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u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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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곡가, 마스터링 엔지니어.

신원은 거의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오사카 출신이며, 2019년에 도쿄로 이사했다. #

2. 작품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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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고유의 차분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에 능하다. 이는 BMS OF FIGHTERS 참가 이력에서 잘 드러나는데, Rail부터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Toki, 퓨처 베이스 Homura, 칠아웃 Snow White와 칠 트랩 Grimheart, 리듬게임 음악으로는 흔치 않은 퓨처 개러지인 ShadowGale까지 각기 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잔잔하고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인다.

사운드를 다루는 능력도 탁월하다. 특히 미야우치 렌게의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Snow White 중반부의 마치 빨려들어가는 듯한 음으로 재탄생시킨 것에서 그 실력이 드러난다.[1] 2016년 이후로 수많은 동인 앨범의 마스터링을 담당하며 음악적 능력을 작곡 외에도 동인계에서 적극 선보이는 중이다.[2]

BOF 외적으로는 Arcaea의 2019년 곡 공모전에 Filament가 입상하면서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기도 했다.

3.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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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학생 시절, BOF2010에 Rail를 출품하며 BMS에 데뷔했다. 비록 당시엔 주목을 별로 받지 못햇지만 훗날 여러 동인 앨범에 투고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악곡의 시초격이 되어 주었다.

BOF2012에 출전한 Toki는 여기서 한 발짝 나아가 잔잔함을 유지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로 큰 주목을 받아 Puru를 인기 아티스트로 부상시켜 주었다. BGA 제작자 kkkfff2와도 여기서부터 협력하기 시작했다. 한편 2013년엔 밀리언 라이브 컨셉의 가명 1인팀으로 참여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4년 참전한 Homura는 많은 호평을 받으며 동인음악에 퓨처 베이스를 유행시킨 선구자격 곡이 되었다. 한편 Toki 때 대회 전 선공개까지 했던 BGA가 종료 4시간 전에야 투고되는데, 이 늦은 BGA 투고는 2016년까지도 이어진다.[3]

Puru의 BMS 커리어는 2015년에 정점을 찍는다. Snow White는 BGA가 종료 6시간 전에 투고되면서 당시 유력 중앙값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중앙값 1위 달성에 평점 980점을 돌파했다! 본래 BGA 유무가 대회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이 곡이 그렇게 짧은 시간 내에도 그만큼 훌륭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앙값 최상위권 석권은 2016년에도 이어졌다. 전작처럼 서정적이면서도 임팩트 있는 Grimheart는 중앙값 경쟁이 초반부터 치열했던 대회에서도 7위란 성적을 Puru에게 안겨 주기 충분했다.

BOFU2017에는 sound piercer와의 합작 Dove로 출전했다. 본래 2016년 참가 예정이었다가 여러 문제로 동참하지 못한 둘이었지만, 서로의 작곡 성향을 잘 혼합해 중앙값 2위에 평점 985점이라는 BOF 역사를 통틀어도 5위권에 드는 평점을 달성한다. 게다가 이번엔 BGA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2017년 이후로 BOF 컴필레이션 앨범 Groundbreaking의 마스터링을 맡게 되었다. 그 외에도 마스터링 작업에 집중하면서 작곡 빈도는 줄어들었지만 G2R2018에 ShadowGale을 출품했는데, BGA가 없었고 앞선 대회만큼 높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리듬게임계엔 생소한 퓨처 개러지라는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임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xi의 6번째 앨범 Storm and Impulse를 마스터링하였다.

4. 활동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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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작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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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BM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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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Arcae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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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동인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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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개인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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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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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마스터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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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리믹스 콘테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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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으로 참여한 2013년을 제외하고, BOF 대회 종료마다 리믹스 콘테스트를 열어 웹 앨범을 발표했다.
우승곡은 볼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