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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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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도서관TV.jpg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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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자작곡 '국수' 첫 무대! 마미손님과 함께 무대를 찢어봤습니다!
(DIA FESTIVAL 2019 in BEXCO)
1. 개요
2. 가사
3. 여담


1. 개요[편집]

대도서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윰댕이 피쳐링에 참여하였다. 2019년 8월 9일 다이아 페스티벌 2019에서 첫 공개되었다.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으로, 노래의 화자는 어린 시절의 대도서관이다. 주 테마는 풍요로운 생활에 대한 갈망과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한다.

2. 가사[편집]

국수 (feat. 윰댕)
대도서관 윰댕
난 그저 평화롭고 싶어
화장실이 안에 있는 보일러가 따뜻한 집
집, 차, 게임머신 and 컴퓨터[1]
걱정 않고 살고 싶어 (살고 싶어)

난 그저 평화롭고 싶어
화장실이 안에 있는 보일러가 따뜻한 집
집, 차, 게임머신 and 컴퓨터
걱정 않고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어릴 적 내가 살았던 인천 숭의동
하얀 이층집 단독 주택
1층은 집주인네 우리 집은
계단을 올라가 2층에

새벽에 배가 아파 깨서 나와 보니
연탄 갈러 일어나신 내 어머니(왜 배고프니? 국수 삶아 줄까?)
{{{#ffd96c 됐어요 엄만 암것도 모르고 집 밖으로 나와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 쪼그린 채 언손을 호호 불어 녹이던 내 어린 시절 우리 집은 왜 이래, 남들은 다 잘 사는데 짜증만 났던 내 소년 시절 (소년 시절)[2] 움츠려든 어깨 발을 동동거리며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 무심코 올려다 본 하얀 입김 부서지는 사이로 보인 별 하늘 달 난 그저 평화롭고 싶어 화장실이 안에 있는 보일러가 따뜻한 집 집, 차, 게임머신 and 컴퓨터 걱정 않고 살고 싶어 (살고 싶어) 난 그저 평화롭고 싶어 화장실이 안에 있는 보일러가 따뜻한 집 집, 차, 게임머신 and 컴퓨터 걱정 않고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찬 바람 훙훙 불어 내 마음도 차가워져 국수 삶는 어머니 뒷 모습에 왜 엄만 시키지도 않은 걸 하고 그래 후루룩 후루룩 언 심장을 녹이는 따스한 국물
엄마, 김치는 없어요?}}}

3. 여담[편집]

  • 대도서관 타이틀곡과 마찬가지로 정규 음원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로로는 다운이 불가능하다.
  • 대도서관이 생방송 중 화장실에 갈 때 자주[3] 반복해서 틀어놓는데, 시청자들은 곡이 재생된 횟수를 '국수 n그릇'이라고 한다. 최소 4국수는 들어야 자리로 돌아온다.
  • 2019년 12월 9일 캐치마인드 방송 중에 제시어로 국수가 나오자 대도서관이 노래하고 있는 자신을 그렸다.
  • 가사[4]에 나오는 집은 초등학생 때 살았던 곳이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집은 중학생 때 살았던 곳이다. 지금은 두 집 모두 철거되었다.
  • 2020년 5월 20일부터 2022년 4월 2일까지 대도서관TV 편집 영상 클로징 BGM으로 국수 칩튠 버전이 사용되었다.
  • 2022년 7월 23일 Goose Goose Duck 시참 방송에서 빵선호[5]라는 닉네임인 시청자가 끈적한 버전으로 국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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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부분의 가사를 진짜 게임머신은 컴퓨터라고 잘못 알아들은 사람이 은근히 많다.[2] 이 부분의 가사가 소련 시절(...)이라고 들린다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3] 이전에는 주로 K-POP을 틀었지만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자작곡으로 완전히 대체했다. 다만 본인이 참여한 대도서관 타이틀곡과 나만 없어, 여름은 소녀빛다와 알렉사의 소속사 측과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틀지 않는다고 한다.[4] '인천 숭의동 하얀 이층집 단독주택' 부분[5] 미스 함무라비 OST인 '그날처럼'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황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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