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A 3142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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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르헤 뉴베리 국제공항에서 타라벨라 국제공항으로 승객 95명과 승무원 5명, 총 100명을 태운 보잉 737-200 LAPA 3142편이 조종사 과실로 이륙에 실패해 65명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사고기는 1970년, 영국 브리티나 항공에 인도되었고 1990년 프랑스 TAT 유러피안 항공에 매각 후, LAPA에는 1999년에 매각되었다.
1999년 8월 31일 오후 8시 53분, 3142편은 13번 활주로에서 활주를 시작한다. V1[1] 에 도달한 3142편은 이륙을 시도하였으나, 공중에 뜬 직후 다시 활주로에 접지하며 이륙에 실패했다. 조종사들은 역추진 장치를 작동시켜 멈추려고 하였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결국 오버런하여 지나가던 차량을 덮치고 중앙 분리대를 지나 주유소와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3. 사고 원인[편집]
JIAAC, NTSB, FAA, 보잉, 프랫&휘트니에서 조사에 참여하였고 조사관들은 잔해속에서 플랩이 내려와 있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FDR에서도 플랩이 내려오지 않은것을 확인하였으며 CVR에서는 TOWS(Take Off Warning System)의 경고가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들이 이를 무시하고 이륙을 강행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4. 사고 이후[편집]
운영 관리자와 인적 자원 관리자가 2010년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2014년 그들이 재판에 참여했을때는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처벌할 수 없었다.
5. 기타[편집]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7편에 방영되었다.
6. 유사 사고[편집]
모두 플랩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륙을 시도하다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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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륙 결심속도. 이륙 도중에 절차를 중단할 경우, 비행기가 활주로를 넘지 않고 정지 가능한 최고속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V-Speed 참고.[2] 기장 이름[3] 이 경고음은 사고 직전까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