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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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델의 정규 3집 앨범이다. 2015년 11월 20일 발매되었다. 3년 만의 신곡 발표였고, 앨범으로는 2011년 정규 2집 <21> 이후 4년 만이다.Adele - [25]
나의 이전 앨범은 이별 (Break-Up) 에 관한 기록이었다. 내가 새 앨범에 꼬리표를 달아야 한다면 이를 화해 (Make-Up) 의 기록이라 칭하고 싶다. 나 자신과도 화해해나가고 있으며, 잃어버린 시간들을 회복해나가고 있고,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되돌려내고 있다. 하지만 예전처럼 과거의 사소한 일에 매달려 있을 시간이 내게는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25]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앨범이다.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사는 게 바쁘다 보니.
Adele
2. 소개[편집]
아델이 전 곡의 작사, 작곡, 연주까지 도맡았다.
25는 R&B나 소울로 국한하기 보다는 컨템퍼러리 팝으로 통합해 말할 수 있는 앨범이 됐다. <19> 당시의 블루그래스 레퍼토리들은 거의 사라졌고 소울을 기조로 하고는 있지만 트랙마다 다양한 접근방법을 보여내면서 밋밋하지 않게끔 유도해갔다. 이전보다 희망과 빛이 가미되었고 비교적 건조하게 녹음됐던 <21>에 비해 사운드 톤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물기를 머금고 있다.
과거 두 장의 앨범 커버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것과 달리, 아델은 처음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자신을 찾겠다는, 또한 이전과는 다른 면모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이 아닌 실제 음반을 사는 것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장려함으로써 음악 업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인정받은 앨범이다.
3. 오피셜 이미지[편집]
4. 트랙 리스트[편집]
아델이 전곡 작사, 작곡하였다.
4.1. Hello[편집]
자세한 내용은 Hello(Adel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Hello 선공개 싱글 "Hello"는 '아델'과 유명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의 합작품으로 그녀의 풍부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앨범을 재생하자마자 Adele은 "Hello, It's Me."라며 운을 띄운다. 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에게 보내는 인사와도 같다. 과거 자신의 연인에게 전화를 거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Adele은 흔들리는 마음을 단어 하나 하나 꼭꼭 씹어가며 노래해내고 있다. 평정을 유지하면서도 마음의 상처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먹먹한 스네어 비트가 서서히 하이 프리퀀시로 바뀌어나가는 어레인지가 묘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작곡 당시 버스에서 코러스를 쓰기까지 무려 6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하지만 아델은 자신의 팬들과 과거의 자신에게 건네는 화해의 메시지 등등 다양한 해석으로 곡을 썼다고 언급했다.
싱글이 공개되자 마자 영화배우 Kate Hudson은 Adele의 곡을 듣고 마치 국내가수 채연처럼 눈물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Katy Perry 역시 눈물 젖은 배게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 했다. 국내 여고생이 커버한 영상 또한 화제를 모았다.
4.2. Send My Love (To Your New Lover)[편집]
Send My Love (To Your New Lover) 칼립소 비트에 어쿠스틱 기타 리프 하나가 중심이 되어 전개되는 스타일로, '아델' 에게 있어서는 비교적 밝은 곡으로 완성됐다.
자신의 과거 연인의 새 애인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제목에서 이전 작에 수록된 히트 곡 'Someone Like You'의 가사 첫 소절의 맥락을 엿볼 수 있다. 여전히 과거에 얽매여 있는 듯도 보이지만 어둡다거나 처연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다. 처음 지었던 곡의 제목은 'We Ain't Kids No More'였다고.
자세한 내용은 Send My Love (To Your New Lov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I Miss You[편집]
I Miss You 유령의 외침처럼 들리는 과도한 리버브를 바탕으로 이전 작의 'Rumour Has It' 만큼이나 격렬한 드럼이 가슴을 때린다. 현기증 나는 효과들과 리버브 사이 발현되는 Adele의 절규, 그리고 긴장감은 절정에 달하는데 Adele은 확실히 새로운 방식으로 드라마를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인터뷰에서 Adele은 [25] 앨범에도 여전히 어두운 면이 있다 말했는데 워낙에 드라마틱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자신이 부르는 곡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일단 스스로가 그 노래에 감동하지 못하면 안 된다 말했던 Adele의 어떤 의지 같은 것이 감지되는 곡이다.
4.4. When We Were Young[편집]
When We Were Young i-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When We Were Young" 은 "Rolling in the Deep" 에 대한 [25] 의 대답이라고 한다. 70년대 스타일의 아른거리는 디스코 발라드라 직접 설명했다. "한편의 영화 같았고 하나의 노래"같았던 젊은 날 과거 속으로 침몰해가는 와중, 외로움에 맞서는 Adele의 힘있는 목소리, 그리고 깨끗한 피아노가 겹쳐지는 지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눈물짓게 된다.
캐나다 출신의 신예 Tobias Jesso Jr.와 함께한 곡이다. 과거 Adele이 그의 음악을 지지하는 트윗을 남겼던 바 있는데 결국 자신의 앨범에 송라이터로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최근에는 Tobias Jesso Jr와 Adele이 Sia의 곡 'Alive'를 함께 작곡해주기도 하면서 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3]
가사는 과거의 행복했던, 혹은 지금의 삶에 있어 가장 풍요로웠던 어느 한 시점에 머물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25] 앨범에서 '아델' 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4.5. Remedy[편집]
Remedy 자신의 아들에게 보내는 노래로 전 작에서 'Rumour Has It'을 성공시켰던 라이언 테더가 다시금 합류한 곡이다. 과거 'Take It All'이나 'Someone Like You' 같이 피아노 한 대로 구성된 곡에서 비로소 아델의 표현력이 적나라하게 돌출되곤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아델 같은 싱어에게는 큰 규모의 연주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새삼 갖게끔 만든다. 그리고 유독 이런 노래가 끝나고 나면 압도적인 침묵이 말미에 남겨진다.
4.6. Water Under The Bridge[편집]
Water Under The Bridge 'Hello'를 작업한 그렉 커스틴이 담당한 또 다른 트랙. 팜 뮤트로 연주되는 촉촉한 기타 리프와 함께 곡이 점차 상승해나가는 와중 풍성한 가스펠 코러스와 함께 아델의 박력 넘치는 목소리가 영광스러운 지점으로 도달해낸다. '다 지나간 일'이라는 숙어인 'Water Under The Bridge'는 자신의 애인이자 파트너인 사이먼 코네키와 아들 안젤로에 관한 노래로, 현실적인 러브 송이라 소개하고 있다.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마이클 잭슨의 'Human Nature'가 희미하게 떠오르기도 한다고 자평하고 있다.
4.7. River Lea[편집]
아델은 홈타운 글로리의 3.0 버전이라고 하였다.River Lea 영국의 칠턴 힐스로부터 시작되는 리 강은 아델이 성장해온 곳이기도 하다.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 활동으로도 널리 알려진 데인저 마우스가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이 곡의 경우에는 올겐의 대대적인 활용을 하였다.
4.8. Love in the Dark[편집]
아델은 이노래를 부를땐 정말 신났다며 제 삶의 남자친구, 할머니,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대부분 아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Love in the Dark 주로 시아와 함께 작업해온 호주 출신 프로듀서 사무엘 딕슨은 90년대 무렵 호주의 애시드 재즈 밴드 디렉션즈 인 그루브(Directions In Groove)의 베이스 연주자였고, 아델의 로얄 알버트 홀 라이브에서도 베이스 주자로 활약했던 바 있다. 그런 그가 아델의 이번 앨범에 곡을 선사하게 됐다. 오케스트라를 대대적으로 활용한 고전적인 트랙으로 구성은 `21`의 'Turning Tables'의 연장선에 놓여져 있다. 애절한 가사를 노래하는 완만한 목소리가 압도적인 오케스트라와 겹쳐 휘몰아치는 바로 그 순간을 놓치지 마시길.
2021년부터 틱톡 역주행중인 곡.
4.9. Million Years Ago[편집]
Million Years Ago [19]의 경우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된 곡이 많았는데 그때를 떠올릴만한 부드러운 어쿠스틱 트랙이다. 반드시 늦가을에 들어야만 하는 노래이다. 원래는 앨범에서 제외된 곡이었지만 믹싱 3일 전에 다시 수록하기로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렉 커스틴은 첫 싱글 'Hello'를 비롯 본 앨범에 세 곡이나 수록해내면서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과거 젊은 날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데 Adele은 i-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스스로의 과거를 쌓아두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이건 말이죠... 제가 살았던 사우스 런던의 Brockwell 공원을 운전하고 지나가면서 떠올린 노래에요. 제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냈던 곳이기도 하죠. 제가 그곳에 살면서 보냈던 그때는 제 인생의 상징적이던 순간들이었어요. 근데 그곳을 지나쳐가니까 말그대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저는 그곳이 정말 그리웠어요. 우리가 그곳에서 다른 일들을 경험했는데 이제는 저와 아무런 관련도 없게 됐고 더는 그곳에서 가서 앉아서 사과로 만든 술을 마실 수 없다는 것보다 더 그리울 이유는 없죠. 살아가는게 너무 바빠서, 거기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게 기본적으로 그런 거에요. 이 노래는 그런걸 노래하는데,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공원에서 기타를 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던 때에는 이럴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어요."
4.10. All I Ask[편집]
All I Ask 브루노 마스와 그의 프로덕션 팀 스미징톤즈가 참여할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곡은 80년대 팝 발라드스러운 무드로 가득하다. 아델이 브루노 마스와 처음 만났을 때는 업 템포 곡을 만들려 했다는데, 때문에 이를 굳이 의식하지 않고 들으면 브루노 마스의 작품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아델은 여태까지 이렇게 높은 키의 곡을 노래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 시절 앨범들을 녹음했고 마이클 잭슨 투어의 뮤지컬 디렉터였던 그렉 필링게인즈(Greg Phillinganes)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80년대 팝 발라드 톤의 피아노를 연주해냈다.
4.11. Sweetest Devotion[편집]
아델이 이 곡의 피아노를 연주했다.Sweetest Devotion 아델의 아들 안젤로로 추정되는 아이의 목소리를 이 마지막 곡 인트로에 삽입해냈는데 이런 환희에 찬 곡은 확실히 기존 아델에게는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5. 보너스 트랙[편집]
Target[4] 디럭스 에디션과[5] 일본 디럭스 에디션
- 보너스 트랙
Can't Let Go 곡이 너무 좋아서 보너스 트랙인게 아쉽다는 반응이다. 다른 가수들은 디럭스 곡이어도 스트리밍 사이트에 업로드 되는데 아델의 보너스 트랙은 아직 업로드 되지 않아서 리스너들이 기다리고 있다.
6. 싱글컷[편집]
싱글 컷인데도 불구하고 'When We Were Young과 Water Under The Bridge는 뮤직 비디오가 없다.
7. 영상[편집]
7.1. 짧은 뮤비[편집]
<25> 수록곡들의 짧은 뮤비 영상 모음
<25>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한 곡들의 짧은 뮤비 영상은 각 문서 참조.
아델은 <25> 앨범 홍보를 위해 Target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7개의 짧은 뮤직비디오가 아델의 Target deluxe Edition을 홍보하기 위해 촬영되었다.[7]
- All I Ask
- Million Years Ago
- Sweetest Devotion
7.2. 무대 공연[편집]
<25> 수록곡들의 무대 공연 영상 모음
<25>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한 곡들의 무대 영상은 각 문서 참조.
- All I Ask
- Million Years Ago
7.3. 커버[편집]
<25> 수록곡들의 커버 영상 모음
<25> 앨범에서 싱글로 발매한 곡들의 커버 영상은 각 문서 참조.
- All I Ask
8. 음반 판매량[편집]
-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첫 주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
- 2010년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
- 21세기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
- 1년 만에 1740만 장이 판매된 앨범
- 2015년, 2016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8]
- 11월 21일, 빌보드는 아델의 '25'가 적어도 미국에서만 초동 250만 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국에서만 하루 만에 90만 장이 팔렸다고 한다. 그것도 피지컬+아이튠즈 합산이 아니라 오직 아이튠즈에서만에서 팔린 수치이다. # 참고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이 128만 장의 판매고로 세운 2010년대 미국 내 여가수 첫주 앨범 판매량 1위 기록도 아델의 '25'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깨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0년에 'Oops!... I Did It Again' 앨범으로 세운 131만 장이라는 역대 미국 내 여가수 첫 주 앨범 판매량 1위 기록마저 깨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HDD가 이번주 발표한 '25' 앨범의 미국 내 첫주 판매량 예상치가 150만~170만이기 때문.
- 11월 22일, 아델의 '25'가 이틀 동안 미국에서만 190만 장[13] 이 팔렸다고 한다. #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 하기 때문에 초반 디지털 세일즈가 기대치를 어마어마게 웃돌고 있다. 발매 직전 빌보드와 HDD에서는 엔싱크의 기록을 근소하게 앞선 250만 장 정도를 예상한 이 추세라면 피지컬은 기존 예상치인 150만에 근접하고, 디지털은 이미 예상을 훌쩍 뛰어 넘었으니 굵직한 프로모에 힘입어 첫 주 300만 장은 거뜬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여진다. 덤으로 그 전까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지고 있던 미국 여성 가수 초동 1위 기록도 갱신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발매 3일차까지 230만 장을 팔아치워 엔싱크의 기록(242만)마저 첫 주 안에 깨는 것이 확실시됐다. 본격적인 음반 판매량 집계가 시작된 1991년 이후 미국에서 사상 두 번째(여가수로는 최초)로 주간 음반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긴 앨범이 된 것은 덤이다. 결국 발매 3일이 조금 지난 시점까지 243만 3천 장이 판매돼, 엔싱크의 기록을 15년 만에 뛰어넘고 미국에서 첫 주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 기록을 새로 썼다. #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앨범이 불과 발매 3일치 판매량만으로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는 것이다. #[14]
- 2015년 11월 26일 기준 이미 예상치를 100만 장 가까이 넘겨 역대 1주간 최대 판매량인 엔싱크의 기록 241만 3천 장을 가뿐히 넘겨 243만 장을 찍었다. 아직 1주일이 채 안 된 관계로 관계자들은 과연 아델이 300만 장의 고지를 찍을 수 있을지 없을지로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 엔싱크가 활약할 당시의 미국 음반시장은 지금과 규모가 비교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최고 호황기의 '보이밴드'의 판매량을 음반시장이 위축된 2015년의 '솔로 여가수'가 압도해버렸다는 것은 굉장하는 말로도 설명이 잘 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 기록은 엔싱크가 세운 이후 15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정말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 2주차에 또 100만 장 이상을 추가판매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는 '미국 내의' '2주차' 판매량만을 집계한 것이다.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 수치. 빌보드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주차 미국 판매량은 111만 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아델의 새 앨범은 불과 2주 만에 미국에서만 약 450만 장이 팔린 셈이다.
- 12월 10일, 미국에서만 벌써 500만 장이 팔렸다고 빌보드 측에서 발표했다.# 17일 기준 현재까지 전 세계 판매량은 980만 장, 4주차에 월드판매량 천만 장이 넘는 것이 확정됐다.
- 12월 16일, HDD는 "아델의 25는 2016년 3월에 미국 판매량 천만 장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 이는 역사상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하는 앨범이 될 수 있는 기록이다.[15] 현재 기록은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앨범 Millennium이 세운 39주다.
- 앨범 발매 5주차에 115만 장을 기록해서 미국에서 3번째 주간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25의 미국판매량은 700만 장을 돌파. 월드판매량은 1000만 장을 돌파하였다. 5주차 월드 판매량은 2,505,000장을 기록했다.
9. 성적[편집]
9.1. 빌보드 200 차트[편집]
9.2. 빌보드 200 연말 차트[편집]
10. 기록[편집]
현재까지 아델이 <25>로 세운 굵직한 기록들을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본문에 없는 내용도 포함)
- 미국에서 스무 번째로 초동 100만 장 돌파 (<25>)
- 미국 내 발매 첫 날 음반 판매량 신기록 (149만 장, 엔싱크의 <No Strings Attached> 기록 경신, <25>)
- 미국 내 여성 가수 초동 1위 신기록 (발매 첫 날에 149만 장,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ops!... I Did It Again> 기록 경신, <25>)
- 미국 내 솔로 가수 초동 1위 신기록 (발매 2일 만에 190만 장, 에미넴의 <The Marshall Mathers LP> 기록 경신, <25>)
- 미국 내 여성 가수 음반 최초로 초동 200만 장 돌파[16]
- 미국에서 두 번째로 초동 200만 장 돌파 (<25>)[17]
- 미국 초동 1위 신기록 (발매 3일여 만에 243만 3천 장, 엔싱크의 <No Strings Attached> 기록 경신, <25>)
- 미국에서 최초로 초동 300만 장 돌파 (338만 장, <25>)
-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연간 판매량 1위 등극 (338만 장, 기존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25>)
- 미국에서 역대 최단 기간에 누적 음반 판매량 400만 장 돌파 (발매 10일차까지 403만 장, <25>)[18]
- 미국에서 최초로 2주 이상 주간 판매량 100만 장 돌파 (1주차 - 338만 장, 2주차 - 111만 장, <25>)
- 미국에서 최초로 3주 이상 주간 판매량 100만 장 돌파 (1주차 - 338만 장, 2주차 - 111만 장, 5주차 - 115만 장, <25>)
- 단일 국가 초동 1위 신기록 (338만 장, 우타다 히카루의 <Distance> 기록 경신, <25>)
- 전 세계 초동 1위 신기록 (570만 6천 장, 우타다 히카루의 <Distance> 기록 경신, <25>[19] )
-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5> 114개국 1위 달성
- 발매 첫 주에 전 세계 연간 판매량 1위 등극 (570만 6천 장, 기존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25>)
- 영국 초동 1위 신기록 (80만 장, 오아시스의 <Be Here Now> 기록 경신, <25>)
- 영국 역대 최다 주간 디지털 음반 판매 기록 (25만 2천 장, 에드 시런의 <X> 기록 경신, <25>)[20]
- 영국에서 역대 최단 기간에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발매 10일차까지 100만 장, 오아시스의 <Be Here Now> 기록 경신, <25>)
- 영국에서 발매 2주 만에 연간 판매량 1위 등극 (124만 장, 기존 1위는 에드 시런의 <X>, <25>)
- 독일 역대 최다 주간 디지털 음반 판매 기록 (8만 8천 장, <25>)
- 캐나다 역대 초동 1위 신기록 (30만 6천 장, 셀린 디온의 <Let's Talk About Love> 기록 경신, <25>)
- 프랑스에서 프랑스어 앨범 제외 역대 초동 1위 신기록 (17만 장, <25>)
- 뉴질랜드 초동 1위 신기록 (18,766장, 수잔 보일의 <I Dreamed a Dream> 기록 경신, <25>)
- 영국에서 역대 최단 기간에 누적 음반 판매량 200만 장 돌파 (발매 29일 만의 기록, <25>)
- 발매 4주 만에 전 세계 음반 판매량 1천만 장 돌파 (1172만 7천 장, <25>)
- 21세기 들어 가장 빠르게 1천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 (<25>)
- 2000년 이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10주 이상 차지한 다섯 번째 앨범 (<25>)[21]
- 닐슨 사운드스캔 집계 이후 캐나다에서 누적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긴 열세 번째 앨범 (<25>)[22][23]
- 영국에서 역대 최단 기간에 누적 음반 판매량 300만 장 돌파 (발매 220일 만의 기록, <25>)[24]
- 영국에서 여성 가수의 앨범으로는 여섯 번째로 누적 음반 판매량 300만 장 돌파 (<25>)[25]
- 영국에서 2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세 번째 앨범[26]
- 2010년대에 발매된 앨범 중 두 번째로 미국에서 다이아몬드(1천만 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은 앨범 (<25>)[27]
- 2015년 발매 된 여성 가수 앨범 중에서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 [28]
11. 평가[편집]
- 2015 롤링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팝 앨범 1위
- 2015 PEOPLE이 선정한 최고의 앨범 1위
- 2015 Digital Spy이 선정한 최고의 앨범 1위
- 2015 Fuse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2위
- 2015 Newsday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2위
- 2015 Entertainment Weekly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3위
- 2015 International Business Times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3위
- 2015 Complex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4위
- 2015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6위
- 2015 VARIANCE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8위
- 2015 Stashed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10위
- 2015 Mashable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10위
- 2015 The 405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13위
- 2015 Cosmopolitan이 선정한 최고의 앨범 15위
- 2015 Pigeons & Planesg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16위
- 2015 American Songwriter 가 선정한 앨범 42위
- 2015 The Telegraph가 선정한 최고의 앨범 중 하나
- 2015 Rough Trade Records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 56위
12. 수상 내역[편집]
- 2016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3. 스트리밍 서비스 중단[편집]
아델은 이달 초,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하기 전에 먼저 CD와 유료 다운로드로만 일정 기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앨범 발매 후 <25>앨범의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막아뒀다. 그 이유는 아델은 음악을 들을 때 다운로드를 하고 스트리밍에 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발매 후 몇 개월은 가장 화력이 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당시 스트리밍을 제공했다면 빌보드 싱글 차트나 스트리밍 성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앨범 <21>은 앨범 출시 18개월(1년 6개월)이 지난 후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했었고 "Skyfall"도 상당 기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스포티파이의 대변인도 앨범이 발매되는 20일(현지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우리는 아델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스포티파이의 2,400만 유저들도 마찬가지다”라면서 “팬들이 ‘25’를 즐길 수 있도록 아델이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델의 스트리밍에 대한 입장은 이러하다.
"저는 음악은 하나의 이벤트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델이 타임지와의 대화에서 밝혔다.
"저는 스트리밍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음원을 구매합니다. 제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음원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음반을 구매합니다."
또한 그녀는 스트리밍을 "일회성의 한 부분"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아델은 그녀의 앨범을 스트리밍 하지 않는 것을 "나의 자랑스러운 결정"이라고 말하였다.덧붙여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미래라는 것을 알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원을 소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아직 제가 어떤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충실한 약속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첫 싱글 '헬로'가 CD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에 올라왔다. 앨범 전곡을 통째로 올리지 않는 대신 일종의 '타협'을 한 셈이다.아델은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스트리밍을 원치 않는다"며 CD에 대한 짙은 향수를 드러냈다.
이어 "요즘 어린 아이들은 CD가 무엇인지 모른다"며 "CD의 시대가 돌아오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2016년 6월 24일, <25> 앨범은 전 세계에 스트리밍이 제공되었다. 발매 후 약 7개월 이후이다.
2022년 누적 기준, 2015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여자 가수 앨범이다. #
14. 여담[편집]
- 2015년 10월, 많은 언론인들은 많은 컴백 가수들이 아델과의 차트 경쟁을 피하기 위해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고 한다.[29]
- 앨범 발매 당시 한국 내 반응도 뜨거웠다.
- 아델은 트랙 1번 <Hello>에서 드럼을, 트랙 2번 <Send My Love (To Your New Lover)>에서 기타를 , 트랙 11번 <Sweetest Devotion>에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다.
-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25> 앨범의 트랙 추가판을 판매한 미국 대형 쇼핑몰 매장 Target[30] 의 판매를 증진시킨 것으로도 주목받았다.
- 앞을 다툰 기록 갱신 기사에 Sam Smith와 Katy Perry 등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 메시지, 하루에도 몇 페이지씩 올라오는 커버 영상, "하루 빨리 연애를 해서 헤어진 다음, 앨범을 정좌로 듣겠다"는 트위터리안까지 아델이 빚어내는 이슈는 생활 곳곳에 퍼져있다.
- 보도에 따르면 "All I Assk"는 25곡의 네 번째 싱글곡으로 고려되었지만, 결국 "Water Under the Bridge"가 대신 선정되었다.
- 네 번째 싱글 <Water Under The Bridge>은 별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았다.
- 팝가수 중에서도 특히 아델의 곡이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나, 음악 예능에서 자주 커버 되어서 국내에 많이 알려져있다.
- 제임스 코든쇼에서는 아델의 나이 3부작의[31] 마지막 앨범이며,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숫자로 된 앨범명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후에 30이 나왔다.
- 30 앨범의 리드 싱글인 Easy On Me가 발매되고 10월 15일차 영국 스포티파이에는 아델의 25 앨범의 수록곡 8곡이[32]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는 6곡이 차트인되었다. 글로벌 스포티파이에도 6곡이 차트인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