태이고를 다시 살려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휴정 중 정익재는 화장실에서 돌연 피를 토하고 쓰러져 중태에 빠지고 만다. 이때, 쓰러진 정익재의 오른쪽 목 속에서 무언가가 푸른빛으로 점멸하는 것이 보인다.[65]
영상에 나오는 경찰 복장에 고증오류가 있는데 영상의 배경이 2002년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모표가 2006년에 변경된 참수리 모표다. 고증을 따른다면 흰머리수리 도안의 모표가 나왔어야 한다.
11.3. 붉은 얼굴[편집]
펍지유니버스 영화 '방관자들' 공개 이후에 추가로 공개된 에필로그이다.
태이고시 출신 화가 오준서와 김주일 기자가 태이고시 삼포조선소 사택 화재 참사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태이고시의 조선소가 문을 닫아버리고 주민들은 직장을 잃어 버리며 다 흩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오준서를 포함해 남은 주민들 중 시위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과 노인들이 조선소 사택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용역깡패로 보이는 한 남자가 불을 질러 오준서를 제외한 아이들과 노인들을 다 죽였으며 오준서만 얼굴 반이 화상을 입은 채로 살아남았다고 했다. 그러나 어른들에게는 오준서의 불장난으로 인해 다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동시에 태이고는 사유지가 되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작품 창작의 이유가 '그날 화재의 목격자를 찾고 싶어했기 때문인지'를 김주일이 물어 보았으나 오준서는 대답을 얼버무렸다.
'민간조사위가 조사한 바로는 화재 직후에 어떤 불법 살인 게임이 열렸다'라는 말을 기자가 전달해 주었으나 오준서는 '그 청문회에선 결국 없었던 일로 했다'는 말을 했다. 오준서는 지금은 아예 기억마저 혼란스럽다고 한다. 그러면서 " 똘이가 살려달라고 했을때도..." 라고 하자 인터뷰어가 " 잠깐만요, 개가... 말을 했다고요?" 라고 이상한 듯이 물어보자 오 작가는 "개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라고 하면서 사건의 진상이 나온다.
오준서와 똘이가 용역깡패에게 쫒기고 그 용역깡패가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라고 물어보자 오준서는 그대로 똘이를 눕혀버리고 패죽여버리는 장면이 나온다.[66]
인게임에서는 불탄 흔적이 조선소 근처에 보이지 않는다. 태이고 맵 제작 이후 만들어진 스토리일 가능성이 높다. 굳이 끼워맞추자면 어떠한 증거나 흔적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철저하게 철거를 하고 풀과 나무를 심은 듯.
12. 데스턴[편집]
치명적인 허리케인으로 망가진 데스턴은 버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아 있는 것은 거대한 담수화 공장, 무성한 조류 농장, 계속 넓어지는 범람된 도시 지역뿐입니다. 하지만 버려진 도시일지라도 도시가 비어 있진 않습니다. 이제 이 땅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확인된 스토리는 없으나 거대 저택이 있으며 그 지하실에는 황금 가면들과 인체 실험장이 있는 등 배틀그라운드 고위 관계자들과 강력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자세한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았기때문에 추측이 난무하다.
13. 뉴스테이트[편집]
2021년 2월 25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영상에서 타이토닉 사의 로고를 찾을 수 있었다. 이로 미루아 보아 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와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다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의 50년 후 배경으로 공개되었다.
2021년 6월 21일, 펍지 세계관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며 홈페이지 내 뉴스테이트 섹션이 추가되었다.
2021년 7월 30일, 뉴스테이트의 첫 번째 스토리가 시네마틱 티저와 함께 단편 소설의 형식으로 공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NEW STATE MOBILE/스토리 문서 참고.
14. 기타[편집]
- 2020년 10월 15일, 펍지 세계관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펍지 단편 소설을 무료로 읽을 수 있고, 캐릭터 관련 정보가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2021년 6월 11일, 펍지 세계관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다.
- 2021년 6월 18일, 크래프톤은 호산 교도소 폭동 사건을 담은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 2021년 6월 21일, 펍지 세계관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었다.
- 2021년 7월 30일, PUBG: NEW STATE의 첫 번째 스토리가 시네마틱 티저와 함께 단편 소설의 형식으로 공개되었다.
- 2021년 11월 12일,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웹툰 3편을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 2021년 11월 15일, 네이버 웹툰 100, 침묵의 밤, 리트리츠를 공개하였다.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액션, 스릴러, 공상과학을 아우르는 장르 웹툰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 2022년 1월 29일, 그라운드 제로의 후속작, 방관자들이 최초공개되었다.
- 2022년 1월 30일,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이 최초공개되었다.
- 타이토닉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의 이름이 '샤론 리 김'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인 '김'과 '이'를 섞어 한국인 또는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스토리 상 에란겔은 러시아, 미라마는 멕시코나 콜롬비아[72] , 사녹은 태국, 비켄디는 핀란드,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파라모는 페루, 헤이븐은 미국, 태이고는 대한민국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