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_Ender's Cataclysm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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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의 모드로, 한국어로 대격변. 최신 버전을 지원하는 모드 중에서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모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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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마인크래프트의 몹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강력한 몹과 장비를 추가하는 모드로,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세세하고 부드럽다. 또한 보스들도 단순히 깡딜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각 패턴마다 대처법이 명확하며, 공격력이 지나치게 세지도 않아 밸런스가 잘 잡힌 모드라 평가받는다. 바이옴 추가는 없으나, 5가지의 구조물과 보스[4], 3종류의 미니 보스를 추가해준다.

이 모드의 콘셉트는 보스와의 전투와 보상이다. 모든 보스는 플레이어 기준으로 디자인되며, 패턴의 발동 조건, 발동 이후 연계될 확률이 높은 패턴, 페이즈 전환 등의 요소가 매우 상세하게 짜여 있다. 때문에 대규모 업데이트 주기가 상당히 느리다. 어느 정도냐면 최종 보스인 이그니스가 디스코드에 2021년 12월 8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이그니스의 정식 추가는 2022년 10월 30일에 이루어졌다. 대충 계산해도 11개월이 걸렸으며, 또 다른 보스인 하빈저는 2022년 9월 25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2023년 2월 25일에 출시되었다. 이그니스보다는 빠르지만 여전히 상당히 긴 주기. 하지만 이 정도는 다른 모드들에 비하면 나름 빠른 편이다. 당장 최종 보스가 7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The Twilight Forest 모드만 봐도...

3.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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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 추가되는 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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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버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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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쏠배감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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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 티저로 공개된 잡몹이자 새로운 최약체. 커다란 물고기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심연낚시꾼이 끌고 다닌다. 적에게 접근해 입으로 물어뜯는 단순한 공격만을 하며, 현실의 쏠배감펭에게 독성이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쏠배감펭을 공격한 몹에게 독 디버프를 거는 능력을 가졌다. 또한 사망 시 쏠배감펭의 몸에 박혀 있던 가시들이 튀어나와 사방으로 흩어지며 5 대미지를 준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기본 체력과 공격력이 터무니없이 낮고, 그나마 자랑할 만한 독 디버프 역시 간지러운 수준이라 엔더마프테라보다 훨씬 약한 전투력을 가졌다.

처치하면 다른 물고기들처럼 아이템화되어 드롭된다.

4.1.2. 심연꾼[5]

한국어 명칭 공개 이전에 불린 이름은 디플링(Deepling). Minecraft Dungeons Echoing Void DLC의 잡몹들인 'Watchling', 'Snareling', 'Blastling'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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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0일 티저로 공개된 엔더맨 계열 몹으로, 엔더마프테라 다음으로 나온 잡몹이다. 개발 초기에는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했으나, 개발 도중에 신규 무기인 산호 창을 무기로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전투 방식을 보면 엔더맨의 변종이 아니라 드라운드의 강화형에 가깝다.

심연꾼 사제를 제외한 모든 심연꾼 계열 몹들은 모든 종류의 바다 생물군계에서 낮은 확률로 자연 스폰된다. 또한 심연꾼 계열의 스폰률을 조정하고 싶다면 컨피그 파일을 건드려 조작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높게 하면 바다 전체가 심연꾼으로 뒤덮여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산호 창을 휘둘러 공격하며, 적이 멀리 떨어져 있을 시엔 산호 창을 던져 공격한다.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앵무조개 껍데기와 들고 있던 산호 창을 떨군다.

Minecraft Dungeons Echoing Void DLC에 등장하는 엔더 계열 잡몹인 감시꾼, 속박꾼, 폭발꾼과 맥락을 같이하는 몹이기도 하다.

제작자는 심연꾼이 엔더맨일수도, 어느 생물이 수렴진화를 통해 엔더맨처럼 변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4.1.2.1. 난폭한 심연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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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3일 티저로 공개된 심연꾼의 강화형. 이름은 당연히 난폭한 피글린에서 따온 것이다. 어두운 남색이 메인 컬러였던 심연꾼과는 달리, 난폭한 심연꾼은 검은색과 보라색이 메인 컬러이다. 산호 바르디슈라는 거대한 할버드를 사용하며[6], 왼쪽 어깨에 앵무조개 껍데기를 갑옷처럼 걸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다른 심연꾼들과는 달리 기본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심연꾼과 같은 전투 방식을 지녔지만, 특이하게도 물 속에서는 원거리 투척 기술 대신 급류 마법 부여처럼 회전하며 돌진하는 기술을 시전한다.

심연꾼 계열 중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 체력이 무려 65로 일반 심연꾼보다 2배 이상 많으며, 공격력도 강력해서 방심하고 덤볐다간 살살 녹는 체력에 경악하는 수가 있다. 난폭한 피글린을 상대로도 거뜬히 승리한다.

4.1.2.2. 심연낚시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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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 티저로 공개된 심연꾼의 변종. 심연꾼보다 컬러링이 밝다. 새로 추가된 잡몹인 쏠배감펭을 데리고 다니며, 낚싯대를 휘둘러 공격하며, 가끔씩 끌어안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적에게 독 상태 효과를 부여하기도 한다. 개발 초기에는 머리에 발광체가 달린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발광체에서 강한 빛을 뿜어 플레이어에게 실명 상태 이상을 부여했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면서 해당 능력은 새로운 몹인 심연꾼 사제에게 넘어갔고 대신 독 상태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을 받게 되었다.

일단 개별 전투력으로는 심연꾼 계열 중 가장 약하다. 체력이 30으로 일반 심연꾼과 같고, 사용 무기가 무기인지라 공격력이 4밖에 안 된다. 쏠배감펭을 대동하고 있다지만 상술했듯 쏠배감펭의 전투력 자체가 눈물나는 수준이라 별 의미는 없다. 이와 같은 약점들 때문에 기본형인 일반 심연꾼에게도 패배하는 추태를 보인다(...).

4.1.2.3. 심연꾼 사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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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일 티저로 공개된 심연꾼의 3번째이자 마지막 변종. 산호초와 이끼를 머플러처럼 걸치고 있으며, 머리에 끝에 발광체가 달린 촉수를 달고 있다. 의식용 단검이라는 단검을 휘둘러 공격하며, 머리의 발광체에서 빛을 뿜어 플레이어에게 8 대미지를 주고 실명 상태 효과를 부여하기도 한다.[7]

심연꾼 계열 중에서는 나름 특별 취급(?)을 받는다.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스폰되는 다른 심연꾼들과는 달리 가라앉은 도시에서만 출몰하며, 전용 무기를 100% 확률로 드롭한다.[8] 거기에 가라앉은 도시 1채에 배치된 심연꾼 사제의 수도 그리 많지 않다.

4.1.3. 코랄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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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티저로 공개된 골렘형 정예 몹. Minecraft Dungeons Jungle Awakens DLC의 몹인 라리프의 변종이다. 이름은 거대하다는 뜻의 Colossus와 산호를 뜻하는 Coral을 합친 것이다.

주먹으로 내리치는 패턴과 점프하여 내리치는 패턴을 가졌으며, 심연꾼 계열 몹을 태운 상태에서 함께 싸우기도 한다. 심연꾼이 탑승하면 심연꾼이 무기를 투척하여 적을 견제하고, 적이 가까이 오면 함께 공격하며 적을 더욱 강하게 압박한다. 높은 체력도 그렇고 보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미니 보스에 가까운 몹. 그러나 관련 발전과제는 없다.

처치하면 결정화된 산호 파편 1개를 떨구며, 이 파편을 4개 모아 조합하면 결정화된 산호를 만들 수 있고, 이 결정화된 산호는 레비아탄을 소환하는 데에 쓰이는 심연의 제물의 재료 중 하나이기에 4마리 정도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4.1.4. 자수정 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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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7일에 디스코드의 티저 채널에서 모델링이 처음 공개된 후, 2023년 8월 8일부터 개발을 시작해 2023년 9월 18일에 추가된 몹.[9] 본 모드의 튜토리얼 보스이며, 무성한 동굴에서 아주 낮은 확률로 스폰된다. 다행히도 중립적인 몹이라 플레이어가 먼저 선공을 날리지 않는 한 공격성을 보이진 않는다. 때문에 장비가 열악할 때 마주쳐서 순살당할 가능성은 적으니 안심하자. 전투력은 준수하기에 다이아몬드 세트 정도는 갖추고 덤비는 것을 권장한다.

• 연속 내려찍기

• 내려찍기

• 집게발 휘두르기

• 숨기

처치하면 자수정 게 껍데기와 자수정 게살을 보상으로 떨군다. 자수정 게 껍데기는 8개를 조합하여 개화의 돌 견갑으로 만들 수 있고, 자수정 게살은 회복량과 포만감이 높으며 자수정 제단에서 대 레비아탄용 아이템으로 만들 수도 있다.

4.2. 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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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엔더마프테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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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성채에 출몰하는 거대한 보라색 왕사슴벌레의 모습을 한 적대적 몬스터. 한때 이 모드의 유일한 잡몹 겸 최약체였다.

가까이 달려들어 턱으로 깨물어 공격하며, 공격했을 때 확률적으로 턱이 부서져 파편이 튀고 공격력이 감소한다. 드롭 아이템인 공허의 턱이 성능 좋은 화살인 공허의 갈래 화살을 만들 때 쓰여서 해당 화살을 애용한다면 눈에 불을 켜고 찾게될 몹.

심해 업데이트로 심연꾼 계열과 쏠배감펭이 등장하면서 유일한 잡몹 타이틀과 최약체 타이틀을 동시에 떼는 쾌거를 이루었다.

4.2.2. 엔더 골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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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수호자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미니 보스. Minecraft Dungeons의 레드스톤 골렘을 모티브로 했다.

손으로 내려찍거나 휘두르는 공격을 기본적으로 하며, 가끔식 정면에 공허의 룬을 생성하여 지속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기본 방어도도 있어 어렵지는 않지만 꽤 성가신 미니 보스. 처치 시 정면에 공허의 룬을 생성하는 공허 코어를 보상으로 떨군다. 사망 시 무릎을 꿇고 앞으로 고꾸라진다.

처치 시 팔레트 스왑(...) 발전 과제를 달성한다.

• 펀치

• 양손 내려찍기

• 공허의 룬

4.3. 네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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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그나이티드 레버넌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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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미니 보스. 팬텀이 추가된 몹 투표에서 탈락한 후보 D를 모티브로 했다.

보통 팽이처럼 회전하며 연타를 가하거나 주변에 불타는 검은색 투사체를 투척하며, 가끔씩 불씨가 튀기는 연기를 분사해 실명을 걸 수 있다. 크리티컬 도끼 공격으로 방패를 하나씩 부술 수 있으며 부술수록 회전 공격의 속도가 느려진다. 관통 마법이 부여된 쇠뇌로 방패를 관통해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체력은 엔더 골렘보다 낮지만 네 개의 방패로 공격을 방어하기에 엔더 골렘보다 맷집이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받는 피해를 아예 무효화하는 방어 능력 때문인지 미니 보스 주제에 네더라이트 괴물을 이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처치 시 이그니스 소환에 필요한 타오르는 잿더미를 보상으로 떨구며, 되다 만 것 발전 과제를 달성 가능하다.

• 회전 연타

• 불타는 뼈

• 재의 숨결

4.4. 사용되지 않는 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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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없는 마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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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발중인 소환사의 상위 호환 몹. 분신술, 광역 소환사 송곳니 소환 등의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 스폰되지 않으며, 생성 알이나 명령어로만 소환할 수 있다. 습격에서 중간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며 출시가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다. 유저들은 및의 방화광 꼴이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중.

4.4.2. 좀비화 피글린 방화광(삭제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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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초기에 개발되다가 삭제된 좀비화 피글린의 변종. 푸른색 불꽃을 쏜다.

4.5. 추가 예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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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식으로는 추가되지 않고 디스코드 채널에서만 공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몹들이다.

4.5.1. 여전사(가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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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에서 이그나이티드 레버넌트와 함께 공개된 미니 보스. 불타는 투기장에서 레버넌트와 함께 중간 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개발자의 피로로 인하여 취소되고 나중으로 미뤄졌다. 이에 유저들은 땅을 치며 원통해하는 중.여캐만 좋아하냐며 당황하는 개발자는 덤

4.5.2. 묘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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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채널에서 공개된 보스. 신입 아티스트인 Gytator가 모델링을 제작했다. 일단 이름은 묘지기지만 생긴 건 아무리 봐도 그림 리퍼. 현재 패트리온 후원자가 돈이 없어서 보류중이다.

4.5.3. 감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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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채널에서 공개된 잡몹. 고대의 공장에서 출몰한다.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 더듬이(?)을 휘둘러 공격하며, 멀리 있을 경우 단발 레이저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작은 크기와는 달리 체력이 30에 방어력도 높아서 상당히 위협적일 것으로 보인다.

4.5.4. 배회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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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채널에서 공개된 고대의 공장의 미니 보스. 중후한 떡대를 지닌 몹으로, 하반신은 탱크고 왼쪽 팔은 미사일 포대로 대체된, 모 게임을 보는 듯한 생김새를 지녔다. 멀리 있는 적에게는 미사일을 발사해 견제하며, 가까이 다가오면 오른손의 전기톱으로 갈아버린다.

5. 추가되는 구조물과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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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의 핵심. 총 5체의 보스가 존재한다.

5.1. 영혼의 대장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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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구조물. 네더의 모든 바이옴에 생성된다. 첫 구조물인 만큼 미니 보스는 없고 바로 네더라이트 괴물과 전투가 가능하다. 곳곳에 손상된 모루가 있으며 고대 잔해도 드문드문 박혀있다. 참고로, 네더라이트 괴물이 잠들어 있는 영혼 흙 지대를 잘 보면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숨겨진 비밀방으로 가는 문이 개방된다. 비밀 방에는 고대 잔해와 네더 금광석, 황금이 박힌 흑암 여러 개와 금 블록 1개가 있다.

비밀방에 있는 고대 잔해를 제외하면 이 구조물에서 얻을 수 있는 고대 잔해의 수는 총 4개로, 용광로와 대장장이 작업대도 곳곳에 있어 대놓고 네더라이트 주괴를 만들라고 유도하고 있다.

도달하면 영혼의 대장간 발전 과제가 달성된다.

5.1.1. 네더라이트 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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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Ender's Cataclysm 모드의 첫 번째 보스. Minecraft Dungeons의 레드스톤 괴물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네더라이트, 용암, 흑암, 현무암, 네더 벽돌로 이루어진 골렘이다.

첫 보스인 만큼 공격 패턴도 팔로 내려찍고 용암을 뿌리는 용암 폭탄을 쏘는 것 외에는 없으나 바닐라 보스인 위더와 엔더 드래곤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자랑하기에 인챈트된 네더라이트 풀세트와 방패는 필수. 웬만하면 화염 저항 물약도 구비하는 것이 좋다.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서 히트 앤 런 전법을 쓰기가 어려우며, 기껏 거리를 벌려도 용암분출로 전투 범위를 좁혀버린다. 거기에 방패 무력화 능력도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난이도를 지녔다.

체력이 33% 이하로 내려가면 손에 불꽃을 두르고 내려찍은 뒤 울부짖으며 2 페이즈에 돌입한다. 이 시점부터 기본 공격에도 화염 공격력이 추가되고 공속이 빨라진다.

• 내려찍기

• 용암분출

• 용암 흡수

• 내려찍기 후 포효

• 화염 내려찍기

처치하면 망가진 네더의 전쟁병기 발전 과제와 지옥불 용광로, 그리고 대장장이 작업대에서 네더라이트 투구와 조합해 괴물같은 투구를 만들 수 있는 괴상한 뿔을 획득할 수 있다. 사망 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고통스러워하다 주저앉고 몸에 들어온 불이 꺼지는 연출이 나온다.

개발자가 디스코드에서 밝힌 설정에 따르면, 오버월드의 망가진 레드스톤 괴물을 네더에서 회수해 네더라이트로 복구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뿔 하나가 부러져 있다. 또한, 등에 박힌 흑암에 조각된 흑암의 피글린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피글린이 만든 병기로 보인다.

유일하게 테마곡이 교체된 보스다. 전 테마곡이 저작권 문제로 사용이 금지되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이 때문에 테마곡을 교체한 업데이트 파일 이외의 모든 파일이 커스포지에서 삭제되었다.

5.2. 폐허가 된 성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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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의 외부 섬에 드물게 생성되는 두 번째 던전. 이 시점부터는 보스로 가기 위해서 잡몹들과 미니 보스를 돌파해야 한다. 맵 내부는 미로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엔더마프테라가 서식 중이고 곳곳에 보물상자가 있다. 또한 강도가 높아 건축에 유용한 블록인 공허석은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12]

도달하면 폐허가 된 성채 발전 과제가 달성된다.

5.2.1. 엔더 수호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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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의 두 번째 보스. 엔더 골렘을 무찌르고 그 밑으로 파고들어가면 공허의 제단이 작동되며 소환된다. 공격 패턴이 네더라이트 괴물보다 훨씬 다양하고 방어력도 높은 강력한 보스로, 주먹질, 양손 펀치, 돌진 펀치가 평타이며 가끔씩 발을 굴러서 엔더 골렘이 사용하던 공허 크리스탈 생성 공격과 셜커 탄환을 일렬로 다수 발사하는 스킬을 쓴다.

체력이 정확히 50% 이하로 떨어지면 투구가 깨지더니 그 안의 셜커 머리가 드러나며 2 페이즈에 돌입한다. 이동 속도가 소폭 상승하지만 방어력이 소폭 하락하며 크리스탈 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한다. 거기다 폐허가 된 성채의 보스룸에서 싸우고 있었다면 수호자가 난데없이 바닥을 부수는데 이후 더 넓지만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함정이 곳곳에 존재하는 2차 아레나가 드러난다. 함정에 걸리면 곧바로 빨아들어져 기동성이 크게 제한되니 주의.

• 스매시

• 그래비티 스매시

• 돌진 펀치

• 양손 펀치

• 셜커 일렬탄

• 공허 발구르기

• 더블 스매시

• 보이드 스매시

• 연속 발구르기

• 리워크 추가 패턴
  • 텔레포트 어퍼컷

• 연계 공격

• 수호의 소용돌이

• 로켓 펀치

• 폴링 스매시

사망 시 앞으로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려는 듯 고개를 들지만 결국 고개를 떨구고, 셜커 머리는 어디론가 텔레포트한다.[13] 보상으로는 수호자의 비밀 발전 과제와 수호의 건틀릿을 준다.

PVE 기준으로나 몹배틀 기준으로나 이 모드의 보스 중에서는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사실 육탄전 능력 자체는 상당히 좋으나, 중원거리 견제기의 부재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기 때문. 공허 발구르기와 셜커 일렬탄이 수호자가 사용하는 유일한 중거리 견제기인데, 발구르기는 그냥 달리면 피해지고 대미지가 낮았다. 셜커 일렬탄은 워낙 정직해서 간단하게 점프만 하면 허무하게 피해지는데다 돌진 펀치라는 확실한 전조까지 있다. 다른 보스인 네더라이트 괴물과 이그니스가 육탄전 보스임에도 용암분출과 이그니스의 화염구라는 준수한 성능의 중원거리 기술을 보유한 것과 대비되는 점. 게다가 추후 출시될 하빈저는 아예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기술들을 보여줘 더더욱 비교되었다. 그러나 원작 최종 차원이었던 엔드 출신 보스여서인지 약함과는 별개로 엔더 수호자를 최종 보스로 소개하는 리뷰 영상이 많다.

그러다가 3월 21자 업데이트로 리워크를 받게 되면서 완전히 떡상했다. 신규 패턴 5개가 추가되었는데, 대공 견제 기술인 수호의 소용돌이와 기절 디버프를 필두로 한 여러 강력한 패턴들이 추가된 덕분에 기존의 약점이 상쇄되어 네더라이트 괴물과 하빈저를 때려잡는 수준까지 강해졌다.

설정에 따르면 엔드의 특이한 돌 공허석으로 제작한 강화복을 착용한 셜커라고 한다.

5.3. 고대의 공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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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월드 지하에 희귀하게 생성되는 3번째 던전. 개구리불이 전등으로 있고 맵 기믹으로 EMP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도달하면 고대의 문명 발전 과제를 달성한다.

5.3.1. 하빈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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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보스이자 바닐라 보스인 위더의 변형으로, 이 모드 최초의 오버월드 몹.[14] 최근 보스인 이그니스가 네더라이트 괴물과 엔더 수호자를 아득히 초월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던 것처럼 이 보스도 높은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다만 제작자가 앞으로 보스들은 많이 추가될 것이지만 그중에서 이그니스를 이길 수 있는 보스는 아마도 없을 것이라 했기에 그 둘보단 강해도 이그니스보단 약할 듯.[15]개발자는 우민 세력과 연관을 둘지 고민중이라는데, 이에 우민 세력이 네더에서 위더를 가져다 개조했다, 조각된 붉은 사암[16]을 보고 따라 만들었다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었지만, 결국엔 우민 세력과 아무 연관이 없는 독립 보스로 출시되었다. 이름인 하빈저는 선지자, 전조 등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패트리온 후원자 투표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름 확정 전에는 기계 위더라고 불렸다.

처음 고대의 공장에 진입하면 작동 중지 상태로 가만히 서 있는데, 이 작동 중지 상태의 하빈저에게 네더의 별을 끼우면 고개를 천천히 들더니, 이내 주변의 블록을 박살내고[17] 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하빈저 실드라 불리는 붉은 오라를 둘러 2 페이즈로 돌입한다. 이 시점부터 원거리 공격에는 당연히 면역이고 비행 고도가 조금 낮아진다. 또 공격 속도와 빈도가 더 빨라진다. 사망 시 중앙의 네더의 별에서 붉은 빛을 뿜으며 위로 떠오르다가 폭발한다. 이 폭발에도 대미지가 있으며, 엄청나게 아프기 때문에 처치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몸과 냉병기를 활용한 육탄전을 벌이는[18]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미사일과 곡사포같은 현대적인 원거리 무기를 이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양옆의 머리처럼 생긴 것은 사실 머리가 아니라 레이저 사출구다. 또한 웅장하고 위압감 있는 테마곡을 소유한 다른 보스들과 달리 하빈저는 생긴 모습과 빠른 패턴답게 시원시원한 메탈 테마를 소유하고 있다.

• 스턴

• 모드 체인지

• 공통
  • 돌진

• 위더 유도탄

• 미사일 모드

• 위더 미사일

• 위더 곡사포

• 레이저 모드

• 레이저포

• 죽음의 레이저

5.4. 가라앉은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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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희귀하게 생성되는 4번째 던전. 거대한 신전의 형태를 띤다. 이 모드에서 가장 거대한 던전이며, 도시를 돌아다니며 코랄서스 4마리를 찾아 처치한 뒤, 심연의 제물을 만들어 최심부의 심연의 제단에 바쳐 레비아탄과 싸우는 형식의 맵이다.

도달하면 가라앉은 도시 발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5.4.1. 레비아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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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3일 티저[19]로 공개된 수중전 보스. 가라앉은 도시 최심부의 심연의 제단에 심연의 제물을 바치면 엔더 입자가 퍼지며 소환된다. 여태껏 나온 보스와 몹을 합쳐도 역대급으로 기괴한 생김새가 특징. 수중전 특성상 활은 무의미하고 근접 공격은 닿기 전에 피격당하므로 삼지창을 반 필수로 구해가야 할 듯 하다. 이 점을 감안하였는지 가라앉은 도시 전체에 널린 심연꾼과 난폭한 심연꾼에게서 삼지창과 같은 매커니즘을 가진 무기인 산호 창과 산호 바르디슈를 대량으로 수급 가능하다. 특히 산호 바르디슈는 삼지창도 능가하는 성능을 지녔기에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보스바에 표시되는 체력이 전부 떨어지면 갑자기 쓰러지더니, 다시 일어나며 체력의 50%를 회복하고, 포효와 함께 수많은 구체를 주변에 흩뿌리며 2페이즈로 돌입한다. 이 시점부터 몸이 보랏빛으로 발광하기 시작하며, 심연의 열선 패턴과 러시 패턴이 강화된다.

본 모드의 다른 보스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압도적인 대미지가 특징. 평타든 필살기든 일단 1대만 맞으면 HP가 뭉텅이로 깎여나간다. 체력 100의 철 골렘도 순삭하는 무식할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이렇게 초월적인 공격력을 지녔지만, 그에 반비례하는 굉장히 쉬운 회피 난이도를 지녔다. 대부분의 패턴이 시전 준비 모션이 확실한 편이라, 각각의 패턴의 준비 모션만 숙지하면 회피 자체는 어렵지 않다. 때문에 레벨 2 이상의 물갈퀴 마법 부여가 발린 부츠와 적정량의 컨트롤 실력을 갖춘 상태라면 노히트 클리어도 꿈이 아니다. 물론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잠깐만 집중력이 떨어지면 공격을 맞고 한 방에 침대로 사출되는 수가 있으니 주의.

격퇴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타이달 클로와 심연의 알을 확정 드롭하며, 낮은 확률로 레비아탄 음반을 추가로 떨군다. 보상이 굉장히 빵빵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타이달 클로는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힐 수 있는데다 그래플링 훅 기능까지 달린 최고의 유틸성을 자랑하는 무기이고, 심연의 알에서 부화하는 아기 레비아탄은 강력한 맷집과 준수한 딜링 능력으로 마인크래프트에서 길들일 수 있는 모든 몹 중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대미지 덕분에 이그니스와도 맞다이를 깔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보스이다. 가라앉은 도시의 수중전 기준으로 단신으로 이그니스를 3페이즈까지의 체력을 깎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비아탄 공격패턴중에 높은 패턴들 위주 발동되고 공격 명중률과 지형 운 까지 작용하면 단독으로 이그니스를 이기기까지 한다. 물론 수중전인만큼 이그니스의 일부 공격패턴이 안먹힌다는 패널티는 감안해야할 요소이다. 결국 이그니스의 체력 회복 능력 때문에 웬만하면 패배하지만 이그니스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성적이다. 참고로 레비아탄 공략시 꼼수를 막기 위해서 물밖에서 무적판정으로 되어 있는데 무적상태에서는 당연히 이그니스를 이기고 무적상태를 해제한 상태에서는 지상에서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는 수중몹 특성상 수중전에 비해 한없이 무력하게 패배한다.[20]

생김새가 굉장히 기괴한데, 보라색을 메인으로 한 컬러링을 가졌고, 물고기의 지느러미에 드래곤의 머리가 달렸고 4개의 촉수가 머리를 감싸고 있다. 참고로 저 머리는 진짜가 아니며, 입을 벌릴 때 머리가 4갈래로 갈라지며 그 안의 진짜 머리가 드러난다.

입에서 발사하는 광선 패턴은 고지라, 정확히는 몬스터버스의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머리가 갈라지며 제2의 머리가 튀어나오는 것은 퍼시픽 림의 라이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촉수치기

• 물기

• 혀 그랩

• 꼬리치기

• 러시

• 심연의 어뢰

• 심연의 열선

• 잡기 후 열선

• 열선 분화

• 어비스 오브

• 차원의 균열

5.4.1.1. 아기 레비아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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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5일 티저로 공개된 엄청나게 귀여운 최초의 펫 몬스터. 레비아탄을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심연의 알에서 부화한다. 이름처럼 레비아탄의 새끼 개체이다. 열대어를 대량으로 먹여 길들일 수 있으며, 양동이에 담아 휴대(?)하고 다닐 수도 있고, 육지에서도 문제없이 활동이 가능하다.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주인의 적을 입으로 물거나 강력한 광선을 발사해 갈아버리는 듬직한 아군이다.[23] 일단 현재로선 유일한 펫 몬스터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다른 보스들의 펫 버전 몬스터도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아기 이그니스가 있다고 상상해봐라

5.5. 불타는 투기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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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에 스폰되는 던전. 거대한 콜로세움의 형태를 띤다. 네더 황무지에서만 아주 드물게 스폰되며, 영혼의 대장간 반경 30청크 내에서는 생성되지 않는다.

차례차례 층을 올라가는 형식인데, 귀찮으면 그냥 블록을 쌓아 최상층까지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다만 블록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고, 가스트가 위협적이며 이그나이티드 레버넌트와 싸우지 않으면 이그니스를 볼 수 없다.

여담이지만 콜로세움 최상층의 불의 제단이 있는 곳 바로 아래를 파보면 보물상자가 있는데, 안에는 각종 잡동사니가 들어있으며, 가운데에는 확정적으로 네더라이트 주괴 하나가 들어있다.

도달하면 불타는 투기장 발전 과제를 달성 가능하다.

5.5.1. 이그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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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셉 아트 펼치기 · 접기 ]

[1] 이 때는 방패 디자인이 정해지기 전이라 조금 허술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1] 이 때는 방패 디자인이 정해지기 전이라 조금 허술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L_Ender's Cataclysm 모드의 최종 보스. 불타는 투기장 최상층 중앙에 설치된 불의 제단에 이그나이티드 레버넌트를 사냥하고 얻은 타오르는 잿더미를 제물로 바치면 불꽃이 일어나며 전투가 시작된다.

이 모드에서 가장 강한 보스 몹이며 공격 사이에 어느 정도 텀을 두는 전 보스들과는 다르게 잠시도 쉬지 않고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달려든다. 또한 이그니스의 공격에 피격당하면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는데다, 최대 HP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날아오는 공격을 맞지 않고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소울라이크를 표방하는 본 모드 내에서도 가장 소울 시리즈와 유사한 전투 방식을 가진 보스이기도 하다. 일단 보스의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소울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기사형 보스들과 유사하며, 공격을 어떻게든 회피하여 딜타임을 버는 소울 시리즈와 유사한 턴제 전투 방식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마인크래프트의 전투 시스템을 소울 시리즈와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모드인 Epic Fight 모드를 곁들여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26]

방패 내려찍기나 대지 진동 등 블록을 들썩이게 하는 패턴을 사용할 경우 점점 보스룸이 갈라지며 그 밑의 용암이 드러나는데, 집중 안하면 어느새 용암 속으로 다이빙한 자신을 보게 된다.[27]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3페이즈까지 존재한다. 체력이 66%에 도달하면, 즉, 150 정도 깎이면 검을 위로 치켜들며 불꽃을 주변에 뿌리고 몸에서 타오르던 붉은 불이 푸른 영혼 불로 바뀌며 2 페이즈로 돌입하고, 여기서 다시 체력을 33% 이하로 떨구면 방패가 파괴되어 3 페이즈가 시작된다. 2페이즈부터 공격의 후딜이 매우 짧아져 딜 타임을 챙기기 어려워지는데 3페이즈부터는 아예 방어 따윈 신경쓰지도 않고 맹공을 해댄다.

이그니스를 처치하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그니스의 장비의 재료 이그니티움 주괴를 드롭하며, 꺼져버린 불꽃 발전 과제가 완료된다. 사망 시 신음과 함께 소각자를 땅에 꽂는 모션이 출력된다.

• 종 베기

• 어퍼컷

• 진동파

• 2번 횡 베기

• 회전베기

• 회전 열염의 파도

• 돌진 횡 베기

• 1회 횡 베기

• 방어

• 열염의 파도

• 방패 내려찍기

• 철산고

• 점프 내려찍기

• 대지 진동

• 이그니스의 화염구

• 잡기

• 염화 진동

• 화염구 이후 나온 불꽃 입자가 붉은 불꽃일 시

• 화염구 이후 나온 불꽃 입자가 영혼 불꽃일 시

• 마지막 화염구 대처법

• 워 크라이

• 화염 뿌리기

• 불꽃의 보루 파괴

• 난무

• 포효 후 베기

• 플레임 버스트

• 소울리스 플레임 버스트

위의 더럽게 많은 패턴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껏 상대해온 쟁쟁한 보스들이 애들 장난으로 느껴질 정도로 초월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패턴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절륜하여 제대로 방어하거나 회피하지 못하면 큰 데미지를 입으며 공격 패턴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모든 패턴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불타는 투기장은 보스전이 진행될수록 갈라져 가는 보스룸과 갈라진 틈 사이로 용암이 흐르기 때문에 용암에 빠져 죽을 수도 있고, 화염 저항 물약을 들이키더라도 용암에서 빠져나오려다가 그대로 맞아죽는 일도 부지기수. 이그니스의 패시브인 방어력 깎기 능력도 치명적으로 작용하는데, 이그니스의 공격을 맞을수록 점점 방어력이 감소하여 들어오는 대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때문에 아무리 사기적인 장비로 중무장하여 스펙으로 찍어누르는 것을 노리더라도 결국엔 피 튀기는 혈전을 벌일 수밖에 없다. 즉, 스펙이 아니라 순수 실력으로 승부를 보는 보스인 셈.

거의 항상 방패를 치켜들고 있어서 유효타를 넣기가 쉽지 않은데다[32] 사기적인 체력 흡수 능력 때문에 공격을 허용하면 힘들게 깎은 체력을 금세 회복해 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깎는 불타는 낙인 디버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33](흡혈) + 흑검 말리케스(퍼센트 대미지) + 영웅 군다(체술) + 왕들의 화신(패턴)을 섞은 듯한 아주 환상적인 조합이며, 네더라이트 세트로 중무장하고 가더라도 파훼법을 익히든 익히지 않든 거의 무조건 고전하게 된다.

몹배틀을 붙일 때에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1.12.2 어비셜크래프트의 제이자하르[34],1.7.10 오어스폰의 더퀸처럼 거의 항상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일단 같은 모드의 보스몹인 네더라이트 괴물과 엔더 수호자도 상대할 수 있는 워든조차 이길 수 있으며 다른 모드의 몹들을 끌고 와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Nevermine의 모든 보스들, 심지어 The Morbid Reborn[35]의 모비드 하비스터까지 순수 스펙으로 털어버릴 수 있고, 1.16.5 모드계에서도 Lycanites Mobs의 보스 3인방과[36] Mowzie's Mobs의 강철의 기사, Ice and Fire: Dragons의 고르곤과 5단계 드래곤 정도가 이그니스를 이길 수 있다.[37] 개발자 또한 앞으로 이그니스보다 강한 보스는 아마도 없을 거라고 할 정도.[38] 어떤 보스가 이그니스를 푸른색으로 바꾸면 그 보스는 1.19.2 최상위권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니 말 다했다.

상술했듯 신세대 모드계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압도적인 강력함과, 간지나는 외형 덕분에 인기가 많다. 공식 디스코드에선 그냥 까는 것 자체가 팬덤과 척을 지겠다는 선언이나 다를 바가 없으며, 마인크래프트 본편과 Minecraft Dungeons와 Minecraft Legends를 합친 세계관 설정 추론 때 이그니스가 튀어나오고,[39] 유튜브에 널린 몹배틀 영상의 썸네일 대부분에 이그니스가 박혀 있기도 하다.

참고로 스폰될 때 주변의 블록을 박살내는데, 이는 소환 전에 미리 제단 위를 블록으로 막아 질식사시키는 꼼수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강도가 높은 흑요석이나 네더라이트 블록도 얄짤없이 갈려나가며, 일반적으로 파괴할 수 없는 보강된 심층암같은 블록들까지 박살낸다.[40] 한편 오버월드로 끌고 가 익사시키는 꼼수는 막히지 않았는데, 이는 이그니스를 물에 수장시켜 익사시키는 것이 정공법보다 더 어렵기 때문(...).

퍼센트 대미지 능력에도 비하인드가 있다. 원래 이그니스는 퍼센트 대미지 그런 거 없는 평범한 보스로 개발되고 있었지만, 어느 유저가 네더라이트 괴물과 엔더 수호자를 Ice and Fire 모드의 드래곤을 타고 잡았다며 티배깅을 시전했고, 이에 빡돈 개발자가 "그럼 어디 이것도 잡아보시지!"라며 추가했다는 모양.

설정에 따르면 생명의 불꽃의 화신이며, 그래서 HP 흡수와 퍼센트 추가 대미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마침 이그니스가 추가된 업데이트의 정식 명칭도 'Cataclysm: Avatar Of Living Flame(카타클리즘: 생명의 불꽃의 화신)'이다.

6. 추가되는 상태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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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효과 1개와 부정적 효과 6개가 추가된다.

• 괴력(Monstrous)

• 불타는 낙인(Blazing Brand)

• 기절(Stun)

• 골절(Bone Fracture)

• 심연의 공포(Abyssal Fear)

• 심연의 저주(Abyssal Curse)

• 심연의 화상(Abyssal Burn)

7. 역대 대규모 업데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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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aclysm: Avatar of Living Flame

일명 이그니스 업데이트. WIP로서 비교적 부실하던 이그니스가 정식 추가되어 개선되었고, 이그나이티드 레버넌트, 불타는 투기장 등의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 Cataclysm: Out of Place Things

일명 하빈저 업데이트. 신규 보스 하빈저와 전용 아레나 고대의 공장이 추가되었고, 무기 융합 시스템과 던전파인더 등 유용한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 Cataclysm: Terror of the Abyss

일명 심해 업데이트.[41] 가장 거대한 업데이트로, 신규 잡몹인 쏠배감펭과 심연꾼 계열, 신규 보스인 레비아탄과 최초의 펫 몬스터인 아기 레비아탄, 레비아탄 전용 던전 가라앉은 도시가 추가되었고, 여러 유용한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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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으로 포팅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애초에 패브릭에는 카타클리즘에 꼭 필요한 코어 모드인 Citadel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Citadel이 패브릭으로 포팅되지 않는 한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다. 이에 대해서 사소한 해프닝이 있는데, 전투 애니메이션 개선 모드인 Better Combat[42]
  단순히 전투 애니메이션을 개선해주기만 하는 모드로, 구르기, 가드, 몹 애니메이션, 여러가지 무기 등을 추가해주는 모드인 Epic Fight와는 엄연히 다른 모드이다.
  의 개발자가 이 모드를 패브릭으로 포팅하겠다고 통보했는데, 카타클리즘의 개발자가 상술한 이유 때문에 거절하자 그걸 비난하고 나가버렸다.

• 본래 이 모드의 컨셉은, Into the Maelstrom 모드처럼 네더와 엔드에서 오버월드로 쳐들어오는 컨셉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코딩 난이도 등의 문제로 무산되고, Mowzie's Mobs나 BOMD[43]
  Into the Maelstrom 모드의 개발자 바리밥이 마엘스트롬 개발을 중단한 후 마엘스트롬의 몇몇 보스들을 데리고 새 보스와 함께 넣은 패브릭 전용 보스 모드. 비교적 마이너한 모드였던 마엘스트롬과 달리 패브릭 모드 이용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름은 Boss of Mass Destruction의 약자이다.
  같이 엔티티 위주의 모드로 컨셉을 옮겼다고 한다.

• 폐허가 된 성채를 제외한 구조물은 모두 지인이 대신 건축해준다고 한다.

• 제작자가 한국인이어서인지 모드 자체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며, 공식 디스코드의 #general-kr에서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 전용 디스코드가 있는데, 한국어 채팅방과 영어 채팅방이 나뉘어 있고 보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새 콘텐츠 개발 현황, 개발자와의 대화가 가능하다.[44]
  다만 보스 아이디어의 경우 Patreon을 통해 개발자에게 10달러 이상을 후원해 디스코드 채널에서 '네더라이트' 등급을 받아야지만 공유가 가능하며, 후원자가 아닌 일반 유저들의 아이디어는 당연히 후원자들의 아이디어에 우선 순위가 크게 밀릴 수밖에 없다. 그 외에 10달러보다 적은 액수더라도 일단 후원을 하기만 하면 업데이트 프리뷰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후원자가 아니라고 보스 커미션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추후 여러 사람이 고안한 보스 아이디어들을 모아놓고 투표 이벤트를 벌여 당선된 보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 2023년 7월 26일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 모드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툴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클립스가 아니라 IntelliJ IDEA를 사용한다고 한다.

• 구조물이 생성될 때 다른 구조물과 합쳐지거나 지형과 겹쳐져 생기는 버그가 있다. 개발자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 공식 디스코드 채널 내에서는 은근히 신흥 모드로더 패브릭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Mojang Studios가 자체적으로 공식 모드 로더를 지원하지도 않는 마당에 과도기를 거치며 흔들리던 모드계를 반갈죽 내버렸다는 것이 주 이유. 이후 퀼트와 네오포지까지 출시되며 모드계는 사실상 4분의 1토막이 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