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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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결승전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 문서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편한 마음으로 펼치게 될 건곤일척의 대결. 첫 대회 이후 6년만에 결승에 올라온 사우디와 4년만에 다시 결승으로 올라온 대한민국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해당 대회에서 각각 이라크와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승하든 사상 첫 우승이 된다. 사우디는 무패 우승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이 승부차기까지 안 가고 끝내면 전승 우승,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 무패 우승이다.
2. 진출 팀[편집]
2.1. 대한민국[편집]
2.2. 사우디아라비아[편집]
3. 역대 맞대결 결과[편집]
양국 U-23 대표팀 간의 역대전적은 4승 3무로 한국이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으며, 김학범호 역시 앞선 11월에 참가한 두바이컵 친선대회에서 이번 대회에서 각각 2골씩 기록한 이동준과 조규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1]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경기력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크게 앞선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반면 한국은 호주를 완벽하게 압살하고 결승에 오른만큼 경기력 면에서는 한국이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과의 조별 경기 1차전에서의 실점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 중이라는 점은 변수이므로 현재까지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과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실점 행진을 막고 처음으로 이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막아낼 수 있는 방패와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의 빅매치이다.
4. 경기 전 예측[편집]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매번 로테이션을 통해 더블 스쿼드의 선수 기용을 보였고, 또한 지난 준결승전에서 정우영, 김진규, 조규성, 김재우, 김진야, 맹성웅 등의 주전 또는 준주전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 체력을 비축해 두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