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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브라질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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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1월 15일(1차), 11월 29일(결선) 실시된 브라질 지방선거다. 총 5570개의 지방 자치단체에서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을 뽑는다. 결선투표는 유권자 20만 명 이상의 선거구에만 적용된다. 따라서 주도시장에는 대부분 결선투표제가 적용이 된다. 홈페이지
2. 상세[편집]
2020년 10월 4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하여 2020년 11월 15일 시행한다.
브라질은 대통령 선거와 총선과 같은 대규모 선거들이 대부분 같은 날에 치러지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정부의 중간평가가 될 전망이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역시 지지후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자 150여명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룰라 전 대통령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3. 선거 전 상황[편집]
선거를 앞두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네번째 피고인 신분이 됐다. 이 소식에 좌익 진영은 '룰라 죽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그동안 나온 26개 주도 여론조사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장 후보가 우세한 곳은 3곳으로 그치고 있다. 특히 대도시인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대통령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후보들이 모두 열세를 보이고 있다. #
보우소나루는 상파울루의 세우수 후소마누(REP),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르셀루 크리벨라(REP), 마나우스의 코로네우 아우프레두 멘지스(PATRI), 벨루오리존치의 브루누 엥글레르(PRTB), 헤시피의 패트리샤 도밍고스(PODE)[1] 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 포르탈레자의 카피탕 바그네르(PROS)에게도 지지선언을 했지만 바그네르는 중립을 유지하면서 선거 프로그램에 보우소나루의 이름을 넣지 않았다. #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의 지지가 오히려 후보에게 짐이 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상파울루의 세우수 후소마누가 대표적인 예다.[2] 리우데자네이루의 현직시장인 크리벨라 후보 역시 재선이 위험한 상황이다.[3] 특히 리우데자네이루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세 아들의 정치적 기반이 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지방선거 결과가 여론조사대로 나온다면 정치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홍보와 관련된 문제로 세우수 후소마누에게 벌금이 부과되었다. #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자신에게 우호적인 지방선거 후보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불법 선거개입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
만약 리우데자네이루의 현직시장인 마르셀루 크리벨라가 결선투표에 못 가게 된다면 보우소나루는 꿩 대신 닭으로 에두아르도 파에스(DEM)를 지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선 후보 시루 고미스[4] 를 견제하기 위한것으로 비록 에두아르도 파에스가 2022년 대선에서 주앙 도리아[5] 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리우에서에서만큼은 마사 로차(PDT)의 당선을 저지하고 시루 고미스의 정치적 성장을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소문이 커지자 에두아르도 파에스는 정치적 후원자가 필요하지 않다며 소문에 선을 그었다. #
브라질 북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 전자투표를 시행하는 브라질 선거 특성상 아마파주의[6] 지방선거 일정은 연기되었다. #
연기되었던 아마파주의 선거 일정이 12월 6일(1차), 12월 20일(결선)로 확정 되었다. #
1차 선거에서 패배한 보우소나루는 선거 기간 동안 일부 후보의 입장에 실망했다고 하며, 2차 선거를 앞두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
하지만 얼마 안 가 히우브랑쿠의 Tião Bocalom(PP)을 지지했다. 다만, 자신의 sns계정으로 직접 지지했던 1차선거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Tião Bocalom을 지지하는 상원의원의 sns에 잠깐 출연해 지지선언을 했다. #
4. 대표 참여 정당[편집]
5. 여론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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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결과[편집]
DEM과 PP의 의석수가 크게 늘어나 승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
결선투표 결과 MDB와 PSDB가 의석수를 늘리는데 성공해 1차 선거때의 부진을 그나마 만회했다. # 물론 결선투표가 치러진 곳이 적다보니 전체 의석수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6.1. 주도 결과[편집]
- 상세 결과
1차 투표 결과 중도 성향 정당의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좌파 후보들이 약진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가깝거나 그의 지원을 받은 후보들은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선거에서 보우소나루는 총 13명의 시장후보를 지지했는데 이 중 4명만이 당선되거나 결선에 진출했고,[11] 나머지 9명의 후보들이 떨어졌다.[12][13] 특히 선거 한 달전까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세우수 후소마누후보는 결국 4위로 낙선했다.[14] 시의원까지 포함해도 지지후보 절반 이상이 낙선한 것으로 나왔다. #
결선투표 결과 보우소나루가 지지했던 시장 후보중에 결선에 진출했던 2명이 모두 낙선하면서 총 13명의 시장후보중 2명이 당선되고, 11명이 낙선되었다. # 시의원은 전체 45명 중 35명이 낙선되고 10명이 당선되었다. 다만, 결선 투표를 앞두고 지지한 히우브랑쿠의 Tião Bocalom을 포함한 몇몇 후보들은 제외한 통계다.
PT는 브라질 민주화이후 처음으로 주도시장에서 단 한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
중도~중도우파 정당들이 승리했고 극단주의자들이 패배해 증오 발언이 억제되었다고 평가받는다. ##
[1] 이에 보우소나루 정부 국가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있는 페르난도 베제라 코엘료(상원의원)와 연관된 멘돈카 필로(DEM)쪽에서 반발이 나왔다.[2] 상파울루의 후소마누 후보는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브루누 코바스(PSDB)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으나 선거 날짜가 다가올수록 격차가 점점 벌어지더니 최근 조사에서는 2위자리도 위협받게 되어 결선투표도 못 갈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3] 그러나 대통령 지지와는 별개로 현직 크리벨라 시장의 평가는 좋지 않다. 여론조사에서 크리벨라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20%,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5%가 나와 같이 조사된 보우소나루의 지지율(35%/55%)보다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4] 지난 2018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나와 3위를 했고, 2022년 대선 여론조사에서 6~12%정도의 지지를 받는 중이다.[5] 상파울루 주지사, 2022년 대선 여론조사에서 3~5%의 지지를 받는 중이다.[6] 마카파 시장선거[7] 1차선거 기준이다.[g]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브라질 민주운동, (중도~중도우파), 여당[v] A B C D E F 진보당(브라질), 우익, 여당[c] A B C D E F G H 사회민주당(브라질), (중도우파), 여당[b]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브라질 사회민주당, (중도,중도우파), 여당[q] A B C D E F G H I J K L M 민주당(브라질), (중도우파), 여당[t] 자유당(브라질), 우익, 여당[r] A B C D E F G H I 민주노동당(브라질), 중도좌파, 야당[d] A B C D E F G H 브라질 사회당, (중도좌파), 야당[ab] 브라질 노동당, 우익, 여당[i] A B C D E F 브라질 공화당, Republicanos, (중도우파), 여당[m] A B C D E 노동자당, 좌익, 야당[f] A B C D E (중도좌파, 좌익), 야당[a] A B C D 사회주의자유당, (좌익,극좌), 야당[u] 녹색당(브라질), 중도좌파[8] 당선 당시 REDE(지속가능 연대, 중도좌파, 야당) 소속이었다.[9] 당선 당시 PSDB(브라질 사회민주당, 중도~중도우파, 여당) 소속이었다.[n] A B C 전진(브라질), 중도[e] A B C D 포데모스(브라질), (중도우파), 여당[h] 애국자당, (우익~극우), 여당[k] 극우[l] 연대(브라질), (좌익)[o] A B 사회질서 공화당, 중도[10] 유권자가 20만명 이하라 결선투표가 없다.[p] 브라질 공산당, (좌익~극좌), 야당[11] 그 중 주도시장만 보면 6명중 총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르셀루 크리벨라(2위), 포르탈레자의 카피탕 바그네르(2위)(바그네르 포함시)[12] 주도시장만 보면 6명중 총 4명이 낙선했다. 세우수 후소마누(4위), 코로네우 아우프레두 멘지스(5위), 브루누 엥글레르(2위,결선없이 낙선), 패트리샤 도밍고스(4위)[13] 덤으로 상원보궐선거에서도 지지했던 후보인 루비아 페르난다가 2위로 낙선했다.[14] 1위는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브루누 코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