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5 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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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50년대 초에 개발된 미국의 병력수송장갑차.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제2차 세계 대전말 즈음 M18 헬캣을 기반으로 M44 병력수송장갑차가 개발되었는데, 미 육군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채택을 거부하여 소량만 생산되었다.
1945년 9월에는 T43 장갑 화물차(#)를 베이스로 새로운 APC의 개발이 제시되었다. 1946년에 농기계 기업 인터내셔널 하베스터(현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에서 제시한 시제차 T18이 개발 승인을 받고, 시제차 4대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처음 만들어진 목업은 승무원을 포함하여 총 14명을 태우고, 2개의 0.50구경 중기관총으로 만든 원격 조종 기관총이 달린 구조라 전차장이나 두명의 포수가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첫 시제차 T18에서는 보조 조종수가 제외되었지만 여전히 원격 기관총들은 달려있었다. 다음에 나온 T18E1부터는 조종수용 무장은 없어지고 전차장을 위한 큐폴라가 추가되었으며, T18E1이 간혹 4호 시제차량이라고도 불렸다. T18E2에서는 전차장 큐폴라가 T122 기관총 마운트로 교체되어 0.30이나 0.50 기관총을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처음 나온 시제차들에는 AO-895-2 엔진이 장비되었고 배기구가 차체 측면에 있었지만, 나중에는 엔진이 AOS-895-4로 교체되어 배기구가 차체 전면으로 이동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차대의 많은 부품과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구동계, 그리고 서스펜션이 M41 워커 불독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구형 차량들처럼 조향장치가 두개의 레버로 구성되었다.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T18E1이 M75로 채택되어 1952년에 1000대가 주문되었다.
전반적으로 M44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지나치게 높은 전고로 인해 생존성이 우려받았고, 보병용 소화기에도 쉽게 무력화되는 설계의 공랭식 엔진 흡기구도 약점이었다. 그리고 1952년 당시 기준 1대당 72,000달러라는 매우 높은 가격도 큰 문제라서, M75가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M75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장갑차의 개발이 시작되어 M59 APC가 만들어졌다. 다만 구동계의 신뢰성은 여전히 M75가 M59보다 나았다고 한다.
4. 파생형[편집]
5. 미디어[편집]
6. 모형[편집]
6.1. 프라모델[편집]
개라지 메이커인 호비 덴에서 1/72 레진키트로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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