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다페스트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9회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다.
2017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의 원래 개최지였던 멕시코 과달라하라가 개최를 포기하면서 원래 2021년 대회 개최 예정지였던 부다페스트가 2017년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그 대신 2021년 대회 개최권은 경합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가 갖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년 미뤄진 2020 도쿄 올림픽과 겹친다는 이유로 개최가 1년 뒤인 2022년으로 연기됐고, 2022년 들어서는 일본 내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인해 또 개최가 미뤄져 2023년 개최로 연기되었다. 이에 2022년 2월 7일, FINA는 2017년 대회 개최지인 부다페스트에서 2022년 6월에 세계수영선수권을 개최하며, 2023 후쿠오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는 1년 뒤 예정된 날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2022년 3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출전이 금지됐다.
대한민국에서는 tvN SPORTS와 TVING에서 독점 생중계했다.
2. 대회 시설[편집]
- 개·폐회식, 경영, 다이빙: 다뉴브 아레나
- 오픈워터 수영: 루파 호
- 아티스틱 스위밍: 타마스 세치 종합수영장
- 수구: 알프레드 하요스 국립 수영장, 데브레첸 수영장, 세제드 사비라그 수영장, 소프론 뢰베르 수영장
3. 메달 집계[편집]
4. 여담[편집]
- 황선우가 1분 44초 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워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7 멜버른, 2011 상하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태환 이후로 경영 종목에서 두번째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메달리스트다.
- 이번 대회에서는 하이다이빙이 제외되었다. FINA 측에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바쁜 훈련과 회복으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3년 전보다 작은 규모의 대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1]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