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진] 김정근-안정환-서형욱(MBC), 감스트(아프리카) 시청률에서는 15%로 SBS를 제치고 KBS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경기종료 후 하이라이트 BGM은 감동에 젖었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시름에 잠긴 독일 국민들의 상황을 대조하듯 재니스 조플린의 <Cry Baby>를 선곡했고, 하이라이트 문구는 <축구는 세계 1위를 울렸다>.
[중계진] 배성재-박지성(SBS, SBS 러브FM) 시청률은 10.8%로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 브금은 유승우, 유연정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가 선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