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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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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창설된 바둑 기전에 대한 내용은 쏘팔코사놀 최고 기사 결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최고 기사 결정전
1. 개요[편집]
한국기원 주관 바둑 기전. 쏘팔코사놀배의 자매 기전으로 2021년 새로 창설된 여자 기전이다. 1기 대회는 호반건설[5] 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22년에 호반건설이 '세계 여자 바둑 패왕전'을 창설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에서 빠졌고, 2기 대회부터는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닥터지(Dr. G)'가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2. 대회 방식[편집]
2020년 창설된 최고 기사 결정전의 여자 버전이다. 특히 그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했던 다른 여자기전과는 달리 이 대회는 남녀 통합대회인 쏘팔코사놀배와 마찬가지로 제한시간 각자 2시간의 장고바둑, 본선 풀리그 후 결승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회 대회는 랭킹시드 3명과 예선 통과자 4명, 후원사 시드 1명으로 총 8인이 7라운드 28경기 풀리그로 대회를 진행하고 풀리그 1, 2위 선수들이 결승 5번기를 진행한다. 차기 대회 부터 결승 진출자 2명과 풀리그 3위가 시드를 받고 출전하며 에선 통과자 4명과 후원사 시드 1명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는 여자 기전은 제1기 프로 여자 국수전 이후 처음이다. 차이점은 당시 1기 프로 여자 국수전은 양대리그제로 시행됐지만 이 대회 1~2기는 단일 리그로 진행한다는 것이 차이점. 또한 국내 여자 기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 5번기를 실시했다. 그 동안 기존 여자기전의 경우 규모에 따라 단판이나 3번기로 결승을 치러 왔다.
2기 대회부터 본선이 제한시간 각자 1시간 40분, 1분 초읽기 3회로 변경됐으며, 3기 대회부터는 종전 8강 풀리그 방식에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변경했으며 결승도 5번기에서 3번기로 변경됐다.관련기사
[1] 1~2기 때보다 500만원이 인상됐다.[2] (다승 → 승자승 → 동점자 재대국으로 순위 산정)[3] 1회 대회는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로 대국을 진행했었다.[4] 결승 5번기가 2022년 1월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5]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여자바둑리그 팀 스폰서를 맡았다.
3. 역대 대회 일람[편집]
- 진행이 완료된 대회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모든 문단은 접은 채 운영됩니다.
3.1. 제1회 대회(2021~2022)[6][편집]
3.1.1. 예선[편집]
- 탈락 선수(도은교 선수 제외 대진순)
- 1회전 :
도은교[7] , 김혜림, 박지영, 김수진, 김경은, 이정원, 강지수, 이도현, 이다혜 - 2회전 : 윤영민, 김효영, 김신영, 김다영, 조혜연, 김혜민, 김민정, 권효진女, 장은빈, 이슬주, Mariya, 장혜령, 정연우, 이영주, 유주현, 이단비
- 3회전(조별준결) : 박지연, 김상인, 허서현, 차주혜, 권주리, 김미리, 박소율, 김노경
- 4회전(조별결승) : 이유진, 강다정, 김제나, 김민서
- 1회전 :
3.1.2. 본선[편집]
본선 대진 추첨은 8월 13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서 선수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대회 해설을 담당하게 된 박지은 九단이 추첨을 맡았다. 대진 순번과 1라운드 대진은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대진(괄호 안의 숫자는 대진 순번) : 최 정(1) - 조승아(2) / 오유진(3) - 김채영(4) / 조혜연(5) - 정유진(6) / 이민진(7) - 김은선(8)
- 중계 : 캐스터 - 하호정 四단, 장혜연 / 해설 - 이상헌 五단, 박지은 九단
- 본선은 17국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했으며 18국부터는 2021년 12월 29일 부터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속해서 대국을 진행해 2022년 1월 8일에 본선 풀리그 일정을 모두 소화하게 된다.
본선 풀리그에서는 최정이 첫 판에서 조승아에게 패했으나 그 이후 내리 6연승을 달려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풀리그 전체 1위로 결승에 무난하게 진출했다. 또한 결승 진출이 걸린 풀리그 2위 자리와 차기 시드를 배정 받는 풀리그 3위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는데 오유진이 결국에는 5승 2패로 풀리그 2위로 결승 진출, 3위 자리에는 1승 3패로 밀렸으나 내리 3연승을 한 김채영이 승자승에서 조승아에게 앞서 극적으로 차기 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대회 초대 우승을 가릴 결승 5번기는 6승 1패로 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최정 九단과 5승 2패로 풀리그 전체 2위를 차지한 오유진 九단이 대결하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에는 여자 국수전, 12월은 여자 기성전에서 결승에 만난데 이어 2022년 새해에도 번기 승부를 벌이게 됐으며 두 선수간의 5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정은 여자국수전과 여자기성전에서의 연속된 번기승부 패배를 설욕할지 오유진이 여자기성전, 여자국수전에 이어 국내 여자기전 3관왕을 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결승 5번기는 최정이 오유진에게 3승 1패로 승리를 거두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은 1국과 2국을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고 3국을 오유진에게 내줬으나 4국에서 마무리 지으며 초대 우승의 주인공이 됐고, 최근 오유진 상대 두 차례 번기승부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해냈다.
3.2. 제2회 대회(2022년)[편집]
대회 스폰서가 호반건설에서 닥터지(Dr.G)로 변경됐으며, 본선 대국규정이 제한시간 각자 100분(1시간 40분), 1분 초읽기 3회로 변경됐다.
3.2.1. 예선[편집]
- 예선은 8월 12일(일부 대국은 11일) 1회전을 시작한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2회전부터 예선 결승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4개조 토너먼트로 본선진출자 4명을 선발한다. 예선은 각자 제한시간 1시간, 1분 초읽기 3회로 진행한다. (예선 대진표)
- 8월 12일 수순중계(4조 1회전) : 김효영-김민서(205수 흑 불계승)
- 8월 16일 수순중계(3조 2회전) : 김은지-김수진(193수 흑 불계승)
- 8월 17일 수순/한프바 중계(1조 준결승) : 정유진-조혜연(수순, 195수 흑 불계승) / 김경은-이민진(한프바, 271수 흑 불계승)
- 8월 18일 수순/한프바 중계(예선 결승) : 김경은-정유진(1조/한프바&수순, 187수 흑 불계승) / 허서현-강지수(2조/수순, 273수 흑 불계승)
- 수순으로조차 중계되지 못한 3조(유주현-박지연), 4조(김다영-고미소)를 포함해서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조 순서대로)
3.2.2. 본선[편집]
- 1R(랭킹역순) : 고미소 → 김경은, 허서현 → 최정, 박지연 → 김채영, 김은지→ 오유진
- 2R(랭킹순) : 최정 → 김채영, 오유진 → 김경은, 김은지 → 박지연, 허서현 → 고미소
- 2R(랭킹순) : 최정 → 김채영, 오유진 → 김경은, 김은지 → 박지연, 허서현 → 고미소
- 본선은 9월 23일 부터 주로 매주 금~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일부 대국자 스케줄에 따라 다른 날짜에 진행될 수 있다.
- 중계 : 캐스터 - 장혜연, 김규리, 김미리 五단 / 해설 - 박지은 九단, 박경근 六단, 이상헌 五단)
- 이번 대회는 결승 진출여부 혹은 차기 시드와 관련있는 상황에서 동률이 발생할 경우에는 무조건 동률 재대국을 진행한다.
본선 풀리그에서는 최정과 김채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최정은 2라운드에서 김채영에게 패한 이후 4연승 김채영은 4라운드 부터 4연승을 달리며 5승 2패로 차기 시드 확보와 동시에 결승에 진출하며 여자랭킹 1, 2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정이 여유있게 결승을 확정한 것에 비해 김채영도 막판에 재대국 위기까지 갈 정도로 치열한 풀리그였으며 차기 시드 자리인 3위 자리도 치열하게 전개되어 결국 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 대회 첫 동률 재대국이 성사됐다.
박지연은 풀리그 4승 3패로 재대국 대상이었지만 은퇴를 선언하면서 재대국을 양보했다. 박지연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초반 3연승을 기록하며 4승 3패로 준수한 성적을 냈고 허서현과의 풀리그 마지막 대국을 끝으로 이번 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을 통해 16년간의 프로기사 생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고미소와 김경은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승 6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동률 재대국 결과 재대국 1라운드 부전으로 기다렸던 오유진이 1라운드에서 허서현을 잡고 올라온 김은지에게 승리하며 차기 시드를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 호반배에 이어 최정, 김채영, 오유진이 나란히 차기 시드를 배정받게 됐다.[13]
두 번째 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 결승 5번기는 최정과 김채영의 여자 1,2위(2022년 12월 랭킹 기준)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기사는 제4회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이후 2년 만의 결승 번기 승부를 벌이게 됐다. 5번기 자체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정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며, 김채영은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은 최정이 김채영에게 세 판을 내리 따내며 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 2연패를 달성해냈다. 결승 1국이 두 선수의 시리즈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는데 결승 첫 판에서 김채영이 유리했던 바둑을 막판에서 역전패를 당한 것이 시리즈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2국에서도 승리한 최정은 3국[14] 에서는 대마를 잡고 단 85수만에 경기를 끝내버리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채영 입장에서는 1국의 역전패가 아쉬운 시리즈였다.
[9] 3기 쏘팔코사놀배와 같은 방식으로 대진추첨은 1R의 경우는 랭킹역순, 2R은 랭킹순으로 지목, 3라운드부터 추첨으로 대진이 정해진다. 그런데 허서현 선수는 지명식날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전화연결을 하게 됐다.[10] 대진을 변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나, 변화없이 가게 되었다.[11] 승자승, 재대국 여부, 특이사항[12]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재대국이 발생할 경우 양보하기로 했다.[13] 지난 호반배에서는 최정-오유진 결승 및 차기시드, 김채영 차기시드로 풀리그가 마무리됐고, 이번에는 최정-김채영 결승 및 차기시드, 오유진 차기시드로 정리가 됐다.[14] 최정의 통산 1,000번째 대국이었다.
3.3.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 후(2023년 ~ )[편집]
3회 대회부터 종전 7라운드 28경기의 8강 풀리그 방식에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바뀌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