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pring 2018/승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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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경기의 진행[편집]
승강전 경기 진행 방식은 이렇다. 승강전 경기들 중 초록색 부분부터 시작한다.
1경기, 2경기는 5전 3선승제, 승자전과 패자전 그리고 최종전은 5전 3선승제이다. 즉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 1경기, 2일차에 2경기가 치러지며 3일차에 승자전과 패자전이 치러지고 4일차에 최종전이 치러진다. 포스트시즌 일정으로 인해 3일차 경기와 4일차 경기는 각각 2일차 경기의 6일과 7일 뒤에 열린다.
2.1. 1경기[편집]
2.2. 2경기[편집]
프로핏의 카밀이 캐리한 3세트를 빼면 무난히 자이언츠가 압도했다. NiP는 운영은 압살당하지는 않고
2.3. 승자전[편집]
2.4. 패자전[편집]
2.5. 최종전[편집]
분명히 NiP가 샬케보다 운영이 미숙해도 부분부분 교전이득도 보아가면서 잘 끌어간 경기들도 있었으나, 한타 페이즈에서 샬케의 에이스인 업셋이 싸그리 쓸어담았다. 1세트 AP 없는 트리스타나 몰빵조합으로 하드캐리, 2세트 이동기 없는 코그모로 한타 한 번 빼고 거의 모두 풀딜을 꽂는 포지셔닝, 그리고 3세트 준수한 자야 플레이까지 클래스가 달랐다. 초장거리 스킬은 잘맞춰도 원딜의 본분인 평타는 하나도 못치는 HeaQ와 자리를 바꾸게 된 것은 당연한 일.
3. 결과[편집]
지난 시즌처럼 EU는 또 2개 팀이 확 바뀌었다.
이번 CS 팀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일단 원딜 캐리메타에서 Minitroupax와 Upset이라는 신인 에이스들의 경기력이 아주 출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향로메타에서 유럽의 롤드컵 진출팀이 G2, MSF, FNC로 결정된 것만 봐도 원딜의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즈벤, 한스사마, 레클레스라는 메카닉도 되고 한타 캐리력도 보여주는 원딜러들을 가진 팀들만이 롤드컵에 진출한 반면, 코베, 히큐와 같이
LCS 2약팀들은 강등될 팀이 강등되었다는 평가다. 각 팀의 에이스인 탑솔러 프로핏과 키키스도 한 수준 높은 팀들을 만나 정글싸움에서 크게 밀리자 탑신병자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좋지 않은 모습을 위주로 보여주며 완파당했다.
게임 외적으로 샬케가 마침내 승격된 것도 EU 팬들에게는 풍악을 울릴 분위기. 지금까지 축구단들이 2부리그나 변방리그에서 어정쩡하게 돈을 써도 뭐가 안되더라, 그냥 아예 쓰지 말고 라이엇의 지원금만 꿀같이 타먹고 먹고살자는 발렌시아, 갈라타사라이, PSG(......)식 마인드가 퍼질 위기였다. 하지만 적당히 이름있는 선수에 집착하지 말고 잠재력 넘치는 신인들과 이들을 보좌할 수 있는 선수들을 조합해 여러 시즌간 인내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음을 독일의 샬케가 보여주면서 이제 축구단들의 시각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변방 리그에서는 페네르바체가 외인 용병, 현지인 에이스와 현지 신인들을 조합해 성공을 거두어 바로 이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