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의 미니 2집 앨범
WORD의 타이틀 곡이다.
Run |
세차게 불었던 차가운 바람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내 마음을 베고 꺼내 볼 수 없게 막아둔 니가 나타나서 듣기 싫은 그때 그대로 또 다시 이별을 말해 나는 멈춰 섰고 시간은 흐르고 너의 그 말들은 나에게 달려들어 잔뜩 굳어버린 나를 부수다가 우리의 이별은 아름답단 말로 빠져나가 한참을 그렇게 얻어 맞은 듯이 뜨거워진 내 두 눈과 큰 멍이 든 맘은 다 나은 것처럼 잠깐의 휴식을 갖다가 때를 맞은 자명종처럼 또 다시 이별을 말해 나는 멈춰 섰고 시간은 흐르고 너의 그 말들은 나에게 달려들어 잔뜩 굳어버린 나를 부수다가 우리의 이별은 아름답단 말로 빠져나가 그렇게 다 부서지고 우리는 다 흩어지고 바람 속에 살아나고 Oh 나는 멈춰 섰고 시간은 흐르고 너의 그 말들은 나에게 달려들어 잔뜩 굳어버린 나를 부수다가 우리의 이별은 아름답단 말로 빠져나가 |
조정치&장동민 2시 - 2014. 10.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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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파일:CC-white.svg](//obj-sg.the1.wiki/svgs/d/c0/0a/1564a7f2c6092961f7613ec2e1ccf9ea3baaac30d0ed4ab23c5c490fdbe2d204.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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