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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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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2. 공개 정보[편집]
- 전 시즌들과는 달리 별다른 소식 없이 공백기가 가장 길었던 탓에 각종 루머와 추측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도 4부 애니메이션의 판매량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죠죠러들 사이에선 5부도 가능할 거란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실사판이 흥행참패를 기록한 것과 내레이션을 맡은 오오카와 토오루가 요양차 무기한 휴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다비드 프로덕션에선 별다른 공식 발표 없이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만 들려온 탓에 점점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던 상황이었다.[1] 그러던 2018년 1월 9일, 주식회사 슈에이샤가 일본특허청에 황금의 바람 상표를 등록하였다.
- 2018년 6월 21일, 아라키 히로히코 원화전 JOJO 모험의 파문의 기자회견회의 생방송(56분 20초 경 참조)에서 아라키 화백이 본년 가을에 방영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고, 그 직후 애니메이션화 공식 발표가 올라왔다.(#) 방영은 2018년 10월 6일.
- 키 비주얼. 죠르노 죠바나의 의상 색상이 54, 55권 표지의 색상으로 채택되었으며 판나코타 푸고의 의상은 올 스타 배틀의 색상으로 채택되었다.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림체가 날카롭고 묵직한 느낌이 있어 4부 공개 때보단 나은 편이다. 그러나 죠르노의 의상 색상은 익숙하지 않고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불호가 많다.[2][3] 선행 공개 이전에는 이전 부처럼 키 비주얼과 본편의 옷 색깔이 다를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본편에서도 분홍색 옷을 입고 나왔다.
- 7월 5일, 선행상영회에서 PV와 주요 인물들의 성우를 공개했다. 죠르노 죠바나 역의 오노 켄쇼와 브루노 부차라티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 키무라 야스히로 감독과 타카하시 히데야 감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다른 호위팀 멤버들의 성우들과 1~4부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성우들, 그리고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는 영상으로 소감과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기준으로 3화까지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 선행상영회에서 상영된 1화 또한 유출되었다. 이탈리아 시내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4] 눈물의 루카가 죠르노에 대해 추궁하는 장면, 죠르노가 한 여자의 지갑을 되찾아주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돈을 빼돌려 오는 장면[5] 등 원작에는 없는 장면들이 많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폐가 전부 엔화였던 원작과 달리 이탈리아 리라를 단위로 쓰는 등의 고증도 추가되었다. 막바지에 부차라티가 죠르노를 때리면서 심문할 때 그의 팔에 스티키 핑거즈의 팔이 겹쳐보이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8월 17일 자정에 키 비주얼과 죠르노 죠바나의 PV, 그리고 오프닝 테마에 대한 정보가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레오네 아바키오→귀도 미스타→판나코타 푸고→나란차 길가→브루노 부차라티의 PV가 차례로 공개되었다. 처음 나온 키 비주얼의 원탁 기준 시계 방향 순서로 공개되었다.
- 애니화 기념으로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위험한 캐릭터 대투표」가 진행되었다. 5부 적 캐릭터 한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위를 한 캐릭터는 첫 등장 회차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공개되었다.
- 2019년 7월 28일 2화를 동시 방영하고, 무사히 종영했다.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애니화 공식 발표가 있기 전부터 성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 이는 다른 부 보다 주요 인물의 성우들이 호불호 및 난조건이 많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의 경우, 황금의 선풍에서의 박로미는 연기력은 뛰어나지만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고, 죠죠 ASB, EOH의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목소리는 어울리나 연기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결국 박로미도, 나미카와 다이스케[6] 도 아닌 오노 켄쇼가 죠르노 죠바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디아볼로는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죠죠 4부 애니의 키라 요시카게로 캐스팅되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대로 들어맞았다.
또한 시즌 1부터 내레이션을 맡았던 오오카와 토오루는 요양 차 휴업을 한 상태라 팬들이 걱정했었는데, 5부 내레이션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요양을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는지 4부까지의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느낌의 내레이션이 아닌, 차분하고 상당히 힘이 빠진 내레이션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건강이 괜찮아졌는지 노토리어스 B.I.G.편에서는 간만에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해설해줬다.[7]
2018년 7월 5일 저녁 선행상영회에서 주요 인물들의 성우를 공개했다. 성우는 게임판과 달리 전부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 죠르노 죠바나처럼 게임판 성우가 엄청난 혹평을 받아서 바뀐 것을 환영하기도 하지만 몇몇 등장인물, 특히 브루노 부차라티나 귀도 미스타, 나란챠 길가는 게임판 성우들이 워낙 절륜한 연기를 보였기에 변경된 걸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새로 캐스팅 된 성우들 역시 만만찮은 실력파 성우들이라 만족하는 팬들도 있다.
초콜라타와 세코까지 성우가 바뀌면서 최종적으로는 기존 성우진이 전부 갈려나갔음이 확정되었다.
4. 음악[편집]
4.1. 주제가[편집]
4.1.1. OP[편집]
4.1.1.1. OP1[편집]
4.1.1.2. OP2[편집]
4.1.2. ED[편집]
4.1.2.1. ED1[편집]
- 미국의 4인조 밴드 그룹인 조데시(Jodeci)[19] 가 1995년에 발표한 3집 수록곡 <Freek'n You>.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 최초로 R&B가 삽입되었다.
- 14화부터는 ED 장면이 다르게 나왔다.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장면이 전환되고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호위팀과 트리쉬의 일러스트를 올라가며 보여주고 줄기가 죠르노의 석상을 덮고 화면이 넓게 잡히면서 호위팀과 트리시의 모습을 딴 석상 벽화를 보여준다.
- 20화, 21화에서는 엔딩곡이 생략되었다. 그때 상황이 상황인만큼 최대한 진중하게 분위기를 가린 듯.
- Grand Theft Auto IV의 라디오 채널 The Vibe 98.8에서도 수록되었다.
- 엔딩곡은 Gangsta's Paradise가 될 수도 있었으나, Freek'n You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Gangsta's Pradise 버전 ED
- 전반적인 스토리와 이 곡의 가사는 거의 연관이 없는 수준이다. 굳이 작품의 내용과 분위기와 연관을 지으려고 한다면, 마약 유통 사업이나 유흥시설이나 도박 사업을 운영하는 파시오네가 지배하는 도시들 속에서, 마약과 유흥에 찌든 시민들이나 조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 자유롭게 추구하고 싶은 물질주의적이고 성적인 낭만과 쾌락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5부의 주인공들도 황금의 정신으로 빛나는 목표와 결단 없이 다른 조직원들처럼 그저 하루하루 마약이나 팔며 나약한 소시민/조직의 개마냥 살았다면 결국 이 곡의 분위기처럼 단순한 유흥을 즐기기만 하는 갱스터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다만 19화에서에서만큼은 어찌봤을 때 매우 어울리는 엔딩곡이 되었다
- 가뜩이나 노래의 가사부터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에서 꺼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수위가 높은데, 남정네들이 득실거리는 죠죠에서 이런 분위기의 곡이 흘러나오는 것이 심히 이상한 기분을 자아내는 만큼 팬들의 웃음 코드를 제대로 자극한 덕분에 팬덤에서는 여타 죠죠 애니메이션의 OP/ED 곡과는 좀 다른 의미로(...) 컬트적인 인기를 보이는 곡이다. 이 노래를 이미 잘 아는 이들은 아라키 히로히코의 취향이 아무래도 의심된다는 드립을 남기기도 하며, 물건너의 죠죠 관련 팬덤에서는 이 노래에 대한 언급 자체가 반쯤 웃음벨로 사용되고 있을 지경. 특히 19화의 화이트 앨범전 직후 개그씬에서 아예 대놓고 노린 것마냥 엔딩곡이 흘러나오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빵터지게 만든 절정 중의 절정으로, 오죽하면 이 장면 하나만을 위해 엔딩곡을 일부러 이렇게 고른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돌 정도이다.[20]
4.1.2.2. ED2[편집]
- 22화부터 오프닝과 함께 바뀌어 등장한 두 번째 엔딩이다. 원곡은 독일의 음악 그룹 이니그마의 4집 앨범 The Screen Behind the Mirror의 수록곡 Modern Crusaders. 카르미나 부라나의 O Fortuna를 채용한 곡으로, 라틴어 가사가 나오는 곡조와 가사가 O Fortuna의 것을 따 왔다.[22]
- 이니그마는 4부에서 스탠드 이름으로 나온 바 있다. 본편에서 스탠드 이름으로 쓰인 가수의 곡이 쓰이는건 이번이 최초이다.
- 유흥을 즐기는 갱스터스러운 첫번째 엔딩과는 다르게 조직을 등진 뒤 목표를 위해 마주하는 적 스탠드를 올라가며 보여주는등 전반적으로 장엄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가사 또한 후반부 내용과 밀접한 연관을 보여준다.
- 지금까지 등장한 스탠드들을 동상 형태[23] 로 차례차례 보여주는 연출인데, 클래시와 토킹 헤드의 위쪽이 비어있는 걸 보면 노토리어스 B.I.G., 스파이스 걸, 메탈리카, 그린 디, 오아시스, 실버 채리엇 레퀴엠도 등장함에 따라서 차례로 추가되려는 모양. 꼭대기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있는데, 팬들은 여기에 나중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결국 들어맞았다.
- 27화에선 노토리어스 B.I.G. 옆에 메탈리카가 추가되었다.
- 30화에서는 노토리어스와 메탈리카 위에 그린 디와 오아시스가 추가되었다.
- 34화에서는 무디 블루스 위에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추가되었다.
- 대망의 39화에서는 맨 아래의 동그란 스탠드가 부차라티 형상으로 바뀌고, 맨 위의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바뀌었다.
- 호위팀의 스탠드와 킹 크림슨의 조각상은 아래서부터 사망하거나 퇴장한 순이다.
- 퍼플 헤이즈의 조각상은 제일 먼저 퇴장한 파티원답게 호위팀의 스탠드들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주저앉아 있는 구도라 동료들을 저버린 푸고의 죄책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4.2. OST[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2019년 1월 5일, 3월 9일, 5월 4일 방영분은 특별 편성(총집편)으로 대체.
- 38~39화는 7월 28일(일요일) 오후 8~9시에 스페셜 형식으로 방영된다. #
6.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7. 오리지널 요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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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편집]
일단 작화만큼은 대호평이다. 4부 TVA에서 에피소드마다 그림체 변동이 심하고 후반부를 제외하면 거의 매 화마다 작붕이 일어난 것에 비해 5부 TVA에서는 작화에 힘이 실려 훨씬 더 안정되고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전 부들에 비해 동세가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잘 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원작의 느낌도 잘 살렸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적 캐릭터의 설정화까지 공개하며 작품에 크게 신경쓰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블랙 사바스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죠르노가 찔리는 등의 명백한 설정 충돌을 수정해 개연성을 높이고, 파시오네 암살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가하였으며, 초콜라타가 소르베 & 젤라토를 죽인 것으로 처리하고, 멜로네가 여자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등의 소소한 묘사로 캐릭터성을 강화시켰으며, 이탈리아어와 리라 화폐 단위를 사용해 배경인 이탈리아의 현장감을 높였으며, 갱 댄스같은 개그씬도 쓸데없이 고퀄리티를 보여주어 몇몇 부분에서는 원작을 초월하고 있다. 본작의 성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도 대호평이 쏟아지고 있다.[27]
특이한 점으로, 5부 특유의 잔혹한 묘사가 일말의 생략 없이 재현되었다. 잔인하기로 유명한 2부에서도 조금이라도 잔인한 장면이 나오면 칼같이 상처 부위를 검은색 모자이크로 검열했지만 5부는 모자이크 하나 없이 그대로 나와서 이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이다. 그나마 검열이 된 것[28] 은 눈물의 루카의 잘린 손가락이나 리조토 네로의 잘린 발목[29] , 암살팀의 포르마조가 암살 대상의 술에 작게 만든 자동차를 집어넣어 인수분해시키는 오리지널 장면, 일루조의 사망 장면[30] 이랑 초콜라타가 자신의 몸을 자를 때 절단면을 가리고 뼈에 묻은 피를 없앤 것 뿐으로, 그나마도 원작엔 있지도 않던 부분으로 제작진부터가 잔인한 장면을 넣는데 거리낌이 없다. 5부가 다른 부보다 워낙 잔인한 장면이 많고 이를 검열하게 되면 36조각같은 장면은 처음 보는 사람들은 뭐가 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가려지기에 차라리 이를 여과없이 표현하는 방향으로 잡았고, 이를 위해 방영 시간을 심야 시간대인 새벽 1시 경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금까지 죠죠에서 한번도 한 적이 없었던 총집편을 무려 3번이나 넣었다.
그리고 3부 TVA에 비해서는 예산이 조금 떨어졌는지 작붕이 눈에 띄이는 화들이 몇몇 있다.[31][32]
- 22화는 사실상 작중 최악으로 작붕이 심했다. 확대 컷이나 티치아노, 스쿠알로의 등장 씬은 괜찮았으나 동세랑 프레임이 눈에 띄게 뚝뚝 끊겨지고 작화도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후 23화에서는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몇몇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으며, 본격적인 퀄리티로 돌아온 것은 24화부터였다.
- 그 후 36화는 정지화면이 대부분이고 작화는 살짝 불안정하다.[33] 특히 킹 크림슨이 유독 심각했다.
- 사실상 최종장이라 볼 수 있는 37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부차라티의 영혼이 떠나기 전까지, 영혼 형태의 부차라티나 킹 크림슨의 강렬한 몸부림, 그리고 부차라티의 승천에 대한 작화엔 이견없이 휼륭하다고 여긴다. 허나 그 이후, 클라이맥스인 G.E.R. 등장에서 화살을 찌르는 장면은 일부 오프닝 이용, 최후반부의 달려드는 죠르노와 G.E.R.의 모습에 작붕[34] 이 들어가 있고, 무다 러쉬도 박력이 떨어진다는 게 중론이다. 진행 또한 화살 찌르기 전 설명, 화살 찔리고 설명, G.E.R. 등장 후 설명, 디아볼로가 공격 당한 후 설명, 킹 크림슨 발동 후 설명, 킹 크림슨 발동 종료 후 설명일 정도로 설명이 많아 긴박감도 떨어진다. 그래도 능력 연출에 있어서는 원작의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어 혹평은 없었다. 전체적으로는 일러스트 감이 나올 정도로 정지화상의 작화는 역대 최고였지만, 동세가 살짝 어색한 게 흠이다.
- 3주의 휴방을 거친 후에 나온 마지막 화 작화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물론 오프닝 씬이나 디아볼로의 최후, 엔딩 씬은 충격적일 정도로 잘 나왔지만, 39화의 롤링 스톤즈 에피소드의 작화는 애매하게 나온 게 많다.
그 외에도 몇몇 장면은 갑자기 정지화면을 쓰거나, 혹은 오프닝이나 초반 에피소드들에서 나온 장면들을 뱅크신으로 쓰는 등 약간 부실한 면이 없잖아 있다. 12화에서는 맨 인 더 미러나 18화 당시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러시가 그 예.[35] 블루레이에서는 대부분 수정되었다.
OST의 경우 엄연히 존재하는 각 캐릭터들의 테마 대신 일명 처형용 BGM인 죠르노 테마 il vento d'oro가 남용된다는 단점이 지적받는다. 다만 전투씬 도중에 각 캐릭터들의 테마가 한번씩은 나오고[36] 마무리를 지을 때에 죠르노 테마가 나오는 편이므로 무조건 남용한다고만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처형용 BGM으로 사용할 만한 Nella Cerenia가 있던 부차라티의 아리 러쉬는 아쉽다는 의견이 많고 팬이 아리 러쉬 신에 Nella Cerenia를 넣은 수정본을 보면 il vento d'oro보다 훨씬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7화에서 OST 관련으로 아쉽다는 의견이 팬덤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 바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때문. 애니에서의 연출도 나쁘진 않으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테마곡이 새로 나오는 걸 기대한 팬들이 많았기 때문. 그래도 마지막화에서는 새롭게 어레인지한 죠르노의 테마가 나오며 호평받았다.
il vento d'oro는 매우 멋지고 좋은 곡이고, 귀에 박힐정도로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것 때문에 영미권 커뮤니티에서 밈이되었다. 보통 (미묘하게)멋진 등장장면이나 갑작스런 반전이 있는 영상에 BGM으로 넣는 편. 어디다 넣든 epic한 분위기를 내는 마법의 BGM으로 취급받는다. 아무 반전 요소에도 어울린다면서 사례를 다는 유튜브 댓글도 활발하다.[37] . 이런식이다. 이렇게 반전 하면 떠오르는 명곡이 되었지만 정작 디아볼로와 최종전때는 나오지 않았다는게 아이러니. 이 부분은 G.E.R. 첫등장 때는 원작 재현으로 미스테리어스한 브금이 쓰였다가[38] 바로 다음화 초반의 무다 러쉬 장면에 il vento d'oro를 쓰는 걸로 타협을 봤다.
색상 선택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죠르노가 입은 의상 색상은 여전히 지적되고 있으며[39]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색상 역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6부 애니까지 끝난 지금에 와선 죠르노의 의상 색상은 다른 주인공들과 색상이 겹치게 하기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수긍하는 반응이 많아졌지만[40] 여전히 불호 의견도 강한데, 사실 이건 색상이 핑크색이라는 것 이전에 너무 밝게 채색됐다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원작 단행본에서 시종일관 어둡게 채색됐던 죠르노의 의상 색상[41] 이 애니에서 갑자기 처음부터 밝은 핑크색으로 나오니 원작 팬들의 위화감이 심할 수 밖에 없다. 죠죠가 한 가지 색상에만 따라가지 않는 만화지만, 애니에서 원작 단행본의 채색 분위기를 뒤엎을 정도로 크게 바꾼 건 사실상 이게 처음이었다. 그래선지 옷이 어둡게 보이는 야밤의 죠르노[42] 나 옷 색감 자체가 조금 어두워진 후반[43] 에는 너무 밝은 분위기에선 벗어난 덕에 팬들의 호불호가 다소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역대 애니판 죠죠 의상들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색상으로 남았다.[44]
죠르노 이외에도 마찬가지로 색상이 바뀐 소프트 머신과 크라프트 워크가 호불호가 갈린다.
그리고 일부 캐릭터의 경우는 대사가 편집된 경우가 제법 많아서 불만인 팬들도 있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미스타의 '각오는 하고 왔겠지'나 보스의 '결과 뿐이다'의 앞부분 등.
그래도 전체적으로 애니 4부보다 호평이 훨씬 더 많으며, 스토리상으로도 원작의 부실한 부분들을 잘 매꿔주는 등 안정적으로 끝을 맺었다.[45] 반응도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해외에서는 그야말로 열광적으로, 이 이후 한동안 죠죠에 대해 관심과 이모저모가 확 늘었었고, 6,7,8부에 대해서도 나름 기대치가 상승했었다. 3부와 더불어 죠죠 애니의 리즈시절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 결과적으로는 나름대로 원작초월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도 꽤 히트했지만 서양에서 특히 히트, 서양에서는 죠죠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고의 인기와 평점을 자랑한다. 중국 빌리빌리에서는 죠죠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조회수 (2021년 기준 3.6억)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9. 기타[편집]
- 특이하게도 시즌 3까지는 원작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시즌 4에서는 원작과는 별개로 새롭게 로고를 디자인했다. 덧붙이자면 원작 단행본 표지에선 주인공 죠르노의 스펠링이 Giorno Giovanna이므로, JOJO가 아니라 GIOGIO라고 되어있는데 이 로고에서는 JOJO라고 되어있는 것이 특징. 그 이전에 이전부의 애니화 버전에선 일본어로 된 로고를 썼는데 본작만 영어 로고인 것도 특이한 점이다.
- 22화의 작화 붕괴가 동인 애니 수준으로 나빠서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애니 업계 초짜들에게 데뷔 겸 그리게 시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런 건 아니고 평소의 스태프가 했으며 스케줄 문제로 보인다. 23화부터는 원상복귀. BD에서는 새로 그린 수준으로 뜯어고쳤다.
- 애니메이션 작화감독 아시야 코헤이가 최종화 납품 이후 2개월이 지났음에도 제작위원회로부터 개런티와 계약서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SNS에 게시하면서 난리가 났다.
우리 실력은 애니 업계 No.1인데 말야! 좀 더 잘 대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대단했던 것을 생각하면 제작진이 진성 죠죠러들이라 꾸역꾸역 버틴 셈. 감독은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 애니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냐!"고 자조적으로 농담을 쳤지만 심각한 상황임은 맞다. 또한 감독은 제작진이 열정 페이를 예상하고 애니를 제작하지는 않았음을 확실히 했다.어쩐지 암살팀 퀄리티가 높더라니...덕분에 방영 중 복붙 작화나 에피소드 별로 들쑥날쑥한 퀄리티 등으로 비판받은 것이 '그럴만도 하다.'면서 재평가받았다(...) 또한 시즌 3에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한 니시이 테루미의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에 관한 발언 또한 다시 주목받았다. 사실 어떤 애니메이션 업계든 평균적으로 가혹한 편이지만 현 시점에서 다비드 프로덕션은 심하게 가혹한 편이다. 이 사건으로 아시야 코헤이는 다비드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 4부 애니화로부터 1년이란 공백기가 지나서 그런지 5부의 판매량은 제일 낮다. 시즌1의 판매량이 20000대 였기도 했고 시즌3의 판매량은 리제로와 맞붙을 수준이었는데 시즌4는 손익분기점만 겨우 넘긴 4000대이다.[46] 사실 시리즈물은 후속작으로 갈 수록 판매량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최근들어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가 활발해 지면서 애니메이션 BD 판매량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 점도 감안 해야한다.
- 암살팀 전 및 보스와의 조우까지 장면에 쌈마이한 자막을 달은 쌈마이의 바람이란 짤방도 유행했다. 암살팀 각자 개성에 걸맞는 구수한 사투리들이 일품.
지랄이면 발작이고 발작이면 병인데 지랄병은 무슨 말이네?!
[1] 이후 5부 방영 후 인터뷰에서 왜 특히 공백기가 그렇게 길었던 것인지 이유가 밝혀졌는데, 확실한 고증과 퀄리티를 위해 직접 답사를 갔다오느라 오래 걸렸다고 한다. 건물이나 음식 등 모든 방면에서 디테일을 살리려고 조사를 해보았다는 듯. 이쯤되면 제작진의 덕력이 대단한 걸 넘어서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면 6부 애니화는 미국에서 옥살이 한번 해보고 만드는 건가[2] 죠르노까지 어두운 색상으로 하기에는 같은 어두운 옷을 입은 나란차나 아바키오와 겹쳐서 좀 더 눈에 띄는 핑크색으로 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3] 또 다른 추정으로는 색 반전을 적용할 경우 초콜라타와 같은 초록색 색상이 되는 걸 노렸다는 의견도 있다. 죠죠 애니에서 초록색으로 색변경이 되는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 # [4] 하늘색은 4부와 달리 다시 푸른색으로 복귀.[5] 지폐 두 장에 생명을 줘서 나비로 만든 후 날아오게 했다.[6]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에서 나르시소 안나수이를 맡는다.[7] 그래서 그런지 영문판 내레이션도 평소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낮은 톤으로 더빙했지만, 마찬가지로 노토리어스 B.I.G편부터는 평상시의 목소리로 더빙하기 시작했다.[8] 죠타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 죠스케의 성우 오노 유우키에 이어 성이 오노인 성우가 담당하게 되었다. 이에 오노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드립도 흥했었다.[9] ASB, EoH에서 나르시소 안나수이를 맡았다.[10] EoH에서 스포츠 맥스를 맡았다.[11] ASB와 EoH에서는 본체와 스탠드의 성우가 각각 아카바네 켄지와 이마이 아사미로 달랐지만, 애니판에서는 같은 성우가 맡았다.[12] ASB, 3부 TVA에서 테렌스 T. 다비를 맡았다.[13] 팬텀 블러드(극장판)에서 죠나단 죠스타를 맡았다.[14] 1부 TVA에서 브루포드를 맡았다.[15] 티치아노와 중복[16] 2017년 12월 9일, 요양을 목적으로 휴업을 발표하였으나, 2018년 7월 6일에 조금씩이긴 하지만 다시 성우계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17] 2부 오프닝 BLOODY STREAM의 보컬.[18] 4부 오프닝 Great Days를 부른 보컬 중 한명.[19] 우연의 일치인지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룹 멤버 중에 JoJo라는 예명을 쓰는 멤버가 있다.[20] 비단 해당 장면 이외에도, 소르베 & 젤라토, 스쿠알로와 티치아노의 관계 묘사가 더욱 게이스럽게 강화된 등 마침 5부 애니메이션은 이 곡을 웃음벨로 써먹을 만한 장면이나 묘사 등이 은근히 자주 나왔기에, 이러한 면면들이 이상야릇한(..) 엔딩곡의 분위기와 결합되어 유튜브 등지에서는 뜬금없이 이 곡과 죠죠에서 나온 이상한 장면 등을 삽입하는 등의 합성물 붐도 제법 일었다.[21] 39화 버전이다. 5부의 모든 스탠드 및 극후반부 스포일러가 나오니 열람시 주의.[22] 해당 곡은 38화의 시작부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23] 맨 아래쪽엔 동그란 구체 모양의 스탠드가 있는데 이는 맨 마지막에 나오지만 시간대 순으로는 호위팀이 제일 처음 상대한 스탠드이기 때문에 맨 아래에 넣은 걸로 보인다.[24] 이는 아마 최종전에서 킹 크림슨이 스파이스 걸을 지배해 몸을 차지하는 전개를 암시하는 듯 하다.[25] 이탈리아어로 번역하면 황금의 바람이다.[26] 7월 5일에 선행상영으로 첫 공개[D] 댄스[27] 다만 일루조의 경우 말이 많았는데, 일루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거울 속을 탈출할 때의 연기의 경우 담당 성우의 감정 연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혹평받았다. 노래를 부른다는 평가도 있다.[28] 사실 후자는 검열은 아니고 시점 전환으로 유혈 장면을 안 나오게 했다.[29] 이마저도 절단면만 그냥 시커멓게 칠한 수준이다.[30] 검열까지는 아니고 바이러스의 증기로 완전히는 아니지만 흐릿한 정도로 가려뒀다.[31] 이는 시즌 1, 2에 비해 분량과 스케줄이 훨씬 긴박해진 것도 간과할 수 없다. 시즌 1은 24화, 시즌 2는 48화지만 분할 형식으로 중간에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시즌 3부터는 39화를 쭉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기 때문에 인간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32] 사실 이건 예산 문제도 있지만 그림체의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3부 이후로 죠죠의 그림체는 점점 섬세해지고 동시에 작중 디자인들도 훨씬 더 복잡해졌는데,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전부 풀어내려니 조금 무리인 감이 없을 수는 없다. 당장 주역인 브루노 부차라티의 물방울 무늬 슈츠를 보자.[33] 다만 극초반부의 도피오 사망 씬의 작화는 상당히 좋았다.[34] 근데 이것도 딱 한컷이고 그다지 오래 보이지도 않으며, 나머지 G.E.R. 작화는 상당한 수준이다.[35] 이후 18화와 19화에서 뱅크 씬이나 정지 화상으로 때웠던 장면은 블루레이 판에서 죄다 수정되어 나왔다.[36] 부차라티와 나란차는 많이 나오는 편이다.[37] 예를들면 "교수님이 굉장한 설명을 했다->다들 수긍하고 넘어가려한다->그 순간, 한 학생이 그 설명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3.44"(해당 곡에 절정부분이 시작하는 시점)을 쓰는식이다.[38] 사실 이 장면에서 쓰인 vita가 il vento d'oro의 어레인지여서 아예 안 쓰였다고 하기엔 살짝 애매하다. 특히 마지막에 무다 러쉬 장면에는 원곡의 러쉬 파트를 어레인지한 파트가 흐른다.[39] 근데 한편으로는 이쯤되면 오히려 적응된다는 반응도 많다(...). 결국은 취향차이. 죠르노의 옷은 첫 공개 때의 밝은 핑크색에서 점점 짙은 핑크색 or 아주 연한 보라색 정도로 미묘하게 색감이 변하고 있어서 봐줄만하다는 감상도 보이는 편이다.[40] 죠타로가 검정색, 죠스케가 남색으로 2연속 어두운 색상이 채택됐다. 여기서 죠르노까지 ASB, EOH의 색상을 따라서 어두운 계열로 갔다간 오리지널리티가 옅어보일 수 있었다.[41] 그나마 초반에는 아예 새까맣지는 않았지만 그 때도 코이치의 교복과 비슷한 정도로 어둡게 채색됐다. 근데 애니에서 둘의 의상 색상은...[42] 일루조, 기아초, 초콜라타 전.[43] 콜로세움부터 최종보스전까지의 죠르노와 1화의 죠르노를 비교해보면 조금 색감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44] 마지막화의 검은색 팔레트 스왑이 워낙에 멋지게 나와서 처음부터 검은색으로 해주질 그랬냐는 의견이 강하다. 다만 이러면 죠타로와 색상이 겹친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의상 디자인이 많이 차이나는데다 브로치 등으로 디테일 차이를 표현하는 방법도 있었다는 반론도 있어서 마냥 쉴드를 치는 건 힘든 부분이다. 그리고 작화가 달라서 같은 검은색도 느낌이 다른 데다, 결정적으로 밝은 핑크색보단 디자인 겹치는 게 차라리 낫다는 의견마저 나올 정도로 호불호기 갈린다는 것이 사실이다.[45] 애니 5부 결말 부분에서 오리지널 장면 없이 원작 결말처럼 끝나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는 결말 자체에 추가할만한 건덕지가 없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5부는 전체적으로 기존의 죠죠와 크게 동떨어져 있는 작품이고 이후 영향력이 제로라서 쓸만한 내용이 없다.[46] 시즌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5부의 경우는 작화 열정페이 논란이 있었고 열정페이만큼 들어간 돈도 적을 테니 돈을 꽤 많이 번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