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e WORLD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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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HINee의 5번째 콘서트 투어. 별칭은 선녀와 나무콘, 주로 선나콘으로 불린다.
2. 포스터[편집]
2.1. 공식 포스터[편집]
2.2. 콜라보레이션 포스터[편집]
3. 공연 일정[편집]
4. 세트리스트[편집]
5. 공연 굿즈[편집]
6. 공연 실황[편집]
6.1. 서라운드 뷰잉[편집]
6.1.1. 티저[편집]
6.1.2. 프리뷰[편집]
6.2. DVD[편집]
7. 관련 영상[편집]
7.1. 티저[편집]
8. 여담[편집]
- 콘서트의 부제는 아름다운 선녀인 SHINee WORLD를 SHINee가 언제나 나무처럼 지키고 있다는 의미에서 지은 선녀와 나무콘으로 작명되었다. 이전 투어와 마찬가지로 태민이 작명했으며, 보통 선나콘으로 줄여부른다. 부제 후보 중엔 온유가 작명했던 실리콘[3] 도 있었으나 기각되었다. #
- 콘서트의 주제는 Color Of SHINee로, 멤버들이 그간 고민해왔던 샤이니만의 그룹색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주제를 정했다고 하며,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조명과 무대장치의 색감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Key가 참여한 의상의 평가가 좋다. 또한 그간 일본 콘서트에서 보여준 영상을 재탕하곤 했던 VCR도 전부 새로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 다양한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이 중 브릿지쉽하우스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의 반응이 좋았다.
- 콘서트 중간중간 정규 5집 앨범의 신곡들도 선공개되었는데, 대체로 반응이 좋다. 특히 1일 차에 멤버 종현이 부르며 눈물을 보인 '투명 우산 (Don't Let Me Go)'과 종현이 작곡에 참여했다는 'Prism'의 반응이 좋다. 또한 이전 투어인 SHINee WORLD IV에서 'View'를 음원 공개 전인 공연 3일 차에 후렴 떼창을 해냈듯이 신곡 'Feel Good'의 후렴구인 "I can make you feel good~" 은 처음 듣고도 모두가 따라했으며, 3일 차에는 무반주 떼창까지 성공했다. #
- 타이틀곡 '1 of 1'은 정규 5집 발표 전에 개최된 서울 공연에 한해 1분 분량의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했다. 당시 비트와 안무가 완전히 정돈되지 않았던 데다 컴백 일정도 윤곽이 잡히기 전이었기 때문.
-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거나 자주 보지 못했던 무대[4] 와 퍼포먼스, 그리고 체조경기장의 열악한 음향을 뚫는 샤이니의 라이브 실력은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이전 투어에서 번안된 일본 곡들과 리믹스 곡들의 재탕과 심재원 특유의 빡센 연출[5][6]
그리고 관심병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많았으며, 결국 마지막 날 'Ready Or Not' 무대 도중 온유가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7]
- 온유는 부상 직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대인 'Everybody'에 재등장해 안무를 수행했는데, 이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인터뷰했다.
그 상태에서 마지막 곡을 불렀죠?
온유 : ‘Everybody’는 다섯 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곡이었어요. 꼭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신발 신은 채로 붕대로 꽁꽁 싸매고 올라갔어요. 한 발로 디디면서 천천히 걸어갔더니 태민이가 절 붙잡고 “괜찮은 거지?” 하더라고요. 원래 제가 입구 반대편 쪽에 서는 거였는데 태민이가 “형 여기 있어, 내가 갈게” 하면서 갔고요. 거기서 한 번 울컥. 키, 종현, 민호가 괜찮냐고 물어오는데 그때마다 울컥. 마지막에 파이팅하는 듯한 동작은 준비된 게 아니었어요. 그 순간 나온 거예요. 제가 다 망친 것 같아서 제 자신에게 화가 났고, 관객들, 스태프들, 멤버들에게 미안했는데, 그 무대를 하고 나니까 분함, 억울함, 미안함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오히려 이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태어나도 샤이니 할 거냐는 질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 멤버면 할 거라고 전원이 대답한 적이 있거든요. 갑자기 그게 생각났어요.
- 첫 날, 콘서트 액트 사이에 보여준 VCR, 무대 의상의 분위기로 보아 다음 앨범의 컨셉은 복고일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이는 두번째 날 샤이니의 입으로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 2016년 12월 16일부터 SMTOWN 아티움을 통해 서라운드 뷰잉을 상영했으며 종현의 첫 콘서트 투어인 'JONGHYUN - X - INSPIRATION'에서 앞서 홍보 영상을 공개하였다.
-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미주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다만 일본 투어 진행 중에 투어를 강행하는 점 때문에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공연 스케줄을 무리하게 조정하는 SM을 질타하는 팬들도 상당수.
- 지난 투어인 SHINee WORLD IV처럼 처음엔 2회 공연으로 오픈되었으나 금요일 콘서트를 추가, 3회로 공연 횟수를 늘렸다.
- 콘서트에 앞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SMTOWN@coexartium에서 지난 공연에서 입은 멤버들의 의상, 사진, 영상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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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A B C D E [1] 아카펠라 도입부와 1절 부분을 유영진이 편곡했다.[2] 서라운드 뷰잉에서는 'Colorful'로 대체되었다.[3] 실리있는 콘서트, 실망 이진기콘[4] 5인 버전 Why So Serious?, Punch Drunk Love, Alive, Trigger, 이별의 길, Chocolate, Hold You, 잠꼬대, 소년 소녀를 만나다 등[5] 세트리스트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앵콜 전 마지막 섹션은 한 곡만 해도 체력에 무리가 가는 힘든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태민의 솔로곡인 'Goodbye' 무대 다음 곧바로 'Ring Ding Dong', 'Lucifer' 무대가 이어진 것에 팬들 사이에서 많은 우려를 낳기도 했다.[6] 하지만 샤이니 콘서트의 빡센 세트리스트를 무조건 심재원만의 탓으로 볼 순 없다. 'Sherlock'과 'Everybody' 이후로 높아진 샤이니의 퍼포먼스 수행력에 대한 팬과 대중들의 기대치와 심재원의 욕심이 맞물린 것일 수는 있지만.[7] 빙글빙글 도는 안무를 수행하던 중 어지러워서 균형감각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이며, 'SAVIOR' 무대는 온유를 제외한 멤버들이 온유의 파트를 즉석에서 나누어 맡으며 소화했다. 그러나 가장 난이도가 높고 힘든 'Everybody' 무대에 발에 붕대를 감고 신발을 끈으로 묶은 채로 등장해 점프동작이 포함된 거의 모든 안무를 수행했는데 다른 멤버들도 그런 온유를 염려하며 더 열심히 춤을 췄다. 그 모습에 샤이니를 응원하는 팬들의 함성이 체조경기장 지붕을 뚫을 기세였다. 이후 앵콜 무대는 예정된 'Lucky Star'는 제외되고 타이틀곡 '1 of 1'의 티징무대는 춤은 추지 않은 채 반주만 들려주었고 '1 of 1'의 뮤직비디오에도 춤은 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