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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y Holly(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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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4년 9월 7일[1] (미국 기준) 발매된 위저의 2번째 싱글이자 데뷔 앨범 Blue Album의 네 번째 트랙.
2. 상세[편집]
위저 최고의 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곡으로,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 최고 2위[2] , 차트 인 22주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작사/작곡은 Weezer의 보컬인 리버스 쿼모. 데모버전은 키보드를 사용한 훨씬 느린 템포의 곡이었으며[3] 제목은 가사에서 언급되는 Buddy Holly에서 따왔지만 원래 제목은 미국의 배우인 Fred Astaire였다. 때문에 원래 가사에서는 Mary Tyler Moore 대신 Fred Astaire의 파트너였던 Ginger Rodgers의 이름이 쓰였었다
.
일반적으로 사랑 노래로 인식되고 있지만, 리버스 쿼모에 의하면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우정에 대해서 쓴 곡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영어도 잘 못하고, 눈도 찢어'졌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던 아시안계 여자친구[4] 가 모티브가 됐다고.
처음 곡을 만든 이후, '너무 촌스럽다'는 이유로 리버스 쿼모는 이 곡을 앨범에 넣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프로듀서였던 릭 오케이섹의 격려에 넣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생각과 달리 곡은 대히트를 쳤다는 점이 아이러니.
처음 싱글 발매 당시의 앨범커버는 리버스 쿼모의 어릴 적 사진으로 친구와 찍은 것이었지만 앨범커버를 본 그 친구가 자신의 허락 없이 사용했다며 고소미를 시전했고, 리버스 쿼모는 어릴 적 친구와 연락을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앨범 커버는 리버스 쿼모(오른쪽)와 그의 동생 리비스(Leaves) 쿼모의 사진으로 교체됐다.
국내 노래방에도 수록되어있다. TJ미디어 21161, 금영엔터테인먼트 62045.
3. MV[편집]
스파이크 존즈가 감독을 맡았으며, 멤버들이 1970년대 유명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배경인 레스토랑에서 라이브를 하는 컨셉으로, 중간중간에 실제 시트콤에서의 장면들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있다. 실제 시트콤에 출연했던 알 몰리나로[5] 가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컨셉에 충실하게 실제 시트콤처럼 중간에 끊고 가는게 묘미.
윈도우 95 CD 안에 있는 FunStuff란 폴더에 이 뮤직비디오가 수록[6]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수록이 된 이유는 빌 게이츠가 위저를 좋아해서.
코덱은 Cinepack이고 해상도는 320*240, 오디오코덱은 PCM이다. 당시 컴퓨터 성능을 배려해서인지 저화질버전과 고화질버전이 따로 들어있다. 고화질 버전은 highperf 폴더에 있다.
4. 가사[편집]
[1] 버디 홀리의 생일.[2] 1994년 12월 17일 차트[3] 이 곡은 리버스 쿼모의 데모 컴필레이션 앨범인 Alone에 수록되어 있다.[4] 같은 합창단에 있던 '경희(Kyung He)'라는 이름의 한국인이라고 한다.[5] 초반에 위저를 소개하는 뚱뚱한 아저씨. 2015년 사망했다.[6] 같이 수록된 곡은 에디 브리켈의 Good Times[7] 물론 위저를 끼워팔기하려고 윈도95에 수록된 건 아니고, 당시 강력해진 멀티미디어 성능을 체험케 해 주는 일종의 견본품으로 뮤직비디오가 들어간 것이다. 그 전까지 Mac이나 Amiga가 아닌 IBM 계열 PC로 음악 듣는다는 건 기껏해야 FM음원 흉내낸 미디 사운드로 뚱땅거리는 게 다였기 때문에...[8] Best Alternative Video, Breakthrough Video, Best Direction in video, Best Editing in a Video 부문 수상. Video of the Year 부문에는 노미네이트 됐지만 TLC의 Waterfalls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