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r20240101판에서 저장되지 않은 문서입니다.
자동으로 r20170327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자동으로 r20170327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MDR-XB950BT
덤프버전 : r20170327 (♥ 1)
분류
1. 개요[편집]
2014년 10월, 소니코리아가 출시한 XB(eXtra Bass) 시리즈 헤드폰이다.
유선 모델로는 MDR-XB950AP가 판매되고 있다.
2. 상세[편집]
현재 판매되고 있는 XB계열 헤드폰 중 가장 상위 라인에 속하는 헤드폰이다. 상위 라인이어서 그런지, XB계열 헤드폰 중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트 기능이 유일하게 탑재되어 있기도 하다.
색상은 초기엔 블랙과 그레이만 판매가 되었는데, 이후 레드 색상도 추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디자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XB시리즈 헤드폰과 매우 유사하다. 대신 XB950의 경우, 헤드폰 쿠션이 귀를 감싸기 때문에 다른 XB시리즈 헤드폰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두께도 더 두껍다.
그리고, MDR-XB950AP모델과는 다르게, 외관 재질이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이다. 스크래치가 금속 재질에 비해 덜 난다는 점은 좋지만, 제품 자체가 투박하게 보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동봉되는 외부입력 케이블의 경우, 스마트폰 컨트롤러가 달려져 있는 케이블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3.5mm to 3.5mm 케이블을 준다. 살짝 아쉬운 부분.
이 헤드폰의 특징 중 하나인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활성화 시킨 상태로 음악을 감상해 보면 이전에 비해 베이스 출력량이 많이 늘어난다. 이 때,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이 아니거나, 청취하는 음악의 장르에 맞지 않을 때에는 'BASS BOOST' 버튼을 눌러 해당 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외부입력 케이블을 이용한 음악 감상 시에는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상위 라인의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힌지 부분의 내구도가 꽤 약하다.
실제로, 별로 험하게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힌지가 부러지는 사례가 꽤 있는데, 물론, 힌지의 파손의 원인은 해당 부위에 가해진 충격량이 크던지, 크지 않던지간에 힌지에 힘이 가해져서 부러진 것이기 때문에 소니 입장에서는 무상 교체가 되지 않는다고.
만약 이렇게 고장난 헤드폰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11만 9천원이라는 판매가의 3/5에 달하는 수리비를 지불하고 고친다거나, 검정 테이프 등의 힌지를 고정시킬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고정시켜야 한다.
3. 청음[편집]
전체적인 음색은, 저음역은 깊게 내리꽂는 느낌, 중음역은 매우 풍만한 느낌, 고음역은 건조한 느낌이다.
이 부분에서는 위키러에 따라 들리는 음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청음을 직접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XB450AP 모델과 비교해 보았을 때, 귀를 찌르는 듯한 음색이 덜하고, 저음 구현에만 중심을 둔 헤드폰 치고는 그렇게까지 장르를 심하게 가리는 것 같지는 않다.
중~고음역에서 결코 평탄한 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필자가 이 헤드폰으로 시도해 본 클래식 장르
그리고 일렉트로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키고 음악을 청취할 때, 대략적으로 150Hz 대역까지 증폭을 시켜주는 듯 한 음색을 낸다. 넓은 저음 대역을 고루 증폭시켜 준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여겨지지만, 가끔은 증폭시킬 필요가 없는 저음 대역까지 증폭을 시키는 듯 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4. 색상[편집]
- 블랙
별칭은 'MDRXB950BT/BCE'.
- 그레이
별칭은 'MDRXB950BT/HCE'.
- 레드
별칭은 'MDRXB950BT/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