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송 ‘White Love(스키장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의 곡을 라붐만의 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멤버들의 매혹적인 음색이 실려 원곡과는 또 다르게 사랑스러운 느낌이 담겼다. 90년대식 레트로적인 감성과 라붐 특유의 러블리함, 래퍼 래원의 파워풀함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올겨울 최강 시즌송으로 기대할만 하다. 특히 ‘White Love(스키장에서)’의 피처링을 맡으며 지원 사격에 나선 래퍼 래원은 독보적인 플로우는 물론, 가사를 특유의 라임으로 소화해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또 ‘White Love(스키장에서)’는 새로운 편곡을 통해 매력적인 느린 템포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번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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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소연진예해인솔빈래원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말을 해야지 항상 변함없을 우리 사랑을 만들 거야 Oh my love 하얀 눈꽃처럼 아름답게
꼬마 눈사람 만들어서 우리 이름을 써놓고 혹시 녹아서 없어진대도 널 사랑할 거라고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아름다워 오늘은 말을 해야지 하얀 눈을 보며 눈처럼 깨끗한 사랑영원할 거라고 눈처럼 순수한 사랑 White love oh forever 눈 밟고 지나간 거리의 Foot print 빨간 배경에 비치는 반가운 얼굴이 스치네 불안해 널 놓칠까 금방 또 사라져버리는 그때 그 겨울 그 거리에 계속 흘러나온 Blue brand 급한 마음보다 먼저 녹아버린 네 손바닥만 한 눈사람에 담긴 표현도
꼬마 눈사람 만들어서 우리 이름을 써놓고 혹시 녹아서 없어진대도 널 사랑할 거라고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아름다워 오늘은 말을 해야지 하얀 눈을 보며 눈처럼 깨끗한 사랑영원할 거라고 눈처럼 순수한 사랑 White love oh forever 스키 스틱처럼 꽉 붙잡아 Kiss Kiss 나에게 BLOSSOM 사랑은 뒤에서 철없이 와락 안아버리는 거라며 깍지 낀 채로 손가락 인공눈 밭에 무릎 맡에 누워 얘기를 했잖아 마치 세상에 우리 둘뿐인 것처럼 첫눈이 오는 날 다시 영화처럼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하얀 함박눈이 나비가 날아다니듯 하얀 눈꽃송이 세상이 온통 하얗게 옷을 갈아입고 있어
아름다워 오늘은 말을 해야지 하얀 눈을 보며 눈처럼 깨끗한 사랑영원할 거라고 눈처럼 순수한 사랑 White love oh forever 기억해야 해 White love oh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