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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명대사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환혼: 빛과 그림자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명대사를 모아 놓은 문서.
파일:환혼: 빛과 그림자 로고 블랙.png
[ 등장인물 ]
주요 인물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Part 1
푸른꽃
리아
2022.12.18.Part 2
나무 (바라만 본다 2)
황민현
2022.12.25.Part 3
I'm Sorry
에일리
2023.01.01.Full Track
환혼: 빛과 그림자 OST
Various Artists
2023.01.09.기타 상세 내용은 OST 문서 참고.
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명대사를 모아 놓은 문서.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화[편집]
할 말 더 있어? 그럼 빨리해. 그 한 방울이 엄청나게 아플거거든. - 환수의 힘을 가졌으면서도 탄수법은 고작 한 방울 밖에 못 만드는 거냐는 환혼인에게 장욱이 |
{{{-1 낙수는 그분을 모시던 하인이었고, 혼례를 앞둔 정인이었다.
그리고 아끼고 연모한 대가로, 낙수는 그분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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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아 있는 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
존재하면 안 되는데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게 나의 죄목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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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딱 한 번 엮였는데 어쩌다 이런 미친 신붓감을 만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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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시다, 서방님. |
2.2. 2화[편집]
지금의 나라면 그렇게 할 거야.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물러났던 그 순간을 매일매일 후회할 걸 아니까. 그 아이를 눈치챘을 때 뒤를 물러나지 않고 앞으로 나서서 내가 잡고 갔어야 했어. 당구야, 살면서 가장 슬픈 일은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을 후회하며 마지막에 이르는 거야. 넌 그렇게 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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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혼인을 했습니다. 모두 축하해주십시오. - 만장회의 모인 술사들에게 장욱이 |
2.3. 3화[편집]
{{{-1 한 번 그 옥에 기운을 넣어 불러보세요. 그럼 다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이 도련님의 신부라는 걸 왜 아무도 믿지 않았는지, 알아보세요.}}} |
{{{-1 - 너를 부른 건 난데, 네가 찾아온 건 내가 아니지.
- 그래. 난 미쳐서 달려왔는데, 너 지금 이거 어떻게 수습할 거야.}}} |
2.4. 4화[편집]
{{{-1 인생은 복불복, 운명은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이 단 맛이든, 쓴 맛이든 직접 맛보고 삼키거라.}}} |
{{{-1 꿀떡을 기대하지만 까나리일까 너무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도 직접 확인해 보고, 운명이라면 삼키겠습니다.}}} |
왕비 마마, 진요원을 물려받을 후계는 차녀인 진초연입니다. 만약 하나가 나가야 한다면 제 동생 초연이가 아니라 제가 나가겠습니다. |
2.5. 5화[편집]
{{{-1 아프면 얘기를 해, 말 없이 다니지 말고.
내 사람 아프다는데 걱정하고 챙기지 않을 사람, 우리집에 아무도 없어.}}} |
2.6. 6화[편집]
{{{-1
제가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생각이 모두 길을 잃었습니다.
잠시만, 잠시만 잡고 있겠습니다.}}} |
{{{-1 그때의 너는 기력을 다 잃고도 빛이 났는데, 지금의 너는 그 힘을 가지고도 죽어있구나.
그래, 아무것도 하지 말거라. 넌 이미 죽어 있으니까.}}} |
{{{-1 나는 내 방을 찾을 거야. 내가 진짜 누군지 제대로 생각해 내고 잘 꾸며 둘 거야.
그땐, 헷갈리지 말고 잘 찾아와. 따뜻하게, 쉴 수 있게 해 줄게.}}} |
{{{-1 - 내 친구랑 친구 하지 마.
- 왜 안 돼?
- 야, 율이는 내 친구인데 율이가 네 친구면 네가 내 친구냐?
- 나랑 친구도 안 되냐?
- 안아주고 재워주는데 무슨 친구야!}}} |
{{{-1 내가 보는 세상은 평생 더럽고 어두웠거든. 근데 내가 눈 먼 척 사기 칠 때, 그 사람을 봤었어.
그때 처음으로 세상이 깨끗하고, 환했다.}}} |
2.7. 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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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지금 네 앞을 막고서 지키고자 하는 것은 진무가 아니다!
그동안 네가 지켜온 것들을 무너지게 두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것이다.
네 손에 든 그 칼이 너의 슬픔과 미움과 분노임을 안다.
칼끝에 내가 있음도 안다. 그래서 너를 마주하는 것이 불편했었다.
세상을 향한 복수로 그 칼을 휘두르지 않기 위해
네 가슴에 박아 두고 참고 견디고 누르며 지켜온 것이 아니냐!
그리 애써온 것이 여기서 무너지지 않도록
지금 이 칼에 베어 죽어도 하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네 앞에 선 것이다.
이제 너의 그 칼이 나를 겨누고 나에게 향하면
나는 저들[2] 송림 |
{{{-1 지금부터 송림은 장욱의 뒤에서 그가 정한 칼끝과 발걸음에 함께한다.
허니 장욱은! 정확히 겨누고 무겁게 움직여라.}}} |
{{{-1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면 죽어 버리라던 그 말이
사실은 살아서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하라는 격려였다는 거.}}} |
2.8. 8화[편집]
{{{-1 멈춰서 무덤 속에 넣어놨던 기억을 깨서 꺼내준 게 너야.
다시는 못 잡을 것 같던 손을 잡아줬고 잠들지 못하는 나를 재워줬어.
그래서... 나는 더 이상 멈출 수가 없어.
그래서 아쉬울 거 없는 여름날의 화롯불은 내가 돼볼게.
나중에 조금이라도 아쉬워질 때까지 이번에는 내가 기다릴게.}}} |
2.9. 9화[편집]
{{{-1 강한 것이 모든 것을 가지고 영원하다고 하면 세상이 어찌 되겠습니까?
고마운 비도 계속 내려선 안 되고, 태양도 지지 않고 계속 뜨거우면 안 되는 것처럼
사람도 강하고 영원한 것은 있어선 안 되는 것입니다.}}} - 박진 |
{{{-1 - 그 애를 내가 살리고 돌봤다. 진호경이 그리 애쓰며 꽁꽁 숨겨 뒀던 걸 하필이면 네가 홀랑 가져갔구나.
- (그 몸 안에 다른 혼이 들어 있다는 걸 이 선생님이 몰랐을 리 없다. 누군지 알고, 예전처럼 모른 척해 준 거다. 같은 흔적. 같은 기억.) 같은 사람이었던 건가.}}} |
{{{-1 - 세자는 먼저 나갔다. 지금 여긴, 너랑 나 둘뿐이야. 자, 이제 묻고 싶은 걸 물어.
- 아니, 묻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너도 내가 대답하기 전까진 한마디도 하지 마. 지금부터 나가서 내가 할 싸움은 아주 명료하고 정확하게 옳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니까. 그 어떤 누가 그럴듯한 명분을 갖다 붙여 정당화하고 또 수많은 이유와 핑계를 만들어 아니라 우겨도 내가 할 이 싸움은 반드시 옳은 싸움이야. 그래서 내가 겨눈 칼끝엔 확신이 있고 내가 갈 방향도 아주 정확해. 그래서 난, 절대로 여기서 너를 아는 체할 수가 없어. 대신, 다른 걸 물어볼게. 나, 여기서 나가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너랑 같이 있을까?
- 그럴까? 나는 귀도의 문을 닫을 수 있을 거야. 여기서, 둘이 같이 있을까? 그런데 답은, 그건 명료하고 정확하게 옳지 않다는 거야. 어떤 이유와 핑계를 갖다 댄다 하더라도. 설령 우리가 서로를 아주 많이 바라고, 그리워했다 해도.}}} |
그딴 거 때문이면 오지도 않았어. 내가 가장 바라고 그리워하던 세상 하나를 두고 왔는데 그게 고작, 당신 하나 죽이는 거였겠어? - 결국 자신에게 복수하러 온 것이냐는 진무에게 장욱이 |
{{{-1 내 얼굴을 똑똑히 기억할 텐데!
나라곤 상상도 못 했나 봅니다, 단주.}}} - 자신에게 왜 이러냐는 진무에게 낙수가 |
{{{-1 - 그 순간들을 떠올리며 자책하고 있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이런 변명이라도 해서 있고 싶어 하는 곳에 있을 수 있게.
- 스스로 키워 낸 복수심에 조종당한 환혼인일 뿐이오. 평생을 단향곡에서 그 마음 하나로 길러진 살수였고 그에 맞는 처참한 마지막인 거요. 그러니 나는, 그의 변명이 될 수 없소.}}} |
{{{-1 - 어딜가는 게냐. 지금 너의 죄를 따지고 있는데!
- 죄를 묻는 건 이미 끝났어! 당신들이 거들어 준 이유와 핑계로 난 이제 가. }}} - 만장회에서 장욱이 |
{{{-1 - 결국, 죽고 죽이는 관계를 이유와 핑계로 만들어 저를 부르셨네요, 내 독한 스승님.
- 내가 왜 네 스승이냐. 난 이미, 널 파문하였는데.}}} |
2.10. 1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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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 나무에서 나 홀로 보냈던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어째서 누군가가 나를 데리러 올 거라 기대하고 있었을까.
- 약속을 했으니까. 나를 기억하지 못했어도 함께하자는 약속은 기억하고 나를 기다린 거야.
- 우리의 약속이 잠시 허락된 거라면 그저 그립고 보고 싶어 만난 여느 평범한 연인인 듯, 함께하자.
- 그래, 그리 애틋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는 평범한 날들의 어느 하루인 것처럼 그렇게 너를 끝까지 지켜봐 줄게.}}} |
{{{-1 혼례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부로 인정받는 의례이기도 하지만 하늘에다 고하는 의례이기도 하다.
'둘이 함께하기로 했다. 그러니 함부로 갈라놓지 못한다.' 보고하는 것이다.}}} - 마의 이 선생 |
{{{-1 욱과 영.
너의 이름은 빛이고 너의 이름은 그림자구나.
빛과 그림자라, 어쩜 너흰 처음부터 운명인가 보다.}}} - 마의 이 선생 |
화조입니다. 화조가 세상을 말려버릴 겁니다.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랐는데.... 인간의 어리석은 욕심이 결국 세상을 태워버리겠군요. 방금 전 당신에게 보여드린 것은 앞으로 이 땅에 일어날 일입니다. 나는 아주 오래 전 이 일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다시 망가지는 게 두려워 남아 있었는데.... 오히려 화조를 불러 세상을 불태우는 일에 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었는데 존재하게 된 제왕성만이 막을 수 있습니다. 나는 그동안 당신의 빛이 만들어 낸 그림자 안에 숨어 있었지요. 이제 그림자를 거두고 세상에 나올 것입니다. 맞습니다. 다시 세상에 나와 얻은 이름이지요. 진부연이 당신의 그림자를 끌어들였고, 이용했고,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내가 미리 본 세상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면 아주 슬픈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 서경을 도와 진설란이 환란을 막아냈듯이 화조를 막을 수 있는 건 장욱 당신뿐이고, 진부연이 세상에 나와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 - 화조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제왕성 뿐이라는 진설란이 |
{{{-1 그래, 살리고 싶지. 미쳐 돌아서라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러고 싶다.
그렇다해도 나는 너희들이 하는 짓을 막을 거다.
그 마음을 위선이라 비웃을 자격이 너희에게는 없다.}}} |
{{{-1 우리가 첫눈에 알아본 건 정해진 운명 때문이 아니야.
우리는 서로가 가장 간절하던 순간에 서로의 인생에 나타났던 빛이었고
그에 따라온 그림자마저 안은 채 서로를 선택하고 사랑한 거야.}}} |
{{{-1 - 장욱, 너는 정말 단 한번도 이 세상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을 꿈꾸지 않았나?
- 전 이미 제가 가고 싶고 가려 했던 가장 높은 곳에 함께 가자 했던 이와 올라갔습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
{{{-1 - 무서우면 단향곡 나무에 가서 빌면 돼. 단향곡에 가면 아주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큰 달이 뜨는 밤에 두 사람이 나무 꼭대기에 나타난대. 우리 누나도 범에 쫓길 때 두 사람이 구해줬대. 반딧불이도 불러서 길도 밝혀줬대.
- 그 두 사람은 부부다. 세상을 구하는 빛과 그에 드리운 어둠을 담아 지키는 그림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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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부인? 언제까지 내가 여기까지 안고 올라와야 돼?
- 평~생.
- 평생?
- 약속했잖아. 왜 그래? 벌써 귀찮아, 서방님?
- 아니, 뭐...
- 됐어, 나 내려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