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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Pump(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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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릴 펌의 셀프 타이틀 정규 데뷔 앨범. 하지만 간혹 믹스테이프로 분류되기도 한다.
2. 평가[편집]
릴 펌프의 대표작이자, 2017년 정점에 달했던 트랩 음악과 멈블 랩의 정점을 찍었던 사운드클라우드 시대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음악적인 평가는 호불호가 극히 갈리며 총 평점 역시 좋지 않으나, 종합적인 영향력과 인기 등을 보아 한 시대를 상징하는 앨범으로써는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치포크가 그 시절 힙합에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줬던 시기였긴 하지만, 그래도 무려 6.9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무엇보다 힙스터 취향의 상징 앤서니 판타노가 7점을 줬다. 데이브 그롤 역시 이 시기 릴 펌을 극찬했다. 이렇듯 힙스터 성향의 인물들에게 평가가 더 좋은 편.
훌륭한 명반은 아니더라도 단순하고 캐치해서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음반이라는 평이 중론. 음악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날것이며 완성도가 뛰어나지도 않으나 종합적으로 2010년대 후반 시대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음반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