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Come: Deliverance/줄거리/사이드 퀘스트/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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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원[편집]
사사우 수도원(Sázava Monastery)은 1032년에 보헤미아 공작 브르제티슬라프 1세가 설립한 베네딕토회 계열의 수도원으로 지금도 현존해 있는 유서 깊은 수도원이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 남동쪽 30㎞에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이 인기를 얻은 이후 관광객도 늘고 있는 듯 하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게임 때문에 방문했다는 리뷰들이 눈에 띈다.
수도원의 정신적 원류로 여겨지는 성 프로코피우스는 1204년 보헤미아 왕국[1] 의 첫 국왕인 오타카르 1세의 요청으로 교황이 시성해서 성자가 됐기 때문에, 그로부터 불과 200년도 지나지 않은 게임상의 시점에서는 신봉과 숭앙의 정신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같은 분위기를 게임내 곳곳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런 큰 수도원의 수도원장쯤 되면 이미 대주교·주교와 같이 중세에서는 정치적인 지도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도원에는 없고 밖에 나다니고 있다. 게임상 시점에서 수도원장은 피터[2] 로, 실제 역사에서도 1377년에 선출돼 벌써 30년 가까이 원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가실 때가 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존 주임수사와 네블라스 수사가 후임 원장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수도원에 정식으로 입소하기 위해서는 글을 알아야 하며, 속세의 모든 돈과 장비·아이템은 맡겨놓아야 한다. 오로지 수도복 한 벌에 의지해서 입소한다. 수사가 어떤 방법으로든 무기를 구해서 장비하고 다니는 게 목격될 경우에는 즉시 퇴소 조치된다. 수도원 내에서의 일정은 매일매일이 똑같다. 따라서 이것을 파악해두면 지금 시간에 수사들은 어디에 모여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시 입소가 아닌 잠입의 필요성이 있을 때 편해진다.
수도원 내의 곳곳에 있는 상자나 찬장을 뒤져보면 성찬식에 쓰는 값비싼 금은제의 접시나 술잔이 많다. 수도원 퀘스트를 마칠 때 싹 한 번 작심하고 탈탈 털어 가지고 나오면 한몫 챙길 수 있다.
2. 목록[편집]
2.1. 회랑에서[편집]
2.2. 수도원의 보물[편집]
2.3. 수련수사의 고행길[편집]
2.4. 고약한 버릇들[편집]
2.5. 찢어진 책[편집]
2.6. 리브리 프로히비티[편집]
2.7. 수도원장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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