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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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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런던 스핏파이어 산하의 아카데미 팀이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유럽에서 활약했다.
공식 약칭은 BH이고 팀 태그는 #FangsOut이다.
2. 상세[편집]
유럽권 중심의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이었다.
'Hurricane'이라는 팀명은 제2차 세계대전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활약한 전투기 호커 허리케인에서 따왔다. 런던 스핏파이어가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에서 따온 이름이었기 때문에 동시기 전투기로 이름을 맞춘 것이다.
팀의 메인컬러는 모기업 Cloud9을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삼았다. 서브컬러는 네이비와 흰 색으로, 런던에 들어있는 트레이서의 주황색이 허리케인에는 없다.
사실상 유럽의 유일한 리그 아카데미팀으로서 오랜기간 유럽 컨텐더스를 지배했다.[1]
2018년
컨텐더스 유럽 2018 시즌1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창단하자마자 우승 경력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후 누끼가 회상하기를 "런던 스핏파이어가 출범시즌에서 우승했던 것과 비슷한 경험이었다"라며 런던과의 공통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트라이얼로 강등당했다.[2] 다행히도 트라이얼에서 우승하며 컨텐더스 잔류를 확정지었다.
2019년
컨텐더스 유럽 2019 시즌1에서는 준우승, 시즌2에서는 3-4위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다른 년도 대비 임팩트가 적은 해이기도 하다.
2020년 - 전성기
컨텐더스 유럽 2020 시즌1에서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무패 우승했다. 시즌 2에서는 4회의 우승과 1회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컵을 독차지했다.[3] 이후 유럽 지역 건틀릿에서도 우승하였고, 컨텐더스 뿐만 아니라 EBC 매치에도 출전하여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한 해 동안 허리케인의 전성기를 이룩하며 유럽의 압도적인 1위 팀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압도적인 성적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구성원 전원이 런던 스핏파이어로 콜업되었다.
2021년
컨텐더스 유럽 2021에서는 3개의 시즌 동안 2회의 우승과 2회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핵심 멤버들이 런던으로 콜업되면서 전력이 일정부분 소실되었음에도 여전히 유럽 강팀 반열에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2021년 12월 17일, 공식 트위터에 허리케인의 무기한 활동중단을 발표했다. 사실 2020년도에 이미 상당수의 아카데미팀이 해체되었음에도 계속 운영해오던 허리케인이 특이한 쪽이었다. 팬들도 이정도면 오래 버텼다는 반응이었다. 트윗
3. 수상 기록[편집]
- 우승 기록
- 2021.06.28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2 (06월)
- 2021.04.02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1 (03월)
- 2020.12.19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건틀릿: 유럽
- 2020.11.24 - EBC EMEA 메이저
- 2020.11.01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2 (10월)
- 2020.09.24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2 (09월)
- 2020.08.28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2 (08월)
- 2020.07.31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2 (07월)
- 2020.06.14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1 플레이오프
- 2018.10.28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8 유럽 시즌3 트라이얼
- 2018.05.13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8 유럽 시즌1
- 준우승 기록
- 2021.09.10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3 (09월)
- 2021.07.20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3 (07월)
- 2020.11.22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0 유럽 시즌2 (11월)
- 2019.05.03 - 오버워치 컨텐더스 2019 유럽 시즌1
4. 구성원[편집]
4.1. 로스터 연혁[편집]
4.2. 스태프 연혁[편집]
5. 여담[편집]
- '런던 스핏파이어'는 슈퍼마린 스핏파이어에서, 아카데미팀 '브리티시 허리케인'은 호커 허리케인에서 따온 이름이다. 둘 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영국의 전투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브리티시 허리케인의 이름은 '국가명+허리케인'의 구성이라서 이를 패러디한 팀들이 있다. 레딧
- 컨텐더스 2020 건틀릿 대서양 챔피언스 쇼매치에서 아메리칸 토네이도와 맞붙은 적이 있다. '영국의 허리케인 vs 미국의 토네이도'의 매치업이었고 찐짭대전이기도 해서 관심이 꽤 쏠렸다. 결과는 풀세트 끝에 3:4로 아메리칸 토네이도의 승리였다. 찐이 패배하고 짭이 이겨버린 것이다.
- 전성기 2020년도의 압도적인 성적에 힘입어 허리케인의 멤버들을 런던 스핏파이어로 대거 콜업했지만 2021시즌 런던의 성적은 처참했다. 유럽의 프라이드를 운운하며 기세등등하게 데려온 로스터 치고는 경기력이 재앙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성적은 바닥을 기었다. 결국 16전 15연패 1승, 최종 18위를 하며 컨텐더스와 리그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었다.[9]
- GM 누끼는 팀의 창단부터 해체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브리티시 허리케인의 역사 그 자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