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주무장관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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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주무장관 선거
2024 United States Secretary of State elections
주무장관 주별 선거 결과
2023년 선거2024년 11월 5일
2024년 선거
2026년 11월 3일
2026년 선거
2022년 11월 8일
2022년 선거
||
선거 대상직접선거(7): MO, MT, NC, OR, VT, WA, WV
주지사 임명직(1): DE
주의회 임명직(1): NH
선거 결과
정당 및



획득 주
▲주 ▼주
득표
-표 (%)-표 (%)

민주당 21개 주 (%)(%) 26개 주 공화당
||
1. 개요
2. 선거 전 상황
3. 관심 선거구
3.1. 워싱턴 주: 스티브 홉스(민) vs 데일 휘테커(공)
3.2. 미주리 주: 바바라 파이퍼(민) vs 데니 호스킨스(공)
3.3. 노스캐롤라이나 주: 일레인 마셜(민) vs 채드 브라운(공)
4. 전체 후보
5. 선거 결과
5.1. 선출직
6. 임명직




1. 개요[편집]


2024년 11월 5일 실시될 예정인 미국 일부 주의 주무장관 선거. 2024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의 일부로 2024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2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2024년 미국 주지사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주무장관은 선거관리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승복[1]이 여기에 달려있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주무장관(州務長官)은 각 주의 최고 선거 관리 공무원으로서 해당 주와 주에 속한 카운티 및 이사회에서 선거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규칙을 시행하는 일과 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권한 및 증권 산업 감독 권한이 있고, 운전면허증 발급, 자동차 등록, 자동차세 징수 등을 담당한다. 다만 운전면허증의 경우 주무장관 대신 주 교통 부서나 주 경찰이 담당하기도 한다. 형식적이지만 대부분의 주에서 주지사가 특정인을 사면하려고 할 때에 주무장관을 거쳐가는 경우가 많다. 또, 동부 해안의 몇몇 주는 연방해안지역관리법의 조건에 따라 주의 해안 관리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주무장관은 한국으로 치면 직선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자 행정안전부장관인 셈.


2. 선거 전 상황[편집]


이번 선거에는 총 7석[2]을 직접선거로 선출한다. 동시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는 11개 주[3]에서 주지사를 선출하지만, 유타주는 주무장관직이 없고 델라웨어는 주지사, 뉴햄프셔는 주의회가 주무장관을 임명하며, 인디애나, 노스다코타는 선출 주기가 달라 2024년에는 선거를 실시하지 않는다.[4]

현역현역
미주리

제이 애쉬크로프트[A]몬태나

크리스티 제이콥슨
노스캐롤라이나

일레인 마셜오리건

라본 그리핀-발라드[5][B]
버몬트

사라 코플랜드 한자스워싱턴

스티브 홉스
웨스트버지니아

맥 워너[A]델라웨어

제프리 블록(존 카니)
뉴햄프셔

데이비드 스캔런(주의회)
기울임꼴은 주지사, 주의회 선거에 따른 임명직, 취소선은 정계 은퇴.


3. 관심 선거구[편집]



3.1. 워싱턴 주: 스티브 홉스(민) vs 데일 휘테커(공)[편집]


지난 2020년 주무장관 선거에서는 킴 와이먼 공화당 후보가 7.3%의 격차로 당선됐다. 2012년 첫 선거에서 0.7%차이로 이긴 뒤 3연임에 성공했으나, 2021년 11월 19일, 와이먼은 선거 보안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의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 기관에 합류하기 위해 주무장관직을 사임했다. # 따라서 2022년에 보궐선거가 열렸고 민주당이 2위인 줄리 앤더슨(무소속)을 꺾고 승리하면서 주무장관 민주당 시대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서 여성이 아닌 백인 남성 후보로 공화당이 얼마나 득표율을 가져갈 수 있을지가 관건. 이미 오픈 경선부터 민주당의 우세지역으로 점쳐지고 있다.

공개 경선 결과[6]
순위정당후보명득표율결과
1위파일:민주당(미국) 엠블럼.svg

스티브 홉스484,861 (49.0%)본선 진출
2위파일:공화당(미국) 엠블럼.svg

데일 휘테커364,132 (36.8%)본선 진출
3위파일:민주당(미국) 엠블럼.svg

마르케스 티그스93,926 (9.5%)경선 탈락

2024년 8월 6일 진행된 오픈 경선 결과, 민주당의 스티브 홉스(49.0%)와 마르케스 티그스(9.5%)를 단순 합산해도 58.5%가 나오므로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상황. 민주당의 스티브 홉스와 공화당의 데일 휘테커(36.8%)가 1, 2위를 차지해 본선으로 진출했다.


3.2. 미주리 주: 바바라 파이퍼(민) vs 데니 호스킨스(공)[편집]


현직 제이 애쉬크로프트 주무장관은 주지사 선거 도전[7]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당별 경선 결과
파일:민주당(미국) 엠블럼.svg

파일:공화당(미국) 엠블럼.svg

바바라 파이퍼146,049 (40.9%)데니 호스킨스149,394 (24.2%)

8월 6일 경선 결과 민주당은 바바라 파이퍼 주 하원의원, 공화당은 데니 호스킨스 주 상원의원을 후보로 선출했다.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 데니 호스킨스가 경선에서 후보 난립 속 24.2% 득표율로 승리한 가운데 11월 본선에서 공화당이 과반을 넘길지, 넘긴다면 얼마나 넘길지가 관심이 집중된다.


3.3. 노스캐롤라이나 주: 일레인 마셜(민) vs 채드 브라운(공)[편집]


1997년부터 재임 중인 현직 일레인 마셜 주무장관이 8선에 도전한다.


정당별 경선 결과
파일:민주당(미국) 엠블럼.svg

파일:공화당(미국) 엠블럼.svg

일레인 마셜단독 지명채드 브라운371,806 (43.3%)

3월 5일 경선 결과 민주당은 일레인 마셜 주무장관이 단독 지명되었고, 공화당은 개스턴 카운티 위원 채드 브라운을 후보로 선출했다.

동시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가 공화당 후보 마크 로빈슨 부지사의 자폭이 이어지며 민주당 우세로 기울어지는 가운데, 마셜의 현역 이점과 주지사 선거의 영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일 것으로 보인다.


4. 전체 후보[편집]


2024년 미국 주무장관 선거
최종 후보
민주당공화당제3후보
미주리바바라 파이퍼데니 호스킨스
제롬 바우어
몬태나제시 멀렌크리스티 제이콥슨 (현직)
존 램
노스캐롤라이나일레인 마샬 (현직)채드 브라운
오리건토비아스 리드데니스 린치컴
나탈리 파라비치니
버몬트사라 코플랜드 한자스 (현직)
워싱턴스티브 홉스 (현직)데일 휘테커
웨스트버지니아손튼 쿠퍼크리스 워너


5. 선거 결과[편집]



5.1. 선출직[편집]


미주리데니 호스킨스

(%)
바바라 파이퍼

(%)
제롬 바우어

(%)
몬태나크리스티 제이콥슨

(%)
제시 뮬렌

(%)
-
노스캐롤라이나채드 브라운

(%)
일레인 마셜

(%)
-
오리건데니스 린시쿰

(%)
토비아스 리드

(%)
나탈리 파라비치니

(%)
버몬트H. 브룩 페이지

(%)
사라 코플랜드 한자스

(%)
-
워싱턴데일 휘태커

(%)
스티브 홉스

(%)
-
웨스트버지니아크리스 워너

(%)
손튼 쿠퍼

(%)
-


6. 임명직[편집]



[1] 지난 대선에서처럼 트럼프가 선거 불복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2] MO, MT, NC, OR, VT, WA, WV. 오리건 주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주지사 선거와 별도 주기로 실시된 선거이다.[3] DE, IN, MO, MT, NH, NC, ND, UT, VT, WA, WV.[4] 역시 준주지사 선거를 같은 날 동시 실시하는 2개 준주의 경우, 푸에르토리코는 준주 주무장관이 임명직이고 미국령 사모아는 주무장관직이 없다.[A] A B 주지사 출마를 위해 불출마[5] 전임자 셰미아 페이건(민)의 사직으로 셰릴 마이어스가 권한대행을 맡은 후 티나 코텍 주지사에 의해 지명.[B] 정계 은퇴[6] 상위 세 후보만 기재[7] 최종적으로 공화당 경선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