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가 얼음 속으로부터 깨어나고 팩을 만나는 시점부터 에밀리아가 여행하면서 나츠키 스바루를 처음으로 만나기 이전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프리퀄격인 작품이다.
내용 자체는 리제로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적절치 않고 적어도 애니메이션 1기와 메모리 스노우를 본 이후에 보는것을 추천한다. 가볍게 감상하기에는 어느정도 무리가 있지만 분량도 짧고 2기를 보기 전이라면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볼 가치는 충분하다는 평이다.
주된 비판점은 극장판임에도 TV애니메이션 1기보다 작화와 연출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또한 극장판으로 제작하기에 적합한 에피소드가 아니었기에 팬덤에서는 '왜 하필 빙결의 인연을 극장판화했냐'라는 불평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