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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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다. 실질적으로 일본에서의 북한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2. 상세[편집]
한국의 근현대사를 모두 체험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생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1935년 2월 22일에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나 대략 스무살이었던 1955년에 조총련 결성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봐서는, 어느 시점에 일본으로 넘어가 북한 정권에 충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완만하여 북일수교 협상이 이루어졌을때, 북측의 대표로 나온 사람이 이 사람이기도 하다. 김정은 집권 당시 김정은과 면담을 시도하였으나, 북측의 거부로 인해서 무산되기도 하였다.
3. 경력[편집]
- 1955년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결성에 참여, 가나가와현 본부 위원장 취임
- 1959년 도쿄도 본부위원장에 취임 이후 잠시 중앙본부 국제국 부장을 거침
- 1986년 9월 중앙위원회 부의장 취임, 동시기 조은신용조합에서 근무하며 인사권 장악
- 1993년 7월 중앙위원회 책임 부의장으로 승격
- 2003년 8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
- 2009년 3월 제12기 대의원 선거 당선, 재선
- 2012년 5월 19일, 동년 2월에 사망한 서만술 제2대 총련 의장의 후임으로 제3대 총련 의장에 선출
- 2014년 3월 제13기 대의원 선거 당선, 3선. 동년 5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의장 연임
- 2015년 3월 26일, 경제제재에 의해 금지 대상인 북한산 송이버섯을 부정 수입하여 체포된 무역회사 사장의 관련 대상으로 남승우 부의장과 함께 가택을 압수수색당함.
- 2019년 3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 당선, 4선.
- 2020년 2월 14일 로동신문에서 국기훈장 1급과 로력영웅 칭호 수여받음.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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