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y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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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페니 레인'은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어렸을 때 살았던 거리의 이름이다. 덕분에 스트로베리 필즈와 애비 로드 횡단보도와 더불어 비틀즈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손꼽힌다. 페니 레인 거리는 18세기 노예 상인이었던 제임스 페니(James Penny)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이 있어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리버풀의 국제 노예제 박물관(International Slavery Museum)의 조사에서 이는 부정되었고, 이름 변경은 비틀즈 팬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발매 후 영국에서는 터틀스의 Happy Together에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는 1주간 1위에 머물렀다. 1967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55위에 올랐다.
1. 개요[편집]
1967년 발매된 비틀즈의 노래. Revolver 이후 스튜디오 작업에 몰두하다 반년 만에 발매되었다. Strawberry Fields Forever의 B면으로 싱글컷 되었다. 원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와 함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 수록될 계획이었으나 앨범과 싱글을 구분하는 비틀즈의 원칙때문에 앨범에서 제외됐다. 조지 마틴 프로듀서는 두 곡을 페퍼상사 앨범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을 인생 최악의 실수 중 하나로 꼽았다.
제목의 '페니 레인'은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어렸을 때 살았던 거리의 이름이다. 덕분에 스트로베리 필즈와 애비 로드 횡단보도와 더불어 비틀즈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로 손꼽힌다. 페니 레인 거리는 18세기 노예 상인이었던 제임스 페니(James Penny)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이 있어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리버풀의 국제 노예제 박물관(International Slavery Museum)의 조사에서 이는 부정되었고, 이름 변경은 비틀즈 팬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발매 후 영국에서는 터틀스의 Happy Together에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는 1주간 1위에 머물렀다. 1967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55위에 올랐다.
2. 가사[편집]
3. 기타[편집]
- 1968년 영화 Wonderwall의 여주인공 이름이 페니 레인이다. 영화의 ost를 담당한 사람이 조지 해리슨임을 감안한다면 의도했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973년의 핀볼" 에 등장하는 조연인 여종업원이 하루에 20번도 넘게 이 곡을 흥얼거린다는 설정이 있다.
- 이 곡이 발매될 무렵 킹크스의 레이 데이비스도 Liverpool Sunset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Penny Lane이 발매된 이후 Waterloo Sunset으로 제목을 수정해 발매하였다. Waterloo Sunset 또한 이 곡 못지 않은 훌륭한 명곡인데다가 평화로운 영국 시내의 정경을 다룬다는 점에서 비슷하기 때문에 서구권 음악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 두 곡을 비교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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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대목은 중의적이다. 'fish and finger pies'를 붙여서 해석하면 생선튀김에 콩과 으깬 감자를 얹은 요리를 말하며, 존 레논과 동시기에 페니 레인 주변에 살았던 주민들도 이 음식을 파는 가게가 페니 레인 주변에 있었다고 증언한다. 다만 위키백과의 설명에 의하면 이 단어는 여성기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는 핑거링을 의미하기도 한다.[2] 마약으로 쓰이는 양귀비가 아닌, 영국에서 전통적으로 전몰자 추도의 날에 쓰는 개양귀비 장식을 뜻한다. 영국 경찰 문서의 최상단 사진에서 경관들이 달고 있는 작은 꽃 장식이 개양귀비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