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惑星のかけ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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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록 밴드 스핏츠의 세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이른바 초기 3부작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앨범이다. 셀프 프로듀싱[1] 및 오리콘 차트에서 100위권 밖을 기록한 것도 이 앨범이 마지막이다. 차트 기록으로는 남아 있지 않지만 스핏츠 멤버들에 따르면 데뷔 앨범부터 3집까지의 매출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데뷔 앨범과 2집과 비교해도 유난히 헤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초기 스핏츠의 록 앨범이다. 스트링이나 호른이 많이 사용된 미니앨범 '오로라가 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オーロラになれなかった人のために)'의 반동인지, 얼터너티브 록이나 그런지 색깔이 강하다. 스핏츠의 이미지가 굳어져 있는 리스너라면 당황할 수도 있는 앨범이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惑星のかけら[편집]
선행 싱글곡이자 타이틀곡. 인트로부터 뒤틀린 기타 사운드가 작렬하는 하드 록이다. 초기 스핏츠 록 넘버의 도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3.2. ハニーハニー[편집]
이 앨범의 수록곡 중 비교적 팝적인 곡이다. 쿠사노 마사무네가 최초로 영어 가사를 쓴 곡이기도 하다.
3.3. 僕の天使マリ[편집]
밴조가 전면에 나선 컨트리 풍의 사운드로 편곡했다. 가사는 '마리'에 대한 러브송이다.
3.4. オーバードライブ[편집]
일그러진 기타 사운드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 노래다. 하드하면서도 캐치한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시종일관 격렬한 곡조로 나아가는가 하면 종반이 되면 삼바 리듬이 등장한다.
3.5. アパート[편집]
애틋한 실연의 노래이지만 사운드나 멜로디는 상쾌한 대중적인 노래다. 아마추어 시절의 대표곡 '泥だらけ'가 바탕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3.6. シュラフ[편집]
호른이 사용된 록 넘버다. 미니앨범 '오로라가 되지 못한 사람을 위하여'에 참여한 하세가와 토모키가 편곡에 참여했다.
3.7. 白い炎[편집]
가사에 'gas'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앨범에 가사 카드에는 'GAS'라고 적힌 탱크로리 그림이 있다. 아트워크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 스핏츠의 장난기를 엿볼 수 있다.
3.8. 波のり[편집]
여름 노래다. 가사에 여름이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3.9. 日なたの窓に憧れて[편집]
앨범 발매 이후 싱글컷된 노래다.
3.10. ローランダー、 空へ[편집]
3.11. リコシェ号[편집]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스트곡. 작곡은 스핏츠의 기타리스트 미와 테츠야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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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 사장과 공동명의로 크레딧에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