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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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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や행 う단 글자이다.
2. や행 전반에 해당되는 사항[편집]
や행의 초성은 유성 경구개 접근음이다. 또한 /j/가 들어간 모음들을 표시하기 위해 い단과 조합할 수 있다. キャ / ジャ 등. 그 외에 ヴ / フ / テ와도 조합해 /vja/, /fja/, /tja/를 낼 수도 있다.
3. う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편집]
모음은 후설 평순 고모음(/ɯ/)으로 한국어의 ㅡ(ɯ)와 비슷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어의 'ㅡ'는 비원순 모음이지만 일본어 う단은 약하지만 원순성을 띈 모음이라는 것. 그러나 /u/처럼 입술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protruding) 원순모음이 아니라 입술이 제 자리에 그대로 있는 상태로 원순성을 띈다. つ, す의 경우 비격식적인 환경에서는 원순성이 매우 약해져서 모음 부분이 한국어의 'ㅡ'와 거의 동일하게 들리기도 한다.
4. 발음[편집]
5. 모양[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2%86-bw.png](http://obj-sg.the1.wiki/d/44/10/cdd9a2237cfdc4c2dc71198590ff19f9d8c42403a912fbc5ee2ae5302d51f6b3.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3%A6-bw.png](http://obj-kr.the1.wiki/d/39/fe/b86525aa0041077fae93a8ff76ccfc68fc4b6c5824b542ca9b3f9d65b9d47f31.png)
히라가나 ゆ는 由의 음에서 왔다. 由는 한중일 모두 지금도 '[ju]'라고 읽는다.
가타카나 ユ는 弓의 뜻에서 왔다. 지금도 뜻으로는 ゆみ라고 읽는다. 由의 아랫부분을 따왔다는 설도 있다. 가타카나 コ, 한글 그와 유사한 모양이다.
6. 쓰임[편집]
다른 う단과는 달리 동사 어미로 쓰지 않는다. 다른 う단들은
る: 居る, 有る, 為る[3] , 見る
う: 会う, 言う
く: 書く, 続く
す: 差す, 落とす
つ: 放つ, 勝つ
ぬ: 死ぬ, 往ぬ[4] , 寝ぬ[5]
ふ: 選ぶ, 呼ぶ
む: 産む, 噛む, 盗む
등등이 있다.
문어 일본어에는 ゆ 어미의 동사도 있었다. 燃ゆ, 見ゆ등이 그 예로, 현재 ~える의 어미를 가지고 있는 동사 중 일부가 ゆ 어미의 동사였다.[6]
7. 한자[편집]
7.1. 음독[편집]
상용한자표에서 ユ로 시작하는 독음은 3종이며 한자 수는 25자이다. 밑줄은 장음/단음으로도 읽는 글자이다.
한국 한자음으로 '유'로 읽는 것은 보통 일본 한자음으로는 보통 ゆ가 된다. 이를 조금 분류해보면
- 由가 들어가는 한자: 油(기름 유), 柚(유자 유)
- 兪가 들어가는 한자: 癒(나을 유) 愈(나을 유) 愉(유쾌할 유) 喩(비유할 유) 楡(느릅나무 유) 諭(유)
- 遊(놀 유)
가 된다. 輸(옮길 수)는 兪의 음에 이끌려 일본에서는 ゆ로 읽지만 반절에 따르면廣韻(1008) 式朱切로 중국/한국에서처럼 shu/수로 읽는 것이 맞다. 일종의 속음인 셈. 우리말로 치면 대창운수를 '대창운유'라고 읽는 셈이다.
7.2. 훈독[편집]
ゆ가 단독으로 쓰일 땐 주로 '뜨거운 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자로는 湯(끓일 탕)으로 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yunyusekken_Noren_Spring.jpg](http://obj-sg.the1.wiki/d/44/0b/8e232218e4540e306c2ec9bcc1c3eb6c57dbc01c348351f6c0e7955cfc994859.jpg)
그래서 일본 목욕탕 노렌(입구에 있는 천)에는 ゆ라고 써져있는 경우가 많다. 온천 이름에도 ゆ를 쓰는 경우가 많다. 아예 ゆ를 쳐서 변환하는 메뉴에 온천 기호(♨)가 들어있을 정도.
그 외에도 사케를 마시는 방법으로 水割り(みずわり)라고 하면 찬 물을 타는 거고, お湯割り(おゆわり)라고 하면 따뜻한 물을 타는 것이 된다.
ゆう로 길게 읽을 경우 夕의 훈이 되기도 한다. 夕ご飯(ゆうごはん;저녁 밥) 등이 이런 용도로 쓰인다.
8. 한글 표기[편집]
무난하게 늘 '유'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