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HTREIH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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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AC 프레임. 제조사는 슈나이더이며, 이름의 모티브는 해오라기의 독일어 명칭인 나흐트라이허(Nachtreiher).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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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는 경량기로, 공기 역학 특성과 에너지 기술에 특화된 기업인 슈나이더가 개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기동성능을 확보한 독보적인 프레임이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아머드 코어 4~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레이레너드제/오메르 사이언스제 AC 프레임을 오마쥬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03-AALIYAH·04-ALICIA와 TYPE-LAHIRE, 그 중에서도 특히 TYPE-LAHIRE를 오마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TYPE-LAHIRE를 오마쥬한 기체 답게 높은 순발력과 일격이탈에 최적화된 기체성능, 다른 프레임들과 달리 전투기에 팔다리를 달아놓은 듯한 독특한 생김새 등 여러모로 이질적인 특성을 자랑한다. 출력을 극대화하여 환경을 극복한다는 기업의 사상을 기동성으로 지향하여 특화시킨 방향성이 그대로 드러난 기체.

기체 특성은 최고급 기동성과 사격무기 적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높은 부스터 효율과 도약 성능. 특히 완부의 사격적성은 모든 팔 파츠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자동 조준 보정 속도가 탁월하여 기동성에 적합한 록온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내구성과 방어력은 경량기 답게 절망적으로 낮으므로 고화력 무기에 잘못 맞았다간 순식간에 허리가 휘게 된다. 또한 적재량도 최하급이기 때문에 중무장은 불가능하며, 제네레이터 출력 보정도 낮기 때문에 EN 무장 또한 운용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경량 실탄 화기/미사일과 조합하여 적극적으로 퀵 부스트를 사용해 고속 기동을 하는 숙련된 플레이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각부인 NACHTREIHER/42E가 역관절과 매우 유사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그 이유는 종아리가 휘어있을 뿐 무릎 구조를 잘보면 엄연히 몸쪽으로 접혀있기 때문이며, 역관절 각부들은 발 부분이 허벅지와 종아리랑 같거나 살짝 긴 비율로 매우 길게 발달한 이중 관절 구조이다. 이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도 존재하고 아래 KASUAR/42Z가 진짜 역관절이므로 유의하자.

풀 프레임의 사용자는 V.IV 러스티 혼자. 주인공에 버금가는 실력자이자 피탄되지 않고 돌격할 수 있는 러스티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장치로 추정된다. 그 외에는 다른 베스퍼 멤버들이 각부를 제외한 파츠들을 아르카부스의 다른 파츠와 조합시켜 사용한다.

3. 파생형: KASU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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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TREIHER의 파생형으로, 헤드를 KASUAR/44Z, 각부를 KASUAR/42Z로 교체한 역관절 공중전형 사양. 이름의 모티브는 화식조목의 독일어 명칭인 카수아르(Kasuar).

기체 특성은 원본과 유사하지만 기동성과 생존성을 약간 희생한 대신 공중전 전투 성능을 높였으며, 그에 걸맞게 도약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 스캔 거리가 증가했지만 스캔 지속 시간은 감소했으며 그 외의 종합적인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사실 각부 KASUAR/42Z의 경우 경량 역관절임에도 불구하고 꽤 무거운 축에 속하며, 그러면서도 도약력 제외 성능이 경량 2각과 거의 같거나 오히려 낮기 때문에 채용률이 표준 역관절인 06-042 MIND BETA나 중량 역관절인 RC-2000 SPRING CHICKEN에게 밀리는 편이다. 기동성이 특출나게 높지 않으면서도 생존성과 무장 운용성이 모두 다른 역관절 파츠에 비해 낮은지라 도약력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어렵기 때문. 그래서 여러모로 손을 타는 구성이다.

여담으로 KASUAR의 헤드 파츠에 달린 뿔은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이 때문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편. 그래서 성능 저하를 감수하고 보다 생김새가 무난한 NACHTREIHER의 헤드 파츠를 대신 쓰는 사람들도 있다.

4. 사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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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 러스티

• V.VI 마테를링크

• V.VIII 페이터

• 킹

• 51-013 BE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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