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3.x

(♥ 0)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버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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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S-DOS 아이콘.svg
DOS 커널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서버
1985 1.x
1987 2.x
1990 3.x
{#white [[파일:Windows 95.png
9x 기반}}}
1995 (4.0)
1996 Nashville (4.1)
1998(SE 1999) (4.1)
2000 Me (4.9)
파일:Windows 아이콘 1992_화이트.svg
NT 커널
1993 NT 3.1
1994 NT 3.5
1995 NT 3.51
1996 Cairo (NT 4.0)
1996 NT 4.0
파일:Windows 아이콘 2001_화이트.svg
NT 커널
2000 Neptune (NT 5.5)1999 2000 (NT 5.0)
2001 XP (NT 5.1)
2005 (x64) (NT 5.2)
2006 Vista (NT 6.0)
2009 7 (NT 6.1)
2012 8(RT) (NT 6.2)
2013 8.1(RT) (NT 6.3)
Server 2003(R2 2005) (NT 5.2)
2007 Home Server (NT 6.0)
Server 2008 (NT 6.0)
2009 (R2) (NT 6.1)
Home Server 2011 (NT 6.1)
Server 2012 (NT 6.2)
2013 (R2) (NT 6.3)
파일:Windows 아이콘 2012_화이트.svg
One 코어
(NT 10.0)
2015 10(버전, X 2021)
2018 (Polaris OS, Andromeda OS)
2021 11(버전)
(Factory OS)
Server 2016(Hyper-V)
2017 (반기 채널)
2018 Server 2019(Hyper-V)
2021 Server 2022
2023 (연간 채널)
Server 2025
파일:Windows_Insider_logo.webp
개발 중
shhh...
2025? vNext2028? Server vNext
파일:Windows 365 아이콘.svg Windows 365파일:Windows Insider Program.png Windows Insider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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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dows 3.0
1.1. 개요
1.2. 빌드 목록
1.3. 에디션
1.3.1. 한글 윈도우 3.0x
1.3.2. 한글 윈도우 3.00?
1.4. 요구 사양
2. Windows 3.1
2.1. 개요
2.2. 빌드 목록
2.3. 에디션
2.3.1. 한글 윈도우 3.1
2.3.2. 기타
2.4. 특성
2.5. 반독점 위반
2.5.1. 끼워 팔기
2.5.2. AARD 코드
2.6. 한계
2.7. 여담
2.8. 요구 사양



1. Windows 3.0[편집]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NTX
DOS
Windows 3.0

Microsoft
Windows 3.0
파일:Windows 3.0 KOR.png
출시일파일:미국 국기.svg 1990년 5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7월
최신버전3.0B(일본어판, 1993년 1월 28일)
지원 기간1992년 12월 31일(일반 지원)
2001년 12월 31일(연장 지원)
특이사항8086/8088을 지원하는 마지막 Windows(리얼 모드를 마지막으로 지원)
멀티미디어 기능 지원[1]
좀 더 향상된 그래픽 시스템
지원 RAM 용량최대 16 MB까지 지원



1.1. 개요[편집]


Windows의 개발
NTXRazzle
DOS2.03.0Janus
Windows 3.0은 제대로 성공해서 Microsoft에게 많은 돈을 벌어 준 당시의 1등 공신이었다. 본격적인 가상 메모리의 사용으로 멀티태스킹 능력이 대폭 강화됐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 향상으로 좀 더 화려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었다. 1991년 10월 20일에 각종 사운드라든지 멀티미디어 팩을 '멀티미디어 익스텐션'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내놓았으며 1992년 4월, 이걸 통합하고 기능을 크게 개선해서 공전의 히트작 3.1을 내놓게 된다.

Microsoft Office는 1.0(1990)부터 1.6(1991)까지 지원한다.

Windows 3.0 제어판의 대부분 및 파일 관리자 등이 Windows 7에서도 정상 동작한다. 제어판 화면 배색은 고전 테마에서만 바꿀 수 있다.


1.2. 빌드 목록[편집]


파일:Windows 3.0 로고.svg
3.0 빌드 일람
개발기간: 1989년 1월 1일 ~ 199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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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로부터 35년 이상 경과
출시일로부터 30년 이상 경과
출시 이전
3.00.111989년 1월 1일
3.00.121989년 1월 18일
3.00.131989년 1월 30일
3.00.141989년 2월 22일
3.00.301989년 7월 5일
3.00.311989년 7월 13일
3.00.321989년 7월 18일
3.00.331989년 7월 27일
3.00.461989년 10월 24일
3.00.481989년 11월 27일
3.00.551990년 1월 2일
3.00.581990년 1월 15일
3.00.591990년 1월 29일
3.0 RC21990년 2월 23일
3.0 RC61990년 3월 7일
3.0 RC121990년 3월 22일
출시 이후
3.001990년 5월 1일
3.00 데모1990년 7월 2일
3.00a1990년 11월 1일
3.00 MDK V.59[1]1990년 11월 7일
3.00a(한국판)1991년 10월 14일
3.00 MDK[2]1991년 10월 20일
3.02(일본판)1991년 11월 22일
3.0A(일본판)1991년 11월 26일
3.01 SDK(한국판)1992년 3월 9일
3.01(한국판)1992년 3월 11일
3.0B(일본판)1993년 1월 28일

[1] 멀티미디어 에디션 베타[2] 멀티미디어 에디션 RTM


1.3. 에디션[편집]



1.3.1. 한글 윈도우 3.0x[편집]


파일:윈도우 3.00a.png
Windows 3.00a의 국내 정발판으로, 설치 디스켓 5장으로 구성되었다. 한글 윈도우 3.1과 달리 '한글 Windows'라는 표기를 사용했다.
[ 펼치기ㆍ접기 ]
파일:윈도우 3.01 sdk.png
한글 Windows 3.01의 개발자 판으로, 한글 MS-DOS 5.00a SDK와 함께 CD로 나왔다. 이틀 후 나온 삼성 버전과 일련번호 파일 말고는 차이가 없다.
[ 펼치기ㆍ접기 ]
파일:윈도우 3.01 삼성.png
한글 Windows 3.00a의 삼성 버전으로, 설치 디스켓 5장과 외곽선 글꼴 디스켓 5장으로 구성되었다.


1.3.2. 한글 윈도우 3.00?[편집]


현재 최초의 한글 윈도우 3.0은 3.00a로 알려져 있으나, 3.00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홈페이지에 "한글 윈도우 3.0"이 보이는데 1990년 10월 14일에 출시되었다고 쓰여 있다. # 또한 이 글에는 한글 윈도우 3.0의 디스켓 사진이 있는데 디스켓에는 3.00a가 나오기 1년 전인 1990년이 쓰여 있다. 그러나 2.1, 3.1이 번역되는데 1년 이상 걸린 반면 3.00은 네 달밖에 안 걸렸다는 점, 9월에 한글 윈도우 2.12가 나왔는데 그로부터 한 달만에 나왔다는 점이 의문이다.


1.4. 요구 사양[편집]


Windows 3.0의 요구 사양
CPU386(386SX 또는 386DX) 혹은 이상
RAM640 kB 기본 메모리 (640 kB 기본 메모리 + 256 kB 확장 메모리 권장)
GPUCGA, EGA, VGA, 8514/A, 허큘리스와 호환되는 비디오 그래픽 장치와 모니터 (EGA 이상 권장)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필수
O/SMS-DOS 또는 PC-DOS 버전 3.1 이상
기타Microsoft 마우스와 호환되는 장치
헤이즈와 호환되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모뎀


2. Windows 3.1[편집]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NTX
DOS
Windows 3.1

Windows 3.1
파일:hwin31logo.png
코드네임야누스(Janus)
출시일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4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5월 21일
서비스팩Windows 3.11 (1993년 8월 11일)
최신버전Windows 3.2 (중국어판, 1994년 11월 10일)
지원 기간1993년 12월 31일(일반 지원)
2001년 12월 31일(연장 지원)
2008년 11월 1일(임베디드)
특이사항MS-DOS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마지막 Windows
Windows 특유의 4색 로고 최초 사용
80286을 지원하는 마지막 Windows[2]
16색을 제대로 표시하기 시작[3]
처음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4]
최초 CD로 발매된 Windows
지원 RAM 용량최대 64 MB까지 지원[5]

Windows의 개발
NTXRazzleDaytona
DOS3.0JanusChicago

파일:external/www.guidebookgallery.org/win31-1-1.png
영문판
파일:/pds/200807/21/70/b0005670_48848e97c009a.jpg
한글판

영문판 광고
일본어판 광고


2.1. 개요[편집]


윈도우 3.1(Windows 3.1)은 Microsoft1992년 출시한 Windows 제품군이다. 이 때부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확장성이 무기인 IBM PC 호환 기종들은 값이 비쌌던 매킨토시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비싼 대신 쓰기 편한 매킨토시 VS 값싸지만 쓰기 어려운 DOS 탑재 컴퓨터의 경쟁 구도로 매킨토시 측이 나름 유리했으나 Windows 3.1의 등장 이후 비싼 대신 쓰기 편한 매킨토시 VS 값도 싸고 쓰기도 편리한 윈도우 탑재 컴퓨터가 됐고, 이렇게 가격 경쟁에 참패한 매킨토시는 점유율이 약 4%까지 내려가게 됐고 반대로 IBM PC 호환 기종은 점유율 90%대를 찍게 된다.


2.2. 빌드 목록[편집]


파일:Windows 3.1x 로고.svg
3.1 빌드 일람
개발기간: 1991년 4월 5일 ~ 1993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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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로부터 30년 이상 경과
출시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
베타 1
3.10.0141991년 1월 ?일
3.10.0261991년 4월 5일
3.10.0311991년 6월 2일
3.10.0331991년 6월 ?일
3.10.034a1991년 6월 ?일
3.10.034b1991년 6월 ?일
3.10.034e1991년 6월 ?일
3.10.034f1991년 6월 7일
베타 2
3.10.0381991년 7월 ?일
3.10.0421991년 ?월 ?일
3.10.043c1991년 8월 ?일
3.10.043d1991년 8월 ?일
3.10.043e1991년 8월 27일
최종 베타
3.10.0461991년 9월 ?일
3.10.0471991년 9월 ?일
3.10.0481991년 9월 ?일
3.10.0501991년 9월 ?일
3.10.0551991년 11월 ?일
3.10.0581991년 11월 26일경
3.10.0601991년 12월 4일
3.10.0611991년 12월 ?일
3.10.061b1991년 12월 ?일
3.10.061d1991년 12월 17일
RC
3.10.0681992년 1월 21일
3.10.0691992년 1월 ?일
3.10.0701992년 ?월 ?일
3.10.0711992년 2월 ?일
3.10.1011992년 2월 6일
3.10.1021992년 2월 14일경
3.10.103a1992년 2월 17일경
3.10.103b1992년 2월 19일경
3.10.103c1992년 2월 ?일
3.10.103d1992년 2월 ?일
3.10.103e1992년 2월 ?일
3.10.103f1992년 2월 ?일
3.10.103g1992년 2월 27일경
3.10.103 RC1992년 3월 2일
3.10.103 RC1992년 3월 10일
윈도우 3.1
3.10.1031992년 3월 10일
3.10.107(다국어)1993년
3.10.141(중국판)1993년 1월 5일
3.10.151(중국판)1993년 2월 15일
3.10.104(유럽판)1993년 3월 25일
3.10.152(일본판)1993년 3월 31일
3.10.122(한국판)1993년 ?월 ?일
3.10.145(한국판)1993년 ?월 ?일
3.10.158(한국판)1993년 4월 5일
3.10.158(한국판)1993년 5월 17일
3.10.158 삼성(한국판)1993년 6월 1일
3.10.158 MSDN(한국판)1993년 6월 1일
3.10.160(일본판)1993년 6월 8일
3.10.153(중국판)1993년 7월 26일
3.10.153(일본판)1993년 7월 27일
3.10.161(일본판)1993년 7월 29일
3.10.165(일본판)1993년 8월 1일
3.11.050(태국판)1993년 ?월 ?일
3.11.0021993년 12월 31일
3.10.127(페르시아)1994년 6월 11일
3.20.153(중국판)1994년 11월 10일
윈도우 3.1 워크그룹
3.10 베타1992년 4월 2일경
3.10.014e1992년 6월 30일경
3.10.0231992년 7월 ?일
3.10.0241992년 7월 27일
3.10.0271992년 8월 10일
3.10.1021992년 10월 1일
3.11.0261993년 2월 7일
3.11.0481993년 5월 7일
3.11.0591993년 7월 1일경
3.11.0701993년 8월 12일
3.11.100 RC11993년 9월 15일
3.11.300 RC1993년 10월 13일
3.11.300 RC1993년 10월 21일
3.11.3001993년 11월 1일
3.11.050(아라비아)1994년 5월 15일
3.11.?(태국판)1994년 5월 ?일

그 외
워크그룹 #
워크그룹 #
워크그룹 #
워크그룹 #


2.3. 에디션[편집]



2.3.1. 한글 윈도우 3.1[편집]


부팅 화면이 '한글 윈도우 3.1'로 현지화되었는데, '한글 윈도우'라는 한글 표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버전이다. 286에서도 실행은 되던 영문 Windows 3.1과 달리 286 지원을 빼 버리는 바람에 386 이상에서만 실행되었다. 덕분에 영문 버전 Windows 3.1보다 처리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영문 윈도우 3.11과 호환되므로 한글 윈도우 3.11은 별도로 출시되지 않았다.
한글 윈도우 3.1이 출시되기 전 베타 버전이 2개 나왔다. 그 중 두 번째 버전은 디스켓 13장과 버그 발견시 연락할 수 있는 문서로 구성되었다. 마이컴 93년 6월호 1편 2편
파일:윈도우 3.1 4월.png
4월 5일의 날짜를 가진 버전으로, 출처는 불명이며 설치 파일이 합쳐져 있다. 5월 버전과 달리 윈도우 설명 문서가 영어로 되어 있다.
파일:윈도우 3.1 5월.png
1993년 5월 21일에 출시된 국내 정발판으로, 설치 디스켓 12장과 프린터 드라이버 디스켓 2장으로 구성되었다. 경향신문, 조선일보매일경제에 광고가 실렸다.
파일:윈도우 3.1 삼성.png
한글 윈도우 3.1의 삼성 버전으로, 정발판과 마찬가지로 설치 디스켓 12장과 프린터 드라이버 디스켓 2장으로 구성되었다.
파일:윈도우 3.1 msdn.png
한글 윈도우 3.1의 개발자 판으로, 파일 날짜가 1990년 2월 27일부터 1993년 10월 14일까지로 다양하다. 글꼴 파일들을 제외하면 93년 6월 1일이 마지막 날짜다.
파일:윈도우 3.1 2004.png
2004년의 날짜를 가진 버전으로, 출처는 불명이며 설치 파일이 합쳐져 있다.


2.3.2. 기타[편집]


동유럽 정발판이다. 당시 중부유럽과 동유럽 언어를 처리하는 데 사용했던 ISO 8859-2라는 인코딩을 살짝 변형한 Windows-1250이라는 인코딩을 사용했다.
1993년 12월 31일에 출시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네트워크 기능 지원, 안정성을 보강하고 업무용 기능들을 추가한 기업용 버전이다.
3.11에서는 TCP/IP를 지원한다.
1993년 11월 22일 출시된 중국 정발판이다. 중국어 간체를 지원하며 한자 입력에 관련한 문제들만 수정됐다.
태블릿 컴퓨팅을 위한 에디션이다. 이 에디션은 훗날 Windows XP Tablet PC Edition에서 Windows 8까지 계승된다.
탠디 비디오 인포메이션이라는 필립스 CD-i와 비슷한 콘솔기기에서 실행되도록 이식한 것이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후 모듈러 윈도우의 버전 1.1도 개발됐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이 업그레이드 버전이 실린 기기는 없었다고 한다.
'Windows for Pen Computing'과 유사한 포지션이나, 인터페이스가 Windows Mobile에 가깝다. 개발 도중 Windows 95가 출시됨에 따라 중단되었으며, 이후 페가수스로 알려진 Windows CE, Windows Mobile에 영향을 줬다.

2.4. 특성[편집]


이때까지의 윈도우는 운영체제가 아니라 DOS 응용 프로그램에 가까웠으나, 쓰기 편하고 쉬운 GUI와 자체 API를 통해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도 있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꽤나 매력적인 물건이었으며, 유저에 따라 DOS 부팅 직후에 Windows 3.1로 자동으로 진입하도록 설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부팅 시에 실행하는 Autoexec.bat 일괄 실행 파일의 마지막 줄에 Windows 3.1의 실행 파일 경로를 "C:\\Windows\\Win.com" 이런 식으로 넣어주면 부팅 순서가 간단해졌다. Config.sys 파일에서 shell="C:\\Windows\\Win.com"처럼 설정하는 것도 가능했는데, 이렇게 하면 윈도우 종료 후 DOS 프롬프트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컴퓨터를 끌 수 있었다.

거기다 Microsoft Office까지 있었으니 업무용으론 제격이었다. 이렇게 많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이 Windows 3.1을 지원한 덕분에 업무용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Microsoft Office 1.0(1990)부터 4.2(1994)까지 지원한다.

한글 윈도우 3.0이 출시됐을 때는 6개 대기업이 자사의 PC에 Windows 3.0을 기본 탑재 후 PC를 출시했다. 물론 3.1이 출시되고 나서 이렇게 DOS 위에 윈도우를 기본 탑재하는 컴퓨터들은 더 늘어났다. 그래서 이 즈음부터 Windows를 사실상의 운영 체제로 취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 시기 컴퓨터 관련 서적을 보면 Windows 3.1용 응용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 해당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운영 체제를 Windows라고 기재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따로 기동시켜야했던 탓에 이 시기 PC 사용자들의 윈도우에 대한 인식은 '운영 체제에 준하는 DOS 응용 프로그램' 정도였다. 윈도우를 완전히 운영 체제로 간주하기 시작한 것은 Windows 95부터였다.

파일:external/www.makingthemodernworld.org.uk/IM.0931_zp.jpg

Windows 3.1의 인터페이스는 Windows 95 발매 전까지 상당히 쓰기 편하다고 인정받았고, 이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계승해 Windows NT 3.1, 3.5, 3.51까지 발매됐다. 그래서 3.x부터 사용해온 올드 컴덕들은 Windows 8을 베타 테스팅하면서 가끔 Windows 3.x의 인터페이스의 향기를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Windows 10의 인터페이스는 Windows 95의 시험작인 시카고의 인터페이스를 따왔다. 결정적으로 시작 버튼이 없는 것부터 시작해서 리본 인터페이스의 크게 일자로 된 메뉴 창이 달려있는 것 등 생각 외로 Windows 8의 UI/UX 요소를 찾아서 훑어보면 3.x에서의 인터페이스 요소와 비슷한 것들이 많다. 물론 Windows NT의 내부 구조는 상당히 달랐으며 DOS 커널이 아니었다.

사실 CLI 기반 운영 체제는 이런 식으로 GUI 셸을 CLI 위에 응용 프로그램처럼 올려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경우가 리눅스이다.


2.5. 반독점 위반[편집]



2.5.1. 끼워 팔기[편집]


1990년대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명실상부한 가정용 컴퓨터 운영 체제 시장의 지배자였다. 그리고 이 지배력을 이용해서 자사의 경쟁작들을 원천봉쇄시키고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DR-DOS를 막기 위하여 컴퓨터 제조 회사들에게 Windows 3.1을 MS-DOS와 같이 설치하도록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터무니없는 값을 요구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1991년 직권 조사에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하려는 논의를 했으나, 과반수 찬성을 얻는데 실패했다. 그러자 이번에 미국 법무부 독점금지국에서 직권 조사에 들어갔고, 1994년 7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를 셔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소송은 이듬해인 1995년 8월 2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제조 회사들에게 자사의 운영 체제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특허료를 부과했던 행위, 장기 계약 강요 행위, 끼워팔기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종결됐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넷스케이프를 고사시키기 위해 Internet ExplorerWindows 98(실제로는 Windows 95 OSR부터 끼워팔았다)에 끼워팔면서 이 합의를 어겼고, 미국 법무부는 법정모독죄와 셔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재기소하면서 1998년 반독점 소송으로 이어지게 된다.


2.5.2. AARD 코드[편집]


Windows 3.1이 아직 베타 버전이던 시절 DR-DOS가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오류가 발생해서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약 1년 뒤인 1992년 4월 17일 소프트웨어 분석가인 제프 차펠은 놀라운 사실을 밝혀내는데 Windows 3.1 내부에 DR-DOS가 감지된 경우 가짜 오류를 발생하여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코드가 있다는 것이다. 이 코드는 설치 프로그램에서 발견했고 설치 프로그램 외에도 WIN.COM 등 다른 실행 파일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코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래머 애런 R 레이놀즈(Aaron R. Reynolds)의 서명, AARD가 있었고 이를 본떠 \'AARD 코드\'라고 불렀다.

그로부터 며칠 뒤 DR-DOS의 개발사인 디지털 리서치는 이 AARD 코드를 우회하는 패치 파일을 '비즈니스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배포했다. Windows 3.1 정식 버전은 기본적으로 이 코드가 작동하지 않지만 코드 자체를 지우지는 않았기 때문에 1바이트만 수정하면 언제든지 다시 작동할 수 있었다.

1999년 미국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진행하면서 문제의 AARD 코드를 언급한 메모가 공개됐다.

You never sent me a response on the question of what things an app would do that would make it run with MS-DOS and not run with DR-DOS. Is there feature they have that might get in our way?

MS-DOS에선 실행되면서도 DR-DOS로는 실행되지 않게 하려면 프로그램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안 해줬네요. 그들이 우리를 방해할 만한 능력이 있습니까?

빌 게이츠


What the (user) is supposed to do is feel uncomfortable, and when he has bugs, suspect that the problem is DR-DOS and then go out to buy MS-DOS.

사용자가 DR-DOS 때문에 불편하거나 버그가 있다고 느껴야 MS-DOS를 사러 갈 것입니다.

브래드 실버버그(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If you're going to kill someone there isn't much reason to get all worked up about it and angry. Any discussions beforehand are a waste of time. We need to smile at Novell while we pull the trigger.

누군가를 죽일 때 흥분하거나 화를 낼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사전 모의는 시간 낭비입니다. 노벨(디지털 리서치를 인수합병한 회사)을 향해 웃으면서 방아쇠를 당기면 됩니다.

짐 알친(마이크로소프트 공동 회장)



2.6. 한계[편집]


Windows 3.1은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덕에 사용하기 쉬웠음에도 MS-DOS의 아성을 넘진 못했는데, GUI를 도입하면서 GUI의 장점을 얻었으나 반대급부로 높은 사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윈도우3.1은 MS-DOS보다는 많이 무거워 속도가 상당히 느렸고, 그래서 DOS의 사용법을 어느 정도 익힌 사용자라면 그냥 DOS를 쓰는 쪽을 택했다. 그럴만도 한게 Windows 3.1을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적어도 2MB 정도의 램이 요구됐는데, 1990년대 초중반의 램 값은 무려 컴퓨터 값의 절반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즉, 좀 더 편한 윈도우 쓴답시고 돈들여서 램을 추가하려고 하니 매우 큰 지출이 요구되었기에 포기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훨씬 가벼운 도스를 택한 것이다. 컴퓨터 잡지 마이컴의 1993년 기사에 따르면, 당시 가격은 MB당 5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6] 당시엔 펜티엄이 이제 막 출시된, 80486 시스템의 끝 물이라 보통 RAM 용량이 4MB 정도였고 일부 고사양 PC 유저들이 8MB를 썼다. 하지만 이마저도 그래픽작업이나 이미지편집 영역에서는 터무니 없는 저사양이었는데, 당시 출시된 최초의 윈도우용 포토샵인 포토샵 2.5를 본격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선 최소 16MB의 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화질 이미지 편집 시엔 그것도 모자라 32MB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편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못해도 램 값으로 10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했다.

게임용으로도 썩 환영받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날의 DirectX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게임 라이브러리인 WinG를 통해 Windows 3.1용 게임 개발을 활성화하려고 시도했고 시에라 온라인의 킹스 퀘스트 시리즈 등이 WinG를 활용하여 윈도용으로 출시됐지만 속도가 느려서 환영받지 못했고, 윈도용 게임은 거의 나오지 못했다. 덕분에 당시 꼬꼬마들은 윈도우에 손 댈 일도 별로 없었다. 당시의 주요 PC 게임이었던 둠 2, 커맨드 앤 컨커, 워크래프트 2 등은 여전히 MS-DOS와 후속 운영 체제인 Windows 95용으로만 나왔다.

그래서 3.1로 출시된 게임은 시뮬레이션류(삼국지 5, 삼국지 공명전, 심팜, 문명 2, Outpost 등), 교육용 타이틀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브로더번드 소프트웨어는 Windows 3.1용 제품들을 몇 가지 내놓았는데 그 중 가장 히트친 것이 게임과 전자책의 중간쯤에 있는 내 친구 아서였다. 이것이 히트하자 토끼와 거북이 등 여러 가지 동화책들을 '리빙북'이라는 인터렉티브 CD-ROM으로 내놓게 된다. 그 외에도 페르시아의 왕자 2는 Windows 3.1에서 실행되도록 출시하기도 했다. 결국 Windows PC 게임의 주된 플랫폼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Windows 95 이후에 DirectX가 나온 뒤였다.


2.7. 여담[편집]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같이 OS/2를 만들고 있었지만 이런 저런 문제로 IBM과 결별한 후, 이때 축적한 기술력으로 Windows NT를 만들어 성공했다. IBM의 불편한 심기를 대변하여 IBM ThinkPad 노트북에는 윈도우 키가 한참 동안 없는 채로 출시됐다. PC 사업을 레노버에게 넘긴 1년 뒤인 2006년 이후 출시된 6x 모델부터 윈도우 키가 추가됐다. 사용자의 거센 요구를 무시할 수 없었던 듯하다. 실제로 윈도우 키는 리눅스 등에서도 'Super' 키, OS X에서는 Command 키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므로 윈도가 아니더라도 유용한 키이다. 결국 각인이 어떤 모양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최종 업데이트는 1993년 12월 31일에 릴리즈됐으며 기술 지원은 2001년 12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임베디드용 Windows 3.1은 2008년 11월 1일까지 지원됐다. 임베디드용 OS는 그 특성상 장기 지원을 받는다.

Windows 3.1에서 Windows XP GUI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Calmira XP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64비트 윈도우에서는 16비트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들이 실행되지 않으며 32비트 윈도우에서만 실행된다. 16비트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가상 8086 모드에서 동작하는데 AMD64 아키텍처의 CPU는 롱 모드(64비트 모드)에서 가상 8086 모드로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XP 프로페셔널 x64 에디션 같은 64비트 운영 체제부터 NTVDM(NT Virtual DOS Machine)과 WoW(Windows on Windows)를 제거했다. 이것들은 32비트 윈도우에는 있다. 이 때문에 3.1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32비트 버전 윈도우로 실행하거나 DOS를 에뮬레이션해 Windows 3.1을 설치해 거기서 다시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한다.

네트워크 기능을 자체 지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나 다른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만 네트워킹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유명한 프로그램으로는 Trumpet Winsock이 있었다. Windows 3.1로 인터넷을 쓴다고 하면 넷스케이프와 함께 십중팔구 이 프로그램을 쓸 정도로 유명했던 프로그램이다. 다만 2011년경 개발자가 말하길 돈은 별로 못 벌었다고 한다. NT 계열 서버 운영 체제 CD에 들어있는(Windows 2000 Server까지 들어갔었다) LAN Manager Client라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DOS용 프로그램이지만 Windows 3.1에서도 호환된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있는데 기본 메모리를 좀 많이 먹는데, 기본 메모리 문제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당시 3.1용 Internet Explorer에서는 TCP/IP 스택 및 전화 접속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글판에는 무슨 이유인지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Windows for Workgroups라는 명칭(Windows 3.11 기반)으로 Windows 3.1에 네트워크 기능을 포함한 버전이 따로 발매됐으나 한글판은 없다. 단순히 Windows 3.1 + Winsock을 넘어서서 안정성과 기능이 Windows 95에 근접했으며 NetBIOS 기반의 파일 공유, TCP/IP 지원 등 Windows 95 Shell이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95를 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한 지뢰 찾기가 처음으로 기본 포함된 버전이다.[7] 이후 Windows 8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분리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번들 게임으로 존재하게 됐다.

이 버전에서는 후속작인 Windows 95와 달리, 디스플레이 색상 비트와 해상도를 바꾸는 방법이 어려워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본 설정된 해상도만을 사용한 듯하다. 기본 설정은 640×480(VGA) 4비트(16색)이다. 16색은 색깔이 다양하지 못해서 그 당시 Windows 3.1로 디지털 사진을 보면 사진이 혐오스럽게 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256색 이상의 색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상도까지 드라이버에 포함되어 있다. 물론 해상도를 변경할 때마다 설치 관리자에서 바꿔야 한다. 그리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디스플레이 모드를 256색으로 설정하면, 창 제목 표시줄이 기존의 파란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뀐다.

이 버전의 윈도우를 포함하여 닫기 버튼이 생기기 전의 윈도우 버전에서 창 닫기는 써보면 알겠지만 창 제목 표시줄의 왼쪽에 있는 막대기 모양 버튼[8]을 한번 클릭하여 '닫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더 쉬운 방법으로는 창 제목 표시줄의 왼쪽에 있는 막대기 버튼을 더블클릭하는 방법이 있는데, 창이 바로 닫힌다. 최소화와 최대화는 창 제목 표시줄 오른쪽의 화살표 버튼들을 누르면 된다. 이 닫기 방법은 좌측 상단이 아이콘으로 바뀐 Windows 95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 윈도우에서는 작업 표시줄이라는 것이 없고 시작 메뉴도 없다. Windows 95 이후의 현대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은 Windows 3.1에선 바탕 화면이 작업 표시줄의 역할을 대신한다. 그리고 현대 윈도우의 시작 메뉴는 Windows 3.1에서는 '프로그램 관리자' 라는 창이 대신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과 비교하자면 Windows 3.1의 바탕 화면은 안드로이드의 '현재 실행 중인 앱 목록'이고, Windows 3.1의 프로그램 관리자는 안드로이드의 '앱 메뉴'이다. 이 프로그램 관리자는 Windows 95에도 그대로 살아남아서 Windows 폴더 안에 있는 PROGMAN.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Windows 3.1 시절 그대로 사용이 가능했다. Windows 98에도 살아남았지만 기본적인 창과 아이콘이 모두 삭제돼서 빈 화면만 떴기에 수동으로 등록시켜 사용해야 했다. 이후 Windows XP까지 살아남았지만 XP 서비스팩 2에서 시작 메뉴로 리다이렉트 시키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사용이 불가능해졌고, 다음 버전인 Windows Vista에서 완전히 삭제됐다.

파일:Win3xOME.png
Windows 3.x에는 '핫도그 스탠드'라는 이름의 눈이 매우 아픈 테마가 있었다.독일

Windows Media Player도 지원하는데 정식 버전은 아닌 5.2 Beta만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6비트 OS이기 때문에 32비트 윈도우에서는 Windows 3.1용 앱이 이론상으로는 호환되고, 64비트 버전에서도 Windows 10까지는 32비트 버전이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론상 호환은 가능했지만, Windows 11부터는 64비트 버전만 발매되기 때문에 더 이상 실행되지 않는다.[9]

Windows 3.1에서 등장한 탐색기 UI는 Windows 11까지도 내부적으로 남아 있다. ODBC 데이터 원본 관리자를 통해 볼 수 있다.

Calmira II와 Mask98을 이용하면 Windows 95처럼 꾸밀 수 있다.

2022년 4월 6일부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2.8. 요구 사양[편집]


Windows 3.1의 요구 사양
CPU80286 이상 (80386SX 이상 권장)
RAM640 kB 기본 메모리 + 256 kB 확장 메모리
(80286은 1 MB, 80386은 2 MB의 확장 메모리 권장)
GPUWindows 운영 체제를 지원하는 EGA, VGA, Super VGA, XGA, 8514/A,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
또는 호환되는 비디오 그래픽 장치와 모니터 (컬러 VGA 또는 그 이상의 해상도 권장)
HDD6 MB 이상의 여유 공간 (10 MB 이상의 여유 공간 권장)
O/SMS-DOS 버전 3.1 이상 (MS-DOS 5.0 이상 권장)
기타Microsoft 마우스와 호환되는 포인터 장치 (마우스 사용 권장)
헤이즈와 호환이 되는 모뎀
오디오 보드
CD-ROM 드라이브
매체 제어 인터페이스 장치

해당 요구 사양 표는 1993년에 출판된 'PC자가운전' 책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적은 것이다. (한수찬 저)

한글 Windows 3.1의 요구 사양
부품최소 사양권장 사양
CPU80386SX 16 MHz[10]80386DX 25 MHz
RAM2 MB4 MB
GPUEGA 지원VGA 지원
HDD필수 부품
FDD[11]5.25인치3.5인치
마우스필수 기기(마우스 패드 선택)[12]
모니터흑백 모니터컬러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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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1991년 10월에 발매된 확장 기능인 '멀티미디어 익스텐션'을 적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소리 관련 시스템이 없어 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컴퓨터 본체에 내장된 PC 스피커의 비프음만 나올 뿐이다.[2] 다만 한글 버전이나 Windows for Workgroups 3.11 같은 일부 버전은 80286에서 구동되지 않는다.[3] 기존 3.0은 명도 낮춘 파랑이 일반 파랑의 채도를 낮췄거나 2.0은 색들이 원래 명도보다 조금 밝게 출력된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VGA 드라이버만 조금 향상된 것이다.[4]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이후 Microsoft가 거대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5] 전작 대비 램 지원 용량이 4배나 늘어났다. 하지만 64 MB를 온전하게 활용하려면 MS-DOS 6.0 이상의 환경을 충족해야 한다. 참고로 256 MB는 가상머신도스박스 SVN 빌드 환경에서 설치했을 때에만 가능한 용량이다.[6] 당시는 라면값이 250원대였으며,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재생기가 10만원 초반, 14인치 로터리 TV가 10만원 후반, 440L짜리 냉장고가 8~90만원대, 세탁기가 4~50만원대 하던 시절이며, 같은 컴퓨터 부품으로 치면 4MB짜리 메모리 하나가 지금의 RTX 3060Ti 정도의 그래픽카드 한 장과 맞먹는 수준으로 비싼 것이다. 현재는 내장그래픽이 장착된 컴퓨터들도 많아 굳이 외장그래픽이 옵션이지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RAM은 당시나 지금이나 컴퓨터의 필수부품이기에 비싸든 말든 꼭 있어야 하는 부품이라 그 가격 부담이 지금의 그래픽카드와는 차원이 달랐다.[7] 그 전까지는 리버시(여기서는 바둑판 놀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스티브 발머의 유명한 윈도우 광고 영상에서도 마지막에 화룡점정을 찍는 프로그램으로 등장.[8] 이 막대기 모양이 의미하는 것은 스페이스 바라고 한다. 키보드로 메뉴를 호출하는 방법은 Alt + Space였고, 이 방법은 최신 버전의 현용 윈도우에서도 쓰인다.[9] OTVDM을 이용해 64비트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0] 영문 Windows 3.1은 80286 환경에서도 실행 자체는 가능하나 동작 속도가 많이 느려 실사용에 큰 영향을 끼친다.[11] 배밀도(720 kB) 디스켓으로는 출시 당시인 1993년에서도 윈도우 설치 디스켓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정도로 사장됐다.[12] 1990년대 당시의 마우스는 볼마우스가 대세였다. 광마우스 자체는 존재했지만 기술 부족으로 마우스 패드 없인 실사용이 불가능했고 비주류였으며 가격도 볼마우스보다 굉장히 비쌌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