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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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와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를 잇는 터널. 중앙고속도로의 일부이다.
중앙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구간에서 네 번째로 긴 터널로, 1km 이상 터널 중에서는 가장 짧다. 죽령터널(4,600m) - 삼마치터널(1,429m) - 제천터널(1,150m) - 다부터널(1,041m) 순.
2. 상세[편집]
1995년 8월 29일 화요일 칠곡 나들목 - 서안동 나들목 구간과 동시에 1,041m 규모로 개통되었으며, 2000년 6월 1일 목요일에 차선 확장으로 부산/창원 방향 1,075m짜리 터널이 개통되어 기존 터널은 춘천 방향 터널이 되었다.
다부 나들목과 동호동명 나들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부터널과 동호동명 나들목 사이에는 동명휴게소가 있다. 터널이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정체가 자주 발생하며 경사를 올라가며 급격하게 느려지는 차들 때문에 터널 내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터널 내의 경사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도깨비도로).[2] 상행 구간(춘천 방향)은 올라가는 구간이기 때문에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며[3][4] 하행 구간(대구 방향)은 내려가는 구간이기 때문에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그래서 차량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그냥 바로 박아버리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터널 바로 위는 공동묘지가 위치해 있고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였던 다부동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 여러 공포 괴담의 소재로 활용 되기도 하나 관련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모닝와이드 영상
터널 내 차로변경 단속카메라가 작동 중이다. 부산 기점 124.9 ~ 126.0km 지점에 있으며, 약 125.8km 지점에 동명면과 가산면이 나뉜다.
3. 구간단속[편집]
양방향 터널 모두 2017년 3월부터 구간단속을 시작하였다. 구간단속 구간은 다부 나들목 진출입구와 동명휴게소 진출입구 사이 약 4km 구간이다.[5]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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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통은 1995년 8월 29일에 했다.[2] 관리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 이 구간에 준공 당시부터 3.85%(약 2도)의 구배가 있다고 했다.[3] 동명휴게소 출구에서 다부터널 입구 사이에 2008년 중반에 폐쇄된 오르막차로가 있었다. 이전에는 명절 연휴에만 폐쇄되었다.[4]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의외로 다부터널은 해발 250m에 위치하므로 꽤 높다.[5] 이 때문에 정체가 더 심해졌다. 내리막에서 속도가 나며 그나마 풀리던 정체가 구간단속으로 그럴수도 없어져서 구간단속 종점부에서 꼼짝없이 감속을 당할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나쁜 선형에다가 상주영천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며 이 구간의 교통량이 매우 크게 증가한 탓에 정체가 엄청나게 심해졌다. -이제는 중앙아우토반이 아닌 중앙주차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