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유성구와 세종특별자치시, 그 중 금남면과 구즉동 구간은 이어져있긴 했으나 주로 서쪽의 노은동 일대까지 돌아가서 1번 국도인 세종로를 통하여 교류가 이루어졌었고, 이쪽 구즉동 일대로는 구룡달전로와 금남구즉로가 각각 구룡고개, 사태고개를 넘어야했고 당시 왕복 2차로에 불과한 실정으로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는 대덕연구단지 이북의 관평동, 용산동, 탑립동, 송강동, 봉산동 등을 제외하고 왕래가 그리 많지 않았다. 2016년 당시 이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대전역-오송 BRT 사업이 본격 시행되었고 상술한 세종 BRT 개통으로 인해 오송역~대전역을 1시간 안에 주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3년 4월 10일부터 둔곡교차로 BRT 정류장 공사가 개시되었다. 장기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신동지구의 핵심 교통축이자 이전까지 사실상 유일하다시피했던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부와 세종특별자치시 남동부의 간선 대중교통망 역할을 점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