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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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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전 GS건설 명예회장.
2. 생애[편집]
1923년 5월 9일 LG그룹의 공동창업주인 허만정의 3남으로 태어났으며, GS그룹의 초대 회장인 허창수와 현 회장인 허태수의 아버지다. 진주고등보통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나왔으며 LG그룹의 창업주인 구인회의 조카인 구위숙과 결혼하여 슬하 5남을 두었다.
큰 형 허정구는 삼성그룹의 경영에 참여한 반면, 허준구는 LG그룹의 경영에 참여하여 LG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임원직을 두루 맡았으며, 1995년 구자경 LG그룹 회장이 퇴임하자 "구 회장이 퇴임한다면 나도 퇴임하겠다"며 동반 은퇴를 했고 다음 세대 경영인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이후 LG건설 명예회장으로 지내다가 2002년 7월 29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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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 부친 허만정이 구인회의 사업 수완을 눈여겨보고 투자와 함께 허준구를 취업시키며 구씨 가문과 허씨 가문의 동행이 시작됐다. 업무 능력이 뛰어났던 허준구를 구인회는 중용했고 LG그룹의 초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 '구씨 가문이 일을 주로 하고 허씨 가문은 돕는 일에만 충실하면 된다'는 지론에 따라 중요 의사결정은 주로 구씨 가문에서 했고 세세한 일들은 허준구 등이 주도했다.
- 구인회가 장남 구자경을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공장과 창고 관리 업무에 주로 투입시킬 때 구자경을 위로하고자 맥주를 자주 사줬다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