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에이스 컴뱃 제로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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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대지에 죽음을 쏟아내고 이윽고 죽지만 다시 영웅의 모습으로서 나타난다.[1]
1. 개요[편집]
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의 마지막 미션(미션 18)인 〈Zero〉의 BGM이다.
2. 상세[편집]
웅장한 오케스트라 및 코러스와 대비되는 경쾌한 플라멩코 연주가 인상적인 곡. 팬들 사이에선 사실상 에이스 컴뱃 제로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 취급을 받고 있다. 바로 앞 미션 마지막 장면에 ADFX-02를 타고 나와서 "그래서, 싸우는 이유는 찾았나 친구?"하면서 등장하는 픽시의 인상적인 등장씬 덕분에 그의 테마곡 취급을 받기도 한다. 플라멩코 기타 특유의 짧은 여음을 활용한 속주와 이와 대비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웅장함, 공중전의 경쾌함이 의외로 어울리는 시너지를 발휘해서,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통틀어 명곡선을 꼽는다면 세 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들어간다.
플라멩코 기타 솔로가 끝나고 나오는 코러스를 잘 들어보면 5의 테마곡이었던 THE UNSUNG WAR의 가사가 들리는데, 이 곡이 사실은 THE UNSUNG WAR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곡이기 때문. 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고 군데군데 다른 부분이 있다.
3. 가사[편집]
4. 기타[편집]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선 데스매치 아발론 댐 맵에서 양 팀에 각각 사이퍼 도색 F-15C와 픽시 도색 F-15C 혹은 ADFX-01이 있으면 이스터 에그로 재생된다.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서도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로카 로하 맵(캠페인 미션 6 Long Day의 배경)을 고르면 무작위로 나오며, OST 앨범에도 당당히 끼어 있다.[3]
- 에이스 컴뱃 공식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몇몇 업로드되어 있다.
[1] 에이스 컴뱃 제로의 기반이자 스토리상 이후인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에서 출격 때마다 나오던 문구로, 게임 진행 중에도 종종 언급됐으며 최종 보스 BGM인 〈THE UNSUNG WAR〉의 가사 내용이기도 하다. 악마가 아니라 라즈그리즈라는 게 차이점이지만 라즈그리즈가 악마이기도 하며, 국경없는 세계-회색 남자들 라인의 계획을 방해해 말아먹게 한다는 점(Razgriz = Plan wrecker)은 같다.[2] 흔히 "flamenco music intensifies"(강렬해지는 플라멩코 음악)이라고 불리는 그 부분(…)이다.
[3] 산과 평야만 가득하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인 배경 때문에 원탁을 연상케 한다.
[3] 산과 평야만 가득하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인 배경 때문에 원탁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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