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게임단)
덤프버전 : (♥ 0)
||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팀. '포스트시즌이 정식으로 도입된 2020 시즌 2 이후[1] ,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아마추어팀'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 ||1. 개요[편집]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하는 아마추어팀. '포스트시즌이 정식으로 도입된 2020 시즌 2 이후[1] ,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아마추어팀'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2. 역대 시즌[편집]
3. 역대 상대 전적[편집]
[ 해체된 프로팀과의 전적 ]
4. 여담[편집]
4.1. 2021 시즌 1 관련 일화[편집]
아마추어팀 최초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Frozen은 4월 24일 마지막 경기인 와일드카드전이 끝난 뒤 이명재의 트위치 채널에 소속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2] 뒷풀이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와일드카드전 경기를 한번 쭉 되돌아보며 리뷰를 한 다음 Frozen 팀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는데 이날 방송을 지켜본 팬들과 시청자들의 반응은 비하인드가 본 경기보다 재밌다는 반응(...).
- 처음 팀을 구성할 때 이명재는 김주영과 출전하기 위해 합류했고 박온유가 다음으로 합류했는데 원래 영입 물망에 있었던 선수들의 영입이 무산되면서 남은 2자리를 새로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팀을 아직 구하지 못한 민은기와 김재훈을 데려오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5명의 멤버를 구성했다고 한다. 영입 당시 민은기와 김재훈은 팀을 못 구해서 떠돌던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본선 진출 후에 스피드전은 조금 부진했어도 아이템전과 와일드카드전에서의 활약은 괜찮았던 김재훈이나, 스피드전 평균순위 6위를 찍으며 러너로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민은기의 활약을 생각하면 놀라운 이야기다. 두 사람 모두 고구려 클럽 소속으로, 원래 다른 선수들을 데려올 생각도 있었지만 친분이 있는 두 선수를 데려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 Frozen이라는 팀명은 먼저 약자 "FZ" 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서 이름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정했다고 한다. 여러 후보들이 있었는데 마침 계절이 겨울이었고 이에 딱 어울리는 Frozen이라는 팀명으로 가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3]
- 처음 본선에 올라갔을 때 Frozen은 유독 저평가를 많이 당했다고 한다. 연방 성적이 좋지 않았고 예선이 쉬워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고.[4] 이에 대해 Frozen 선수들은 연방을 할 때도 144 헤르츠 모니터로 미리 맞추고 연방을 뛰었는데 다른 아마추어팀들은 대부분 60 헤르츠로 했기 때문에 그 팀들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카트리그 컨텐츠를 준비할 때 제우스 시티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제일 빠르니까 민은기가 나가고 하늘의 신전은 개인전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이명재뿐이기 때문에 이명재가 나가고 인터뷰는 본선 경험이 있는 김주영이 한다고 1분만에 결정했다고 한다.
- 흰 소 X를 연방에서 처음 탑승한 팀이 Frozen이라고 한다. 김주영이 처음 탑승했을 때 몸싸움과 주행이 생각보다 좋아서 계속 탑승했고, 나중에 가보니 프로팀 선수들도 너도나도 흰 소를 탑승했다고 한다.
- 프릭스와 연방을 할 때 1점만 따도 서로 흥분하면서 잘했다고 얘기할 정도로 격차도 크고 분위기도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 리그 본선에서 그 프릭스를 한번 잡아내고 와일드카드전에서 14판 꽉 채우는 접전을 벌여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
- Frozen 팀원들은 같은 클럽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로 격의없이 지내는 편이고,[5] 서로 저 세상 케미와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연방을 어느 팀이랑 하는지 알려주면 꼭 되묻고 제대로 알려줘도 꼭 다른 팀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특히 김재훈은 연방할 때 지각하는 일이 많았다고. 이런 저 세상 케미는 본선에서도 드러나서 선수 소개 시간에 팀 슬로건을 단체로 들 때도 합이 잘 맞은 적이 거의 없다(...).
- 한화생명 배성빈 브이로그에 뒷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배성빈이 찍으면서 "명재야 인사해줘"라고 했는데 영상에는 명재야가 짤리고 "인사해줘"만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즌 안녕이라고 띄워주고 프로즌 전원 인사했다고 한다. 위의 브이로그에서의 인연인지 시즌 아웃이 확정되고 배성빈과 카톡을 나눴다고 한다. 배성빈은 Frozen과 이명재를 격려하고 위로해주었고, 이명재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면서 배성빈에게 양대우승하라고 응원을 남겨주었다.#
- 이외에도 여러가지 비하인드를 풀고 나서 김재훈, 권승주와 함께 새벽 4시까지 폴가이즈를 플레이하고, 방송을 킨 당사자인 이명재가 "내일부터는 Frozen 이명재가 아닌 일반인 이명재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방송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