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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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의 조별 라운드의 진행 상황 중, 4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개요[편집]
시드 배정국: 미국
2. 1경기 미국 3 vs 0 벨기에[편집]
미국은 당시 A매치 최다 출전 선수가 5경기에 그쳤을 정도로[1] 신예들만 뽑아 대회에 출전했다. 그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첫 상대로 맞이한 1920년 올림픽 우승팀 벨기에를 3대0으로 관광보내며 그에 대한 우려를 한큐에 일축시켰다.
미국은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으며 순항했고 맹렬한 우박 폭풍우속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런 의외의 성적을 거둔 배경 중 하나로는 순수 미국인들 외에도 영국 출신 선수들이 일부 섞여 있기 때문이었다. 나름 스코틀랜드 등에서 종주국 물을 먹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뭉쳤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강한 전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3. 2경기 미국 3 vs 0 파라과이[편집]
월드컵 역사상 첫 해트 트릭이 나온 경기이다. 주인공은 미국의 공격수 버트 파테노드. 그 중 한 골이 파라과이 선수 아우렐리오 곤살레스의 자책골 또는 동료 톰 플로리의 골로 인정되어서 해트트릭을 76년간 기록을 인정받지 못했지만 미국 축구협회의 조사로 파테노드의 골임을 밝혀내었고 FIFA가 이를 수용하여 파테노드가 월드컵 역사상 첫 해트 트릭의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써넣게 되었다. 그리고 덩달아 미국은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4. 3경기 벨기에 0 vs 1 파라과이[편집]
탈락 확정 팀들이 벌이는 진흙탕 매치. 이겨도 탈락, 져도 탈락이라면 그래도 꼴찌는 면하기 위한 몸부림에서 파라과이가 바르가스 페냐의 골을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게 파라과이는 월드컵 9위가 되었다.
5. 4강 진출팀[편집]
이후 정보는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준결승에서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