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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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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살인청부회사를 배경으로 한다.
2. 시놉시스[편집]
3. 등장인물[편집]
4. 줄거리[편집]
5. 평가[편집]
5.1. 호평[편집]
"회사라는 관점에서 다시 한번 영화를 보시면 6.24는 평점이 많이 낮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 네이버 관람객 최고 공감 평점
만약 이 영화를 일반적인 킬러 장르 영화(예를 들어 존 윅이나 레옹같은)로 보고 킬러 세계에 대한 개연성있고 핍진성있는 묘사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회사 생활에 대한 일종의 은유, 블랙 코미디, 부조리극으로 본다면 이 영화는 꽤 호평받을 면이 있다.
예를 들어 일상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일에 전념하여 승진하는 주인공, 이용당하다가 버림받는 미성년자 알바, 해고가 곧 죽음인 중년의 월급쟁이, 심각한 무능력자면서 조직관리를 한다고 설치는 낙하산 중역, 복직을 노리며 부하를 배신하는 상사, 각종 사내 정치를 펼치는 임직원 등. 특히 작품 말미에 '퇴사'를 선언하며 사장과 면담하길 원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막으며 '해고'하려는 조직원간의 갈등은 총질과 액션에 가려졌을 뿐, 그 주된 정서는 노동문제를 다루는 직장 드라마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 외에도 회사에 희생만 하다가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회사에 뒤통수 맞고 버림받은 주인공이 회사 임직원을 다 쏘아죽이면서 일 그만둔다고 소리치는 장면은 억압당하고 착취당하는 현대 직장인에게 잠재된 폭력적인 판타지 혹은 극단적인 카타르시스로도 평가받을만 하다.
그 외에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비쥬얼, 영화의 액션씬들 등이 호평들을 받았다.
5.2. 혹평[편집]
영화의 결말과 각 등장인물의 행동이 관객의 눈에 쉽게 파악이 되는 편이다 (이하 스포일러라 삭제)
6. 흥행[편집]
개봉 4일 만에 57만 명을 돌파하며 꽤 흥행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던 탓에 결국 최종 스코어는 110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