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기도자&여명의 간증/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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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일차 아침[편집]

만약 당신이

「히로를 직접 저지한다」(을)를 선택할 시

......

——소탕——
　
중앙청 신기사 격파
　

▷ 전투 승리: 더 이상 견디는 것은 무리다...

히로의 신기사가 너무 강하다.

「」

더 이상 견디는 것은 무리다...

히로의 신기사가 너무 강하다.


그들이 압박해오는 순간, 한 발의 총성이 우리의 대치를 중단시켰다.

「」

그들이 압박해오는 순간, 한 발의 총성이 우리의 대치를 중단시켰다.

「히로」
칫......

「히로」
칫......


총알 한 발이 대치하고 있는 양측 중간에 박혔다. 자갈이 튀자 양측이 뒤로 한 발씩 물러났다.

「」

총알 한 발이 대치하고 있는 양측 중간에 박혔다. 자갈이 튀자 양측이 뒤로 한 발씩 물러났다.

「안화」
거기까지.

「안화」
거기까지.

「안화」
그래도 너희가 최소 자제는 할 거라 생각했는데. 두 지휘사가 휘하의 신기사를 데리고 대립하는 건 단순한 "협력 갈등" 수준이 아니야.

「안화」
그래도 너희가 최소 자제는 할 거라 생각했는데. 두 지휘사가 휘하의 신기사를 데리고 대립하는 건 단순한 "협력 갈등" 수준이 아니야.

「히로」
안화인가, 타이밍이 정말 절묘하군... 뭐, 됐어. 반역자에게 시간을 쏟을 순 없지. 도주 중인 그 놈은 우리가 처리하겠네.

「히로」
안화인가, 타이밍이 정말 절묘하군... 뭐, 됐어. 반역자에게 시간을 쏟을 순 없지. 도주 중인 그 놈은 우리가 처리하겠네.

「안화」
반역자라......

「안화」
반역자라......

「히로」
방금 한 말은 이해했겠지. 지휘사 의 처분은 자네에게 맡기도록 하지.

「히로」
방금 한 말은 이해했겠지. 지휘사 의 처분은 자네에게 맡기도록 하지.


안화...

「지휘사」

안화...


안화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떠나는 히로를 주시하더니 고개를 돌렸다.

「」

안화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떠나는 히로를 주시하더니 고개를 돌렸다.


그레이무는 손에 든 게이볼그를 꽉 쥐었지만 안화의 기에 눌려 더 이상 저지하지 못했다.

「」

그레이무는 손에 든 게이볼그를 꽉 쥐었지만 안화의 기에 눌려 더 이상 저지하지 못했다.

「안화」
가.

「안화」
가.


...... 뭐?

「지휘사」

...... 뭐?

「안화」
히로와 정면으로 충돌하지 마. 그 대신에——이자크를 찾아내.

「안화」
히로와 정면으로 충돌하지 마. 그 대신에——이자크를 찾아내.


심장이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안화가 우리를 믿고 있다! 안화도 이자크를 믿고 있다!

「」

심장이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안화가 우리를 믿고 있다! 안화도 이자크를 믿고 있다!

「안화」
오해하지 마. 그저 네 계획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이자크의 위험성은 의심할 여지도 없어. 항상 관측 가능한 범위 안으로 데려오는 게 가장 합리적이야.

「안화」
오해하지 마. 그저 네 계획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이자크의 위험성은 의심할 여지도 없어. 항상 관측 가능한 범위 안으로 데려오는 게 가장 합리적이야.

「안화」
히로는 신가시의 신기가 폭주한 뒤의 모습을 보고 연구하고 싶은 생각 뿐이야. 하지만 접경도시는 하운드를 버텨낼 수 없어.

「안화」
히로는 신가시의 신기가 폭주한 뒤의 모습을 보고 연구하고 싶은 생각 뿐이야. 하지만 접경도시는 하운드를 버텨낼 수 없어.

「안화」
지휘사 . 현재는 긴급 상황이니 임무가 우선이다. 이자크를 찾아내면 지금까지의 판단 착오는 추궁하지 않도록 하지.

「안화」
지휘사 . 현재는 긴급 상황이니 임무가 우선이다. 이자크를 찾아내면 지금까지의 판단 착오는 추궁하지 않도록 하지.

「안화」
알았나, 지휘사 ?

「안화」
알았나, 지휘사 ?

▷ 전투 패배: 총성이 우리의 대치를 끊었다.

「」

총성이 우리의 대치를 끊었다.

「안화」
거기까지.

「안화」
거기까지.

「안화」
히로, 오늘 나갈 때 이렇게 큰 일을 내겠다고 한 적은 없을 텐데? 시민들의 제보 때문에 중앙청의 정보청은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어.

「안화」
히로, 오늘 나갈 때 이렇게 큰 일을 내겠다고 한 적은 없을 텐데? 시민들의 제보 때문에 중앙청의 정보청은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어.

「히로」
안화인가... 자네가 온 이상 어쩔 수 없지. 내 계획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아쉽게도 이 중앙청의 반역자 덕분에 일이 지체됐어.

「히로」
안화인가... 자네가 온 이상 어쩔 수 없지. 내 계획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아쉽게도 이 중앙청의 반역자 덕분에 일이 지체됐어.

「안화」
반역자라......

「안화」
반역자라......

「히로」
무슨 말인지는 이해했겠지. 어떻게 처분할 지는 자네에게 맡기겠네. 아직 도주 중인 거대한 위험성은 내가 처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말이야.

「히로」
무슨 말인지는 이해했겠지. 어떻게 처분할 지는 자네에게 맡기겠네. 아직 도주 중인 거대한 위험성은 내가 처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말이야.


안화......

「지휘사」

안화......


안화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떠나는 히로를 주시하더니 고개를 돌렸다.

「」

안화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떠나는 히로를 주시하더니 고개를 돌렸다.


그레이무는 손에 든 게이볼그를 꽉 쥐었지만 안화의 기에 눌려 더 이상 저지하지 못했다.

「」

그레이무는 손에 든 게이볼그를 꽉 쥐었지만 안화의 기에 눌려 더 이상 저지하지 못했다.

「안화」
돌아가.

「안화」
돌아가.


...... 뭐?

「지휘사」

...... 뭐?


안화는...... 우리가 중앙청에 돌아오도록 하려는 건가?

「」

안화는...... 우리가 중앙청에 돌아오도록 하려는 건가?

「안화」
방금 전의 전투는 잘 봤겠지. 지금 상태로 히로와 계속 충돌하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 없어.

「안화」
방금 전의 전투는 잘 봤겠지. 지금 상태로 히로와 계속 충돌하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 없어.

「안화」
내가 너희를 계속 주시할 수는 없어. 난 히로를 따라가 이자크를 다시 데려올 테니{{{#!html <span style="color: #; dfont-size:150%; dfont-size:75%""></span>}}}

「안화」
내가 너희를 계속 주시할 수는 없어. 난 히로를 따라가 이자크를 다시 데려올 테니


수치심과 죄책감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동시에 안화가 계속 추적한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

수치심과 죄책감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동시에 안화가 계속 추적한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안화」
오해하지 마라. 이자크의 위험성은 의심할 여지도 없어. 항상 관측 가능한 범위 안으로 데려오는 게 가장 합리적이야.

「안화」
오해하지 마라. 이자크의 위험성은 의심할 여지도 없어. 항상 관측 가능한 범위 안으로 데려오는 게 가장 합리적이야.

「안화」
히로는 신가시의 신기가 폭주한 뒤의 모습을 보고 연구하고 싶은 생각 뿐이야. 하지만 접경도시는 하운드의 폭주를 버텨낼 수 없어.

「안화」
히로는 신가시의 신기가 폭주한 뒤의 모습을 보고 연구하고 싶은 생각 뿐이야. 하지만 접경도시는 하운드의 폭주를 버텨낼 수 없어.

「그레이무」
...... 난 돌아갈 수 없어.

이단 처형 임무를 완수하기 전엔 돌아갈 수 없다.

「그레이무」
...... 난 돌아갈 수 없어.

이단 처형 임무를 완수하기 전엔 돌아갈 수 없다.


그레이무는 그렇게 말하며 손에 든 창을 꽉 쥐었다.

「」

그레이무는 그렇게 말하며 손에 든 창을 꽉 쥐었다.


그가 움켜쥔 순간, 봉인되어 있던 창이 찰칵 소리를 내며 빠르게 전개되더니 매우 살상적인 무기로 변해 버렸다.

「」

그가 움켜쥔 순간, 봉인되어 있던 창이 찰칵 소리를 내며 빠르게 전개되더니 매우 살상적인 무기로 변해 버렸다.

「이스카리오」
응? 아...... 오는 길에 오랜 친구를 만나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보이스]

【목표 변경】
도시에서 이자크 흔적 찾기

2 . 이자크 흔적 찾기[편집]

2.1 . 동방거리 순찰[편집]

♦ 단서1 - 동방거리
정보치 5 도달 후 동방거리 순찰을 통해 이자크 단서 탐색

♦ 단서1 - 동방거리
【첫 번째 단서】
동방거리에서 바쁜 가리에와 룰루를 만났다. 하지만 이자크의 종적은 없었다.

동방거리에서 가리에와 룰루를 만났다. 이자크의 종적은 없다.
가리에는 화상을 입은 주민을 치료하느라 바빴고, 룰루는 점괘를 화재가 일어날 곳을 예언했다.
각지의 신기사들이 최대한 노력 중이다. 나도 질 순 없다.
빨리 이자크를 찾아야 한다! 다음 장소로 가자.

2.2 . 시가지 순찰[편집]

♦ 단서2 - 시가지
정보치 10 도달 후 시가지 순찰을 통해 이자크 단서 탐색

♦ 단서2 - 시가지
【두 번째 단서】
하운드가 방금 시가지에 왔던 흔적을 발견했다...... 계속 추적해야겠다.

짙은 안개와 검은 연기가 하나가 되어 성대한 자주색 불빛이 기이한 죽음의 장막을 비추고 하늘 본연의 색을 덮었다.
길게 울리는 피난 경보가 천사가 부는 나팔 같다. 유황의 불은 이미 떨어졌다.
하운드가 근처에 있다......

2.3 . 대학 캠퍼스 순찰[편집]

♦ 단서3 - 대학 캠퍼스
정보치 15 도달 후 대학 캠퍼스 순찰을 통해 이자크 단서 탐색

「그레이무」
내 우유부단함 때문에 하운드가 다시 이 세상에 재래했어.
한 때의 온화함 때문에... 그 아이가 인간으로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도 못하게 만들었어.[1]

♦ 단서3 - 대학 캠퍼스
【세 번째 단서】
다시 대학 캠퍼스로 돌아갔다. 이자크의 종적은 없었지만, 그레이무를 발견했다......

이날 출발하기 전 이자크의 단서를 탐색할 때, 폴리안더스에 물을 뿌리고 있는 그레이무를 발견했다.
그건 이자크가 과거에 몰래 그의 방에 둔 폴리안더스였다. 그레이무가 정성스럽게 돌보는 줄 전혀 몰랐다.
매서운 인퀴지터는 몬스터로 변한 이자크와 끝장을 내기로 결심했다.
정말 이 방법밖에 없는 건가? 정말로 이자크를 다시 부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

2.4 . 항구도시 순찰[편집]

♦ 단서4 - 항구도시
정보치 20 도달 후 항구도시 순찰을 통해 이자크 단서 탐색

♦ 단서4 - 항구도시
【네 번째 단서】
항구에 접근했을 때, 안화의 긴급통지를 받았다......

히로가 항구에서 이스카리오를 발견했다.
이스카리오는 이곳이 이미 히로가 레비아탄의 소굴로 만들었다는 걸 알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광신도와 망상자의 대치다.
이스카리오는 여기에서 히로를 처리할 계획이다. 하운드는 세계를 파멸하고 또다른 지휘사를 처리한다. 이렇게 두 지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종말 속에서 신에게 선택되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히로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왔다. 히로는 자신의 계획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는 걸 밝혔다. 하지만 사소한 일로 틀어지는 걸 원치 않아서 직접 처리하러 왔다.
시작하기 전, 히로는 이스카리오에게 질문을 던졌다.
신기사를 "영웅" 아니면 "병기" 중 뭐라고 생각하는지.
이 질문......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

2.5 . 구 시가지 순찰[편집]

♦ 단서4 - 항구도시
정보치 25 도달 후 구 시가지 순찰을 통해 이자크 단서 탐색

♦ 단서5 - 구 시가지
【다섯 번째 단서】
드디어 구 시가지 근처에서 이자크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그는 나를 못 알아보는 것 같았다......

구 시가지에서 이자크...... 아니, 하운드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레이무와 옥상 위에 올라갔을 때, 우리는 처음으로 하운드와 대면했다.
여러 번 불러봤지만, 하운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난 힘으로 그의 환력에 접촉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레이무와 안화가 강경하게 막았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철수했다.
이자크를 데려올 수 없었지만...... 최소한 이자크의 상태를 알았다.
그가 우리를 잊었다고 해도, 반드시 그가 돌아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보이스] 응? 아... 오는 길에 오랜 친구를 만났거든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설득엔 성공했어요.[1] 원문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안식을"으로 나온다

황혼의 기도자&여명의 간증/2일차

분류

1. 2일차 아침[편집]

2. 이자크 흔적 찾기[편집]

2.1. 동방거리 순찰[편집]

2.2. 시가지 순찰[편집]

2.3. 대학 캠퍼스 순찰[편집]

2.4. 항구도시 순찰[편집]

2.5. 구 시가지 순찰[편집]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