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근

아카이브>>
야귀의 멤버. 조용하고 얌전하며, 가족애를 상당히 중시하는 듯한 소녀입니다.
야귀는 홍단을 돌봄이 필요한 여동생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홍단 또한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모두에게 보답하고자 합니다.
비록 어떨 땐 그 감정이 지나치게 무거운 방향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이 또한 홍단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지요.
산산이 흩어진 과거를 붙잡을 수 없기에, 홍단은 자신을 미래로 이끄는 손을 더욱 강하게 붙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어빌리티>>붉은빛 칼날
홍단의 어빌리티는 고대로부터 이어진 가문의 유산입니다.
중요한 이가 다치게 될 때면, 분노가 쏟아져 나와 두 번째 복수의 검으로 화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과연 운명의 선물일까요, 아니면 대가가 표기된 상품일까요?

마치 황룡의 보옥처럼,
위협을 무찌르며 평화를 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