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mi 1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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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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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2013년 8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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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Xiaomi Redm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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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Xiaomi Redmi1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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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의 파생 모델이다. 중국 내수용으로, 중국 3대 이동통신사 별로 내수용을 공급했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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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혜성처럼 등장해서 샤오미를 MIUI의 제작사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변수로 부상시키게 만든 물건이다. 발표 이전부터 샤오미가 저가형 스마트폰을 기획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에대한 연장선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영문 정식 발매명으로 紅米를 그대로 영문화한 Red Rice를 사용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Redmi만 사용되고 있다.

사양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중급형 수준이다. 미디어텍 MT6592를 모바일 AP로 사용하는데, 이는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의 PowerVR SGX544 GPU를 사용한다. 또한 1 GB RAM과 4 GB 내장 메모리, HD 720p의 해상도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하고는 거리가 먼 사양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할 만한 $130이라는 압도적인 출고가가 주목을 받았다. 이는 모바일 AP 단가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텍 역시 통신 모뎀과 같이 모바일 AP를 만들기 때문이다. 퀄컴과 비슷한 경우이나 이쪽은 단가가 개당 $7에서 $9로 매우 저렴하다.[2] 여기에 미려한 디자인과 MIUI의 명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초반에는 3G TD-SCDMA 모델만 출시되어 중국 외 지역에서는 2G GSM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다만, 중국 내에서도 $130이라는 경쟁 기기를 압도하는 출고가와 기존 샤오미 Mi 시리즈로 얻은 인지도가 결합해 상시 매진을 찍고있다. 이후 2013년 11월에 3G WCDMA 모델도 출시하여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Mi 3보다 더 많은 인기를 구사했다. 결국, 샤오미의 소량 생산 및 판매 정책으로 인해 디메리트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7위 판매량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Redmi 자체가 중국 내 중급형 스마트폰들과 비슷하거나 아예 부품까지 동일한 기기들이 많은 범용성 높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손쉽게 간단한 작업으로 타 기기에 MIUI를 이식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덕에 MIUI 포럼에도 이런 기기들을 위해 새롭게 생성되고, Redmi 급으로 안정화된 MIUI 커스텀 롬이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