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 안녕하세요. 안전팀 특수부대장 후와 사키입니다. 작전 코드네임 M-sec 003. 만나서 반갑습…… 뭐야? 그런 걸 뭐하러 묻죠? 절 무시하는 겁니까? |
아침 인사 | 좋은 아침, 나갈 준비는 마쳤어요. 오늘은 어떤 귀찮은 일을 마주치게 될까…… |
점심 인사 | 식량을 보충해 두세요. 에너지를 그때그때 보충하면, 작전도 순조롭게 진행되기 마련이죠. |
저녁 인사 | 밤이 되었군요. 쉴 시간이에요. 아니, 작전을 시작할 시간이라고 해야 하나? |
밤 인사 |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우리가 여기서 싸우는 이유니까요. |
잡담 · 휴가 | 어렵게 낸 휴가인데. 쇼핑을 하러 갈까요? 아니면 밀린 드라마를 몰아 봐야 할까요? |
잡담 · 문어빵 | 이따가 밤에 같이 문어빵 먹어요! 드라마에서 배운 말인데, 무슨 일이 일어나기 직전의 복선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청 좋아해요. |
잡담 · 수리 | 푹 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머지는…… 제게 맡기세요. |
잡담 · 기술 | 제 전투 스타일, 엄청 멋지지 않아요? 멋지면 됐어요. |
잡담 · 챌린지 | 전 챌린지 전투가 좋아요. 뭔가, 매번 내 스스로를 시험하는 느낌이랄까. |
관련 · 컬렉션 | 이 피규어는 몇백 년이 지났는데도 보존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됐군요. 푸른 별에서 머나먼 은하수를 건어 아이다까지 이걸 가지고 왔다니…… 퍼스펙티브호의 운송 담당은 저랑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봐요. 그런 사람들과 실제로 한 번 만나보면 좋겠는데. |
관련 · 대사 | 넌 이미 벨라의 평화를 깼다. 빙설의 전사인 이 몸이 너를 처리하겠다! 맛 좀 봐라…… 필살기! 눈의 검결! 아아아, 부끄럽지만 너무 좋다! 음? 잠깐만, 설마 누가 보지는 않았겠지…… 휴, 아무도 못 봤으면 됐어~ |
바람에 대해 | 불안한 마음은 집중에 방해가 될 뿐. 흩날리는 바람을 느껴 보세요. 마음이 평온해질 겁니다. (한숨 쉬며) 바람 속에 모래가 조금만 덜 섞여 있으면 좋겠는데…… |
관련 · 초심류 | 제 힘의 원천은 여기 있어요. 이 상태에 다다르면 마음속의 샘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느껴져요. 모든 집중력을 필요한 곳에 쏟아붓는 거죠. 그러면 물리치지 못할 적 같은 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아주 특별한 느낌이랍니다! |
관련 · 인체 개조 | 우리 몸은 언제나 강하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약하지도 않죠. 한계에 도달했냐고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요? 제 신체 지표는 아주 정상인걸요. 특수 부대의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별로 특이하지도 않아요. |
관련 · 책임 | 벨라의 생태 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그레이의 침공도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고요. 그렇지만 전 벨라를 지킬 거예요. 이게 제 책임…… 책임이 뭐냐고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강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책임을 진다는 거죠. 약한 사람들을 더 많이 지키기 위해서. |
M-sec 003에 대해 | M-sec 003, 이건 특수 부대에서 쓰는 작전 코드예요. 네, 003이에요. 응? 001이랑 002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야기해 줄게요. |
특수 부대에 대해 | 특수 부대원들은 저에게 가족과 같은 사람들이에요. 서로를 소중히 여기죠. 그레이의 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만 해요. 매년 같은 날, 벨라를 위해 숭고한 생명을 희생한 부대원을 위해 시간을 내서 추모식에 참여하고 있어요. 특수 부대에 들어온 걸 후회하는 사람은 없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영웅이죠. |
좌우명 | M-sec 003 후와 사키, 임무를 시작합니다! |
임무 완료 | 작전은 성공적입니다. |
임무 실패 | 실패하다니, 믿을 수 없군요…… |
레플리카 각성 |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
레플리카 해제 | 작전 종료. |
보물상자 열기 |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이시죠? |
도움이 될 만하겠군요. |
등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