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경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일반적인 방법으로 쓰려고 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생물을 내면서 더 재미나게 쓸 수도 있고 내가 생물을 쓰는 덱이라면 무슨 생물이 들어오던 간에 상대방 것도 모두 다 언탭되는 등 쓰기 애매한 카드.

하지만 카미가와가 나왔을 당시 스탠다드에서 Kiki-Jiki, Mirror Breaker와의 조합이 제대로 흥했던 적이 있었다. 이게 나와있을 때 Kiki-Jiki로 다른 생물을 복사하면 Kiki-Jiki가 또다시 언탭되면서 무한으로 부르고. 키키지키 자기자신을 포함해서 뭘 복사하든 콤보가 완성되면 그 판은 게임 끝.

이후 모던에서는 이 카드의 경우 남의 생물도 언탭한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기 때문에 Deceiver Exarch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라브니카의 충성 스포일러 기간에서 발표된 카드 한 장 때문에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최고 의장 반니파르의 능력이 마나도 안 먹는 생물 Birthing Pod이기 때문. 이게 나와있는 상태에서 반니파르가 탭 능력을 활성화시키면 아무리 큰 생물이라도 서고에서 즉시 불러올 수 있게 된다.

이후로는 커맨더 콤보 파츠로만 사용되어 만 원 정도의 고가에 거래되었으나, 엘드레인의 야생지 Enchanting Tales에서 재록된 덕에 평범한 잡카드 정도로 가격이 떨어졌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카드 배경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