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연애를 잊지 못하던 레오나르도의 곁에 전 애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왔다. 맞이한 혼례날. 매달리는 마음으로 신부 곁을 찾은 그는 두 사람의 사랑이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 번 놓았던 손을 다시 잡는 것이었다. 도피행 끝에 기다리는 건 사랑인가 아니면──.
{{{#fff 胸に抑え込んでた 무네니 오사에 콘데타 가슴에 억누르고 있었던
小さな炎は 치이사나 호노와 작은 불꽃은
知らず識らずのうちに 시라즈 시라즈노 우치니 어느새
お前へと向かう 오마에에토 무카우 너에게로 향해
その手掴み走り出した 소노 테즈카미 하시리다시타 그 손에 쥐고 달려 나갔어
二度と戻れない 道へと 니도토 모도레나이 미치에토 두 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길로
月の光だけ 二人のこと 츠키노 히카리다케 후타리노 코토 빛의 달빛만이 두 사람을
見つめて 照らした 미츠메테 테라시타 바라보며 비췄어
壊して 運命全てを 코와시테 운메이 스베테오 부숴 운명 전부를
We run away この夜の果てへ We run away 코노 요루노 하테에 We run away 이 밤의 끝으로
永遠に二度と お前を離さない 토와니 니도토 오마에토 하나사나이 영원히 두 번 다신 너와 떨어지지 않아 例えもし 苦しみが待ち受けてようと 다토에 모시 쿠루시미가 마치우케테 요오토 만약 혹시 괴로움이 기다리고 있다 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