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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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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룹 동물원의 노래로 동물원 2집 앨범에 수록되었다. 작곡은 동물원의 리더인 김창기, 노래는 1, 2집 당시 보컬이었던 김광석. 김창기가 연세대 의대 본과 3학년 2학기 시험을 앞둔 전날 밤, 후에 김광석의 솔로음반에 실릴 곡 하나와 함께 만들어냈다는 일화가 있다. 동물원의 곡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곡 후반부에 지르는 김광석의 가창은 가히 절창이라 평가받는다. 더불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부분에서 ‘편지를’이 발성적인 측면에서 아주 불편하게 처리된다. '편지를'의 'ㅡ' 발음을 하며 고음을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1] , 김광석의 솔로 앨범에서는 아예 음을 낮추어 편하게 부르는 것도 이야깃거리다. 그리고 애드립 구간에서 3옥타브 레(D5)를 진성으로 깔끔하게 올리는 구간이 있는데 웬만한 곡들이 중저음이었던 걸 생각하면 경이로운 부분.
동물원 2집에 실렸던 오리지널 버전.
2. 가사[편집]
3. 앨범[편집]
3.1. 김광석의 리메이크 버전[편집]
1993년에 발매된 김광석의 앨범 <다시 부르기 1집>에 수록된 리메이크 버전. 보통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하면 이 버전을 가리킨다.
3.2. 김광석 추모 앨범 수록곡[편집]
비가 내리면(김광석)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박학기)
비가 내리면(엄태환)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이정열)
상념이 잊혀질까(서우영)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윤도현)
흐린 가을 하늘에(한동준) 편지를 써(조규만)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이소라, 나원주)
흐린 가을 하늘에(나원주) 편지를 써(안치환)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김건모)
바람이 불면(권진원)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윤종신)
만족이 떨쳐질까(조규찬)
바람이 불면(박학기)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이소라)
길들이 잊혀질까(김건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강산에)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이소라)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여행스케치)
흐린 가을 하늘에(나원주) 편지를 써(김광석)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으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으음~.
4. 리메이크 버전[편집]
4.1. 나얼의 리메이크 버전 (2005)[편집]
원곡과는 매우 다른 느낌이다. 나얼의 색깔이 짙게 반영되어 신선하다는 사람과, 원곡 파괴라면서 어색하다는 사람이 있어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4.2. 게이트 플라워즈의 리메이크 버전 (2011)[편집]
게이트 플라워즈 특유의 빈티지한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4.3. 하동균의 리메이크 버전 (2020)[편집]
하동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월 2일 편에 출연하여 편곡해서 불렀다.
[1] Never Ending Story의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이 꽤나 어렵다고 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2] 워워예~ 하는 락 느낌의 애드리브까지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