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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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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농구 선수이자 전직 고양 캐롯-데이원 점퍼스 사무국장이다. 비록 선수로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프런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유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으며 삼선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농구를 반대하던 부모님의 말을 거절하고 꿋꿋이 손을 놓지 않았다. 경복고등학교 시절 동기 이지승과 함께 뛰었으며 고교 랭킹 2위에 들어갔을 정도로 시야와 볼 능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고 정기전을 관전했던 계기로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줄곧 벤치에서 보낸 일이 많아진 탓에 건강상을 이유로 잠시 농구부를 그만두고 학업에 열중했다. 그러다 3학년 2학기를 앞두고 농구부 매니저를 하다가 마지막 학년 때 최희암 감독의 권유를 받고 다시 선수로 복귀했는데 특히 삼성전자와의 1994-95 농구대잔치 8강 플레이오프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동기 이상민의 대타로 들어가 15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차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졸업 후 여러 실업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끝에 1996년 대우증권 농구단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프로 전환 뒤에는 주장을 맡았고 프로 한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선수 은퇴 후, 인천 대우증권의 매니저로 프런트 일을 시작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모기업이 신세기, SK, 전자랜드로 바뀐 뒤에도 구단 사무국 직원과 운영팀장을 맡았다. 2012-2013 시즌부터 전임 사무국장이었던 양원준이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국장에 선임되면서 사무국장에 승진되었다. 그러나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전자랜드가 한국가스공사에 인수되어 선수단과 코치진은 그대로 이어받았으나 프런트만 고용을 승계하지 않게 되면서 25년간 재직했던 팀을 떠났다.
이후 2022-23 시즌 고양 캐롯 점퍼스의 사무국장에 임명되어 다시 농구계에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 내내 재정난을 겪은 데이원 구단이 KBL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으면서 사실상 데이원에서의 마지막 사무국장이 되었다.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 선수이자 전직 고양 캐롯-데이원 점퍼스 사무국장이다. 비록 선수로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프런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 아마추어 및 선수 시절[편집]
수유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으며 삼선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농구를 반대하던 부모님의 말을 거절하고 꿋꿋이 손을 놓지 않았다. 경복고등학교 시절 동기 이지승과 함께 뛰었으며 고교 랭킹 2위에 들어갔을 정도로 시야와 볼 능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고 정기전을 관전했던 계기로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줄곧 벤치에서 보낸 일이 많아진 탓에 건강상을 이유로 잠시 농구부를 그만두고 학업에 열중했다. 그러다 3학년 2학기를 앞두고 농구부 매니저를 하다가 마지막 학년 때 최희암 감독의 권유를 받고 다시 선수로 복귀했는데 특히 삼성전자와의 1994-95 농구대잔치 8강 플레이오프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동기 이상민의 대타로 들어가 15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차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졸업 후 여러 실업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끝에 1996년 대우증권 농구단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프로 전환 뒤에는 주장을 맡았고 프로 한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3. 은퇴 후[편집]
선수 은퇴 후, 인천 대우증권의 매니저로 프런트 일을 시작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모기업이 신세기, SK, 전자랜드로 바뀐 뒤에도 구단 사무국 직원과 운영팀장을 맡았다. 2012-2013 시즌부터 전임 사무국장이었던 양원준이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국장에 선임되면서 사무국장에 승진되었다. 그러나 2020-2021 시즌을 끝으로 전자랜드가 한국가스공사에 인수되어 선수단과 코치진은 그대로 이어받았으나 프런트만 고용을 승계하지 않게 되면서 25년간 재직했던 팀을 떠났다.
이후 2022-23 시즌 고양 캐롯 점퍼스의 사무국장에 임명되어 다시 농구계에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 내내 재정난을 겪은 데이원 구단이 KBL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으면서 사실상 데이원에서의 마지막 사무국장이 되었다.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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