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OS 야구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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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OS 산하에 소속된 일본의 사회인야구 팀.

자타가 공인하는 일본 사회인야구 최고의 명문으로 도시대항야구대회 12회 우승, 사회인야구일본선수권대회 2회 우승 등 화려한 대회 실적을 자랑하며 그 명성에 걸맞게 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했다. 또한 도시대항야구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100승을 달성한 팀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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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클럽팀인 요코하마 킨코우 클럽의 에이스로 활약한 일본석유의 사원 요시무라 에이지로가 야구부 창설에 힘쓰면서 일본석유 경식 야구부라는 이름을 내걸고 창부했다.[1]

창설 이후 카나가와현 내에 거점도시를 둔 카와사키시의 일본강관, 미츠비시 자동차 카와사키, 토시바, 요코스카시의 닛산 자동차, 후지사와시의 이스즈 자동차 등 여러 야구부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였고 가장 먼저 여러 야구부들을 제치고 전국대회에 모습을 자주 비췄다.

창부 1년만인 1951년에 도시대항야구대회 첫 출전을 달성했고 4번째 도전만인 1956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1961년 대회와 1962년 대회에서는 도시대항야구대회 사상 5번째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981년 사회인야구일본선수권 첫 출전을 달성. 7번째 출전인 1991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에 운영 모체인 일본석유와 미츠비시 석유의 합병으로 일본석유 미츠비시가 발족하게 된다. 이 합병으로 팀명을 일본석유 미츠비시 경식 야구부로 변경했다.

2002년에 일본석유 미츠비시는 또다시 사명을 신일본석유로 변경하였고 그에 따라 야구부의 팀명도 신일본석유 경식 야구부로 개칭했다. 3년 뒤인 2005년에는 서비스 스테이션의 브랜드명을 붙여 팀명을 신일본석유 ENEOS 경식 야구부로 변경했다.

2010년, 신일본석유는 신닛코홀딩스와의 경영 통합으로 공동지주회사 JX홀딩스가 출범하였다. 같은 해 7월에는 그룹 내 재편에 따라 신일본석유가 신일본석유정제와 재팬에너지의 흡수합병으로 JX 닛코 닛세키 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이에 따라 야구부도 같은 해 7월 1일부터 JX-ENEOS 야구부로 변경.

2012년은 야구부 사상 최고의 해. 도시대항야구대회와 사회인야구일본선수권대회를 연달아 제패하면서 역대 2번째로 같은 해에 2대 대회를 제패한 팀이 되었다. 또한 팀 자격으로 그 해 사회인 베스트 나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3년 도시대항야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장장 51년만에 도시대항야구대회 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사상 최초로 2번 이상 연패를 달성한 팀이 되었다. 2번째 연패를 달성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사회인야구계의 절대적인 강자로 칭송받았지만 2016년 이후로는 4년 연속으로 도시대항야구대회 예선 탈락을 하는 등 침체기에 빠졌었다.

이후 JX 닛코 닛세키 에너지는 2016년 1월 1일 JX에너지로, 다시 2017년에 JXTG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였는데 이때 JX-ENEOS 야구부 명칭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0년, JXTG 홀딩스가 ENEOS 홀딩스로, JXTG 에너지가 ENEOS로 사명을 변경했을 때 야구부는 또다시 팀명을 손대게 된다. 그렇게 또한번 바뀐 팀명은 ENEOS 야구부. 이 해에 모처럼 도시대항야구대회 예선을 돌파하며 5년만에 도시대항야구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 1회전에서 토호 가스를 꺾으면서 사상 최초로 대회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그간의 암흑기를 극복하고 21년 도시대항야구대회 우승자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도쿄가스의 대회 연패를 저지시키면서 9년만에 도시대항야구대회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 출신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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