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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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비운 상회 소속 물 원소의 한손검 캐릭터.「번뇌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심신을 수양하면 얼마나 좋을까.」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 설정[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리월항 비운 상회의 둘째 도련님. 어릴 때부터 배우길 좋아하고 예절 바른 것으로 유명했다.
아무리 점잖은 소년이라도 영악한 구석이 있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리월항의 상인들은 모두 비운 상회에 행추라고 하는 도련님이 있다는 걸 안다.
주변 사람들의 눈에 행추는 온화하고 예절 바르며 부지런하고 학구적인 걸출한 인재다.
행추는 둘째 아들로서 아직 상회의 일을 주관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그는 거상 자제 중에서 보기 드물게 머리가 좋아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다.
현재 아버지에게 장사에 대해 배우고 있는 그의 형도 동생은 반드시 큰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행추는 두꺼운 상업 총집과 현인의 철학을 읽은 뒤 항상 무협 소설을 읽는다.
행추는 가끔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디 가서 뭘 했냐고 물어보면 그는 늘 「번뇌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심신을 수양했습니다」라고 답한다
3. 속성[편집]
3.1. 기초 속성[편집]
공격력도 나쁘지는 않은 스텟이지만 행추는 원소폭발을 위한 요구 에너지가 80이어서 원소 충전 효율이 높아야 하고, 스킬에서 나오는 데미지 감소가 물 원소 피해 보너스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보면 해당 스텟이 돌파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다소 아쉬울 수 있다.
3.1.1. 돌파 재료[편집]
예상꽃은 파밍이 어려운 재료는 아니지만 스폰되는 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특산물 리젠 시기가 될 때마다 꾸준히 파밍해두는 것이 좋다. 전부 합해 고작 28개로 모든 특산물 중 최저치다.
90레벨 해금까지 필요한 예상꽃이 총 168개이고 특산물은 2일마다 리젠되므로, 하나도 모아두지 않았다면 28개+5회치 리젠으로 총 10일이나 소요되는 셈. 그나마 망서 객잔의 베르 고데트와 경책 산장의 소백에게서 각각 5개씩 총 10개를 3일마다 구입가능하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38개를 모을 수 있다. 부족하다면 농장 재배를 통해서도 보충이 가능하다.
서브 딜러 티어 최상급인 행추 자체로도 정말 사용처가 많지만, 같은 예상꽃을 사용하는 호두도 행추를 많이 고용하다보니 호두 파티를 짠다면 자연스레 예상꽃이 모자라진다. 따라서 꾸준히 파밍하는 것이 좋다. 속세의 주전자에서 예상꽃을 키워 파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2. 특성[편집]
3.2.1. 일반 공격 · 고화 검법[편집]
모션은 깔끔하고 절도 있지만, 3타와 5타가 2연격 구조라 전체적인 캐스팅 시간은 긴 편. 또한 강공격도 선딜이 이상하게 긴 편이라 종합적으로 평타 성능은 그다지 좋진 않다. 그나마 알베도, 치치 등 평타 봉인 수준인 다른 한손검 서포터보단 쓸만하지만 메인딜을 맡기엔 참담한 수준이다. 물론 행추는 EQ 쓰고 들어가는 오프 필드 캐릭터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3.2.2. 고화검 · 화우농산[편집]
빗줄기를 그리긴 어려운 법!
베어라!
행추가 공중제비를 돌며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십자 모양으로 벤 후 '우렴검'을 생성한다. 우렴검은 행추가 퇴장한 이후에도 유지되며 온필드 캐릭터에게 피해 감소와 경직저항을 부여한다. 명칭이 같아 헷갈릴 수 있는데, 화우농산(E)으로 생성한 우렴검은 적을 추적하지 않는다. 원소 폭발에서 적을 공격하는 것은 '홍검세'.이 검을 알아보겠느냐!
다만, 화우농산 우렴검에도 스킬 툴팁에는 없는 데미지 없는 공격판정과 습기 부착판정이 있어 이 우렴검을 몸에 붙힌채 적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지속적인 습기 부여가 가능하다.
우렴검은 기본 3개, 1돌을 열면 4개가 생성되며, 피격 시 1개씩 사라지는 대신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부여하고 물 창조의 비결 스킬 효과로 현재 캐릭터의 HP를 행추 최대 HP의 6% 만큼씩 회복시킨다. 응급처치 수준이긴 하나 총합 24%의 힐은 무시할 정도가 아니며, 피해 감소까지 곁들였으므로 유지력 증가에 꽤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습기 부여가 목적이라면 최대한 안 맞아서 우렴검을 유지하는 게 좋지만 온 필드 캐릭터가 우렴검을 유지하기 위해 도망다니면 그것이 더욱 딜로스로 이어지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지속시간이 다 되어 스킬이 해제될 때는 남아 있는 우렴검이 전부 소멸하며 해당 개수만큼 한꺼번에 체력이 회복된다.
특이하게도 버프기지만 정작 시전 대미지는 어지간한 딜러의 동레벨 E스킬 1.5~2배 수준으로 강력하다. 게다가 별자리 돌파를 마치면 이 강력한 스킬의 계수가 1.5배로 껑충 뛰어오르며 제례검이 적용된 13레벨 E의 이론상 최종계수는 무려 2,289%에 달해 4성의 원소 전투 스킬 주제에 5성 딜러들의 원소 폭발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행추에게 온갖 버프를 몰아준 뒤 제례검 없이 E 한 방만으로 합계 160만 데미지라는 역대급 데미지를 띄우는 영상도 나올 정도. 쿨타임이 매우 길지만, 어차피 스킬 다 돌리고 들어갔다가 20초 이후에나 다시 나타날 행추에게는 완벽한 설계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4]
또한 보통 원소 스킬은 원소 입자를 2~3개 정도 생성하는데, 행추는 쿨타임이 긴 것에 대한 보상인지 한 번에 무려 5개나 생성해줘서 1회당 에너지 충전량 자체는 상당히 높다. 때문에 제례검을 장착한 행추는 E의 쿨타임 초기화가 발동되면 무려 10개의 물 원소 입자를 단번에 생성할 수 있어 타 물 원소 캐릭터의 배터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화우농산 발동시 가로, 세로로 한 번씩 대미지를 넣기에 1재련 제례검 사용시 64% 확률, 5재련 제례검 사용시 96% 확률로 제례검의 스킬이 발동된다. E 스킬의 쿨타임도 3재련 이상 제례검과 잘 맞아 제례검의 효율이 아주 좋다. 제례검을 장비한 행추가 E 2번을 박아넣는 순간 10렙 기준 1,300%에 육박하는 정신나간 계수의 딜량과 함께 궁을 쿨타임마다 꼬박꼬박 시전해줄 원소가 모이며, 그럼으로써 비로소 완전체가 된다고 평가받는다.
이처럼 힐 + 경직저항 + 피해 감소 + 적 습기 부여 + 강력한 대미지 + 물 원소 배터리까지, 아주 다재다능한 기능을 지닌 강력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경직 저항과 피해 감소의 양도 상당해서 행추 단독으로도 딜러의 생존을 어느정도 보조할 수 있는 수준이고, 보호막 캐릭터와 조합하면 우선적으로 피해가 감소된 다음 보호막이 소모되기에 보호막이 정말 어지간해선 깨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번째 별자리 돌파에 제례검도 있다면 행추의 스킬 순서는 QEE나 EQE로 양분되는데, 행추의 딜을 우선시한다면 전자를, 사이클 중에 행추가 행동하는 시간을 단축하기를 원한다면 후자를 선택하는 편.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취향과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우렴검이 캐릭터가 피격 시 소모되지만 판정 연출만 나도 반응하기 때문에 베넷의 열정 과부하 최대 차지 시 베넷이 넉백되지 않는 대신 우렴검이 1개 소모된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시전하는 잠깐 동안 본인에게 물 원소를 부착한다. 이걸 이용해 캐릭터 본인에게 묻은 원소, 특히 불 원소를 쉽게 지울 수 있지만, 얼음 원소가 묻어있는 상태였다면 자체 빙결에 걸려버린다. 다행히도 2타가 전부 들어가고 나서야 얼어서 스킬 캔슬로 인한 딜로스는 없지만, 빙결에 걸린 찰나에 적에게 얻어맞아 골로 갈 수도 있으므로 상당히 거슬리는 문제다. 그나마 나은 점은 바바라처럼 주기적으로 물 원소가 붙는 것이 아닌, E를 시전하는 찰나의 순간에만 아주 잠깐 적용되기 때문에 감전은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외에 심각한 단점은 아니지만 파티 조합에 따른 사용감 문제로서 쿨타임이 21초로 원소폭발보다 1초 늦는데, 행추를 제외한 캐릭터들의 쿨타임이 길지 않은 조합, 혹은 사이클을 빠르게 운영했을 경우 사이클이 행추의 제례검 EQE 콤보, 그중에서도 E 쿨타임에 사이클링이 맞춰져 파티 운영이 조금 늘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행추 조합에 야란을 대신 사용하는 쪽이 익숙하다면 유의할만한 사항이다.
3.2.3. 고화검 · 재우유홍[편집]
재우유홍(裁雨留虹) ![5]
고화심비(古華深秘) ![6]
직시성금(織詩成錦) ![7]
행추의 궁으로 사용시 최대 개수의 우렴검이 생성된다.[8] 화우농산이 생성하는 우렴검과 우렴검 자체의 속성은 동일하지만, 재우유홍 우렴검은 여기에 추가로 지속시간 동안 온 필드 캐릭터의 일반 공격에 반응하여 검의 비가 자동 사출되어 별도로 데미지를 준다. 사출의 내부 쿨타임은 대략 1초 정도이며 날아가는 검은 1발씩이 아닌 2~3발이라 표기 계수보다 훨씬 강력하다. 표기된 계수는 검 1개의 대미지를 뜻하는 것이므로 이 스킬의 총 대미지는 지속시간 동안 날린 모든 검 타수만큼 곱해야 한다.
사출되는 검의 비는 기본적으로 2개-3개-2개-3개 순서이고, 6별을 열면 3타째가 강화되어 2-3-5 순으로 반복된다. 따라서 6별 기준 대략 3초마다 10발씩을 날리는 셈이며 지속시간은 기본 15초에 별자리 돌파로 18초까지 늘어나니 이론상으로는 최대 60발도 맞출 수가 있다. 그 결과 13레벨 기준 이론상 6,900%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계수가 나온다. 물론 실전에서는 E를 섞는 시간이나 온 필드 캐릭터로 교체해서 딜사이클 시동을 거는 시간이 소요되어 이론만큼의 딜은 어렵지만, 그래도 5천퍼대 정도는 너끈하니 이미 4성의 딜량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것이 메인딜러로서 누적딜을 박아넣은 결과라 할지라도 입이 벌어질 판에, 교체 후에도 유지되는 설치기이므로 이 딜량이 메인딜러의 누적딜에 그대로 더해진다. 행추가 최상급 물뿌리개인 동시에 서브딜러로서도 최상급인 이유다. 비록 4성으로서의 스탯 부족, 딜 보정 수단 부족, 주력무기인 제례검의 스펙 부족 등 여러 한계점으로 인해 저 무지막지한 계수를 그대로 살리진 못하지만, 메인딜러급 스펙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의 딜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단점이라면 오직 일반 공격에만 반응한다는 점, 여러 타깃을 동시에 노리긴 어렵다는 점, 그리고 즉발데미지가 아닌 투사체 방식이라 빗나갈 수도 있다는 점 정도가 꼽힌다.[9] 하지만 본인이나 타겟이 갑자기 이동하는 경우가 아닌 한 빗나가는 일은 잘 없고 되려 멀리 있거나 높은 위치라서 평타가 닿지 않는 목표에게도 검의 비를 맞추는 게 가능하다. 일반 공격에만 반응하는 점 역시 손해를 보는 건 일반공격을 아예 안 쓰는 감우, 소, 아라타키 이토, 데히야, 타이나리, 느비예트, 리니 정도뿐이고 다른 메인딜러는 다들 일반공격을 섞어 쓰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10]
여담으로 테섭에서의 첫 등장 당시 지속시간15초/쿨타임15초에 원소 에너지 60이라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본섭에 넘어오면서 너프당했다. 대신 계수는 좀 오른 편.
활 캐릭터가 사용할 경우 궁 명중률이 좋은 편이다. 활 평타 자체가 자동으로 적을 조준하기 때문에 방향이 어긋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평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활딜러는 아직까지 요이미야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에일로이는 비주류의 영역.
3.2.4. 물 창조의 비결[편집]
행추에게 소소한 힐 능력을 부여하는 스킬. 발동 조건과 쿨타임 때문에 본격적인 힐러로는 쓸 수 없지만, 대미지 감소와 힐을 지원함으로써 어느 정도 유지력에 기여한다. 툴팁의 6%는 우렴검 한개당 회복치로 0돌기준 18% 1돌 이상이면 최대 24%의 회복치를 기대할 수 있다.
3.2.5. 허와 실[편집]
다른 특징들 때문에 묻혀서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굉장히 파격적인 특성이다. 돌파 특성으로 조건 없이 영구적으로 상시 원소 피해 보너스를 획득하는 경우는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히며, 수치도 낮지 않다.[11] 물 원소 피해가 높으면 우렴검의 피해 감소도 보정을 받아 증가하므로 유지력에도 기여하는 좋은 효과.
3.2.6. 번뜩이는 영감[편집]
3.3. 운명의 자리[편집]
탈 4성이라 불리는 행추답게 전부 행추의 주 역할인 서브딜러와 서포팅을 강화하는 효과라서 돌파 효율이 매우 높다. 가장 핵심을 꼽자면 원소 폭발 지속시간을 20%나 늘려주며 내성감소까지 가하는 2별과 회전률/딜량 모두를 크게 상승시키는 6별이 행추를 완성시키는 효과로 평가된다.
- 운명의 자리 1번째 - 장막의 잔향
- 운명의 자리 2번째 - 맑은 하늘의 무지개
- 운명의 자리 4번째 - 교룡 베기
- 운명의 자리 6번째 - 만문 집결
3.4. 특제 요리[편집]
2성 회복요리 중에서는 편의성이 상당히 좋은 요리. 쌀과 생새우는 리월 잡화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당근은 파밍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에 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쌀 × 3 / 생새우살 × 3 / 당근 × 2
4. 운용[편집]
고계수 단발 전투스킬, 그리고 물 속성 데미지를 꾸준히 지원해주는 설치기형 원소폭발을 보유하여 스킬을 다 돌려놓고 들어가기만 해도 1인분을 넘치도록 해 주는 매우 이상적인 서브딜러다.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긴 쿨타임은 교체 플레이로 무마되므로 메인 딜러와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행추가 스킬을 다 돌리고 나서 더 할 수 있는 일이라곤 20초 내내 평타나 치는 정도이기 때문에 필드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으며, 이 때문에 본인이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많다. 또한 원소 폭발이 평타 반응형인 탓에 스킬 딜러 및 특수 공격[12] 딜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다.
원소 스킬 '고화검 · 화우농산'은 서브딜러임에도 메인딜러급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원소 수급 효율도 굉장히 좋다. 거기에 스택형 보호 감소 실드도 부여해주고 체력도 회복시켜주는 완벽한 스킬. 유일한 단점은 쿨타임이 21초로 웬만한 원소 스킬은 물론 원소 폭발보다도 쿨타임이 길다. 이 때문에 원소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켜주는 '제례검'의 효율이 굉장히 좋다. 고화검 · 화우농산은 2타로 나뉘어져 있어 제례검의 재련 단계가 낮더라도 발동 확률이 낮지 않으며, 전술했듯 원소 수급도 굉장히 잘되기 때문에 스킬을 연속으로 두번 사용하면 거의 바로 원소 폭발을 사용할 만큼의 원소를 모을 수 있다.
원소 폭발 '고화검 · 재우유홍'은 행추 서브딜의 핵심. 사용 후 지속시간 동안 평타에 물 원소 추가타를 입히는 방식으로 지속시간 동안 꾸준히 추가타를 쓰면 메인딜러가 원소 폭발을 몇번 사용한 만큼의 누적딜을 꽂아 넣을 수 있다. 거기에 전부 물 원소 반응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원소 반응을 보조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쿨타임이 20초로 원소 스킬과 거의 같으므로 제례검을 사용하면 2연속 원소 스킬 후 원소 폭발 사이클을 쿨타임마다 돌릴 수 있게 된다.
운명의 자리는 4성은 물론 캐릭터 전부를 통틀어도 이례적일 정도로 모든 별자리가 예외없이 고효율이다. 1별은 화력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명함 대비 증가량 자체는 파격적이며, 나머지 별자리는 모조리 화력 및 핵심 성능에 특화되어 있는 등 좋은 효과로만 모여 있다. 2별 효과는 검의 비에 피격당한 적의 물 원소 내성을 감소시켜 후속타의 대미지를 늘려주는 동시에 같은 물 원소 딜러의 대미지를 지원해줄 수 있고, 4별의 효과는 원소 폭발 스킬 지속 시간동안 원소 스킬로 가하는 피해량을 50%나, 그것도 유일무이한 단독연산으로서 계수 자체를 늘려주는 효과다. 화룡점정인 마지막 별자리 만문 집결은 원소폭발의 화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강화 공격이 나갈 때 행추의 원소 에너지까지 채워주기 때문에 원소 폭발 스킬의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량 문제를 크게 개선해줄 수 있다.
긴 쿨타임 때문에 원소 스킬을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과 나오는 원소 구슬을 행추에게 먹이고 나서 교체하는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고재 제례검 혹은 절연셋+페보검을 세팅한 경우 원소 폭발을 거의 100% 가동률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그걸 목표로 컨트롤하면서 캐릭터 교체 시마다 평타를 섞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원소 폭발은 특이하게도 시전 당시의 능력치를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갱신하는 방식이다.[13] 예시로 베넷과 함께 운용한다면 베넷의 장판 위에 있을 때는 행추의 원소 폭발 딜이 버프 받을 때의 딜로 들어가나, 행추가 퇴장한다면 재우유홍의 딜은 베넷의 장판 버프가 없을 때의 딜로 들어간다. 위의 팁과 결합해서 베넷과 함께 운용한다면 행추 - 베넷 - 다른 캐릭터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행추는 원소 폭발의 지속 시간이 매우 긴 편이고, 행추까지 베넷의 장판 시간을 잡아먹으면 마지막에 나올 메인 딜러가 베넷의 장판을 받을 시간이 부족해진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고화검·재우유홍(원소 폭발 Q) - 고화검·화우농산(원소 스킬 E) - 고화 검법(평타)[14]
4.1. 무기[편집]
- 5성
- 4성
- 3성
4.2. 성유물[편집]
행추는 원소전투 스킬의 쿨타임이 긴 대신 원소 입자 추출량이 많다. 때문에 쿨타임 초기화 스킬을 가진 제례검을 사용할 때 원소 충전이 편해지며, 성유물 세팅을 할 때도 무기 선택에 따라 원소 충전 효율 기준이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별자리 6돌 제례검 행추는 원소 충전 효율을 180% 전후로 맞춘다.[19] 제례검이나 페보검이 아닌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원소 충전 효율에 더 투자하여 보통 200% 이상을 목표치로 잡는다.
행추의 원소폭발은 실시간 스탯 적용 스킬이라 베넷의 공격력 버프 등을 받지 못하므로 공격력%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제례검 등 원충 무기를 사용한다면 남은 20~30% 정도의 원충은 성유물 부옵션으로 당기고 공시계를 끼는 것이 추천된다.
성유물 세트의 선택은 무기와 별자리의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례검을 사용하지 않거나 제례검의 재련도가 낮은 경우 원소전투 스킬의 사용 횟수가 적고 높은 원소 충전 효율 스탯을 확보해야 하므로 원소 충전 효율 스탯과 원소 폭발 피해량을 제공하는 절연의 기치 4세트가 유리하며, 고재련 제례검을 사용하거나 별자리 4돌파가 이루어졌을 경우 원소전투 스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원소 충전 효율 요구치가 감소하므로 절연 세트와 22세트의 차이가 줄어들게 되어 부 옵션이 더 좋은 22세트를 채용할 수 있다.[20]
- 절연의 기치 4세트
- 물 원소 피해 보너스 2세트는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 모두에 적용된다. 물 원소 피해량은 행추의 특성에도 적용되어 우렴검의 피해 감소 수치도 3% 상승한다. 몰락 세트는 성유물 합성도 가능하며 비경에서는 얼음바람 세트가 같이 등장하므로 카미사토 아야카 등의 캐릭터와 같이 파밍할 때 효율이 좋고, 3.6버전에 등장하는 님프 세트는 꽃바다 세트가 같이 등장하므로 데히야, 닐루, 종려와 같은 체력 기반의 캐릭터와 같이 육성할 때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옛 왕실의 의식 2세트는 원소폭발의 피해량을 20% 제공한다. 일부러 왕실을 노리고 파밍할 때의 효율은 좋다고 할 수 없으나, 왕실 성유물이 주로 서포터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특정 주 옵션들이 선호되고 치치 부 옵션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 채용하기 좋다.
- 공격력 2세트는 입수 난이도가 낮아 레진 효율이 좋고, 특히 검투사/시메나와 쪽이 파밍 부산물이므로 부 옵션 수준이 좋을 확률이 높다. 라향행베 조합을 육성하는 경우 절연 비경 하나만으로 라이덴과 향릉에게 절연 세팅, 부산물의 합성을 통해 베넷에게 왕실 세팅, 행추에게 왕실2/시메2 세팅을 전부 줄 수 있어 극한의 효율을 보여준다.
- 옛 왕실의 의식 4세트
- 황금 극단 4세트
4.3. 추천 조합 캐릭터[편집]
뛰어난 서브 딜링 능력과 물 부착 능력을 겸비하여 많은 조합에서 활약할 수 있다. 제례검 행추의 경우 매 사이클마다 물 원소 입자를 10개씩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물 원소 배터리로서의 성능도 준수하다. 행추는 야란과 활용 방식이 동일한 계열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몇몇 조합을 제외하면 야란이 포함되는 조합에 대신 들어가거나 행추가 포함되는 조합을 야란으로 대체하는 등 서로 상호호환될 수 있다. 단 행추의 원소 폭발은 필드 캐릭터의 평타 모션에 반응하여 발동하는 방식이므로 평타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와의 조합은 기피된다.
만개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나행시 만개 조합,
2원소=풀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번개 원소,
2번=나히다,
3번=행추,
4번=쿠키 시노부, 4번1=라이덴 쇼군)]
수메르 시점 핵심 메타 엔진으로 물 원소와 풀 원소로 원핵을 생성한 뒤 번개 원소 캐릭터로 만개 반응을 트리거시키는 조합. 대부분의 만개 조합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캐릭터는 나히다, 행추, 시노부이므로 일명 나행시 엔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반 공격 기반 필드 딜러라면 대부분 채용이 가능하며 보호막 캐릭터가 없어도 화우농산의 경직저항과 피해감소로 이를 커버한다. 주로 시너지가 있게 채용되는 딜러 캐릭터는 물/풀/번개 원소 캐릭터이며, 이외에도 저점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필드 딜러 없이 종려, 카즈하, 피슬 등 서포터 또는 서브딜러 캐릭터를 끼고 나히다가 온필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특징적인 부분은 매우 높은 저점으로 어찌 되었건 발사대인 시노부의 원마만 높으면 모든게 해결되는지라 행추의 세팅이 좋지 않거나 별자리가 명함이어도 준수한 딜이 나오는 조합인 것이 장점이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나백 격화 만개 조합,
1원소=번개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풀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라이덴 쇼군, 1번2=사이노, 1번3=각청, 1번4=레이저,
2번=행추,
3번=나히다,
4번=백출)]
번개 원소 캐릭터를 온필드 캐릭터로 사용하는 야나백/행나백 만개 엔진. 온필드 캐릭터에게 높은 원소 마스터리 수치가 제공되기 때문에 번개 원소 캐릭터가 일반적인 공번치 세팅에서도 준수한 만생탄 피해량을 확보할 수 있다.
국대 조합
국대 조합이란 명칭은 국가대표(National Team)중국 게임 커뮤니티 용어로 한국으로 치면 국민 조합, 국밥 조합에 가까운 보편적인 추천 구성을 의미한다. 베넷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공격력 기반 서브 딜러의 증폭 반응 조합을 말한다. 이 때 행추는 물 원소 부착으로 향릉의 증발을 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국대 조합,
2원소=불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온필드, 1번1=라이덴 쇼군, 1번2=방랑자, 1번3=설탕, 1번4=시카노인 헤이조, 1번5=나히다,
2번=향릉,
3번=행추,
4번=베넷)]
향행베를 엔진으로 온필드 딜러를 채용하는 조합. 파티 원소 폭발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라이덴 쇼군이나 청록 발사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바람 원소 캐릭터를 주로 사용하며, 이외에는 일반 공격형 온필드 딜러라면 어디에 붙여도 무난하게 돌아간다. 나히다를 넣어서 유사 발화 조합도 꽤 준수하다. 이 중 온필드 자리에 설탕을 넣은 설향헹베는 초반부터 제약 없이 갈 수 있는 지역인 몬드와 리월의 육성 재료만 요구하므로 초반 스토리를 진행할 때 육성하기 편하다. 아래의 중향행베도 마찬가지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4성 융해 국대 조합,
1원소=얼음 원소, 2원소=불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서브딜러, 1번1=중운, 1번2=로자리아,
2번=향릉,
3번=행추,
4번=베넷)]
4성 국대 조합의 시초가 된 중향행베 조합. 원신 초창기에 많이 사용했던 조합으로 특정 온필드 캐릭터가 없고 계속해서 원소 폭발을 유지하는 운용을 한다. 현 시점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상술한 온필드 캐릭터를 활용하는 조합을 사용한다.
행카베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행카베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바람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온필드, 1번1=요이미야, 1번2=다이루크, 1번3=연비, 1번4=카미사토 아야토, 1번5=라이덴 쇼군,
2번=행추,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베넷)]
주로 불 원소 캐릭터를 통해 증발 조합을 편성하며 이외에는 일반적인 발사대 캐릭터나 행추의 물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이용한 물 원소 딜러 캐릭터를 배치할 수도 있다.
물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야행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물 원소,
2번=야란,
3번=행추)]
일반 공격 기반 물 서브딜러 두 명을 채용하는 엔진. 물 원소 부착력이 뛰어나 증발 조합[22] 에서 특히 높은 성능을 보인다. 이외에는 베넷이 없는 라이덴 쇼군 조합[23] 을 채용할 때 사용하거나 아니면 온필드 코코미처럼 아예 발사대 캐릭터와 함께 기용할 수도 있다. 특정한 온필드 캐릭터 없이 위의 엔진들과 섞어서 야나행시, 야행향베, 야행카베, 등으로 편성하기도 한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푸리나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물 원소,
1번=온필드,
2번=푸리나,
3번=행추,
4번=힐러, 4번1=진, 4번2=백출, 4번3=샤를로트)]
다수의 온필드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조합. 푸리나와 조합할 경우 4번 자리에 파티 전체 힐러를 넣거나 푸리나의 6번째 별자리를 돌파해야 한다. 다만 나행시 엔진에서 야란보다 행추의 선호도가 높았던 것과 반대급부로 푸리나 조합에서는 물 공명과 온필드 피해량 버프를 몰아줄 수 있는 야란 쪽이 우위를 가진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온필드 힐러 푸리나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물 원소,
1번=온필드, 1번1=산고노미야 코코미, 1번2=노엘,
2번=푸리나,
3번=행추,
4번=오프필드, 4번1=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2=야란, 4번3=종려, 4번4=벤티)]
코코미, 노엘 등 온필드 캐릭터가 파티 전체 힐링을 수행할 수 있는 경우 추가적인 서포터 또는 서브딜러를 기용하기도 한다.
감전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행북피 감전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번개 원소, 4원소=번개 원소,
1번=온필드, 1번1=설탕, 1번2=산고노미야 코코미, 1번3=바바라, 1번4=시카노인 헤이조,
2번=행추,
3번=북두,
4번=피슬)]
감전 조합에서 북두+피슬과 사용되는 행북피 엔진. 행추의 탁월한 원소 부착 능력이 지속적인 원소 반응을 보조하며, 북두의 피해 감소 수치와 우렴검의 피해 감소 수치가 중첩됨으로 인해 높은 안정성을 보인다. 온필드 캐릭터로는 바람/물 원소 법구 캐릭터를 기용한다.
빙결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아야카 조합,
1원소=얼음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바람 원소, 4원소=얼음 원소,
1번=카미사토 아야카,
2번=행추,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디오나)]
아야카는 사이클 중 평타를 섞어 쓰기 때문에[24] 조합이 성립한다. 코코미나 모나 등 주로 사용되는 물 원소 서포터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지만, 5성 물 원소 법구 캐릭터가 없는 경우 행추가 그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케이아 조합,
1원소=얼음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바람 원소, 4원소=얼음 원소,
1번=케이아,
2번=행추,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중운)]
6돌파 케이아가 온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빌드로 일명 케행카중. 중운의 얼음 원소 인챈트를 받은 케이아가 온필드에서 얼음 평타를 치게 된다.
개화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풀 원소 온필드 개화 조합,
2원소=물 원소, 3원소=물 원소,
1번=풀 원소, 1번1=나히다, 1번2=카베, 1번3=백출, 1번4=요요, 1번5=알하이탐, 1번6=키라라,
2번=행추,
3번=닐루,
4번=풀 원소, 4번1=나히다, 4번2=백출, 4번3=요요, 4번4=키라라,)]
닐루 개화 조합에서 풀 원소 캐릭터를 온필드로 사용하는 경우 물 부착 요원으로 행추를 사용할 수 있다. 행추는 개화 조합에 부족한 경직 저항을 제공하며, 물 원소 온필드 개화 조합과 비교 시 단일전 대응에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온필드 캐릭터가 힐러가 아닌 경우 풀 원소에서 힐러 계열 캐릭터가 한 명 배치되어야 한다. 이 때 파티 dps 측면에서는 원핵 트리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행추의 원소 마스터리 세팅이 유효한데, 행추는 여타 조합에서도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서브딜러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고려되는 세팅은 아니다.
바람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방랑자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3원소=물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3번=행추,
4번=서포터, 4번1=베넷, 4번2=종려, 4번3=레일라, 4번4=토마, 4번5=진)]
방랑자 조합에서 물 원소 서브딜러로 채용할 수 있다. 다만 법구 캐릭터인 방랑자는 기초 강인도(poise) 수치가 낮아 행추의 우렴검을 받더라도 시스템상 유의미한 경직저항 효과를 누리기 어렵고, 이 때문에 여타 조합에서 딜링이냐 유틸이냐로 야란과 경합하는 것과 달리 야란쪽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서포터로는 무난하고 강력한 베넷, 종려를 넣는 편이고, 4돌파 진을 넣어서 바람 내성을 깎아주는 동시에 청록 4셋 효과로 행추의 물 내성을 감소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레일라를 편성해 빙결 조합으로도 만들 수 있다.
4.4. 멀티 플레이[편집]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멀티 플레이에서는 스킬만 쓰고 퇴장하는 오프필드 딜러의 입지가 애매한 편이다. 게다가 행추의 우렴검은 파티원들에게는 생성되지 않는다. 즉 멀티 플레이에서 행추가 할 수 있는 것은 20초짜리 베기 한번 쓰고, 형편없는 평타나 휘두르면서 원소폭발 효과로 물원소나 묻혀주는 게 전부인데, 이런 역할은 물원소 메인딜러도 할 수 있고 그쪽이 더 좋기도 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싱글 플레이에 비해 불리하다는 것이며, 행추의 원소 폭발 기본 성능이 워낙 좋다 보니 행추를 잘 육성하고 원소 게이지가 잘 찬다면 1인분은 할 수 있다.
2인 플레이거나 3인 플레이의 방장이라 2명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면 강력한 캐릭터로 탈바꿈한다.
5. 평가[편집]
일반 공격(평타)을 사용하는 메인 딜러를 보조하는 원소 폭발 중심의 물 원소 서브 딜러.
장점
- 강력한 원소 폭발
- 준수한 원소 전투 스킬
- 뛰어난 물 원소 부착력
- 다양한 유틸성
단점
- 긴 쿨타임과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
- 다소 낮은 저점과 떨어지는 육성 접근성
- 아쉬운 파티 조합 범용성
- 자가부착되는 물 원소
총평하자면 긴 쿨타임과 원소 에너지 요구량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돌파 및 무기 재련, 성유물 세팅을 통해 극복 가능한 물 원소 서브 딜러 겸 피해 감소 및 경직 저항 제공, 원소 부착, 아군 회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한 서포터이다. 육성 난이도가 높은 만큼 고점 또한 매우 높아 충분히 육성하였을 경우 어지간한 5성 캐릭터를 능가하는 유틸성과 공격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한 성능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하도 우수한 성능 때문에 한때는 4성 캐릭터의 몸으로 '물의 신'으로까지 불린 적이 있다. 행추와 Q 메커니즘이 거의 유사한 5성 캐릭터인 야란이 나온 이후로 아무래도 밀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많은 예상을 깨고 본인의 풍성한 유틸성을 내세워서 행추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주 사용되고 있다.[28] 야란은 5성인 만큼 행추보다 전반적인 데미지가 더 세고, 메인딜러를 위한 피해 증가 버프가 있으나, 행추는 야란과는 달리 우렴검에 의한 피해 감소 및 체력 회복과 경직 저항력이 있어 비슷한 포지션임에도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다.[29][30] 이는 4.2 이후 집정관 캐릭터 푸리나가 출시되었음에도 푸리나가 완결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준의 고돌파를 요구하게 출시되어 오히려 저돌파 단계의 푸리나의 단점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 행추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며 폰타인 시점에서도 여전히 4성 강캐로 평가받는다.
행추가 가진 우위는 우렴검 기능 외에도 물 부착이 더 원활하다는 점과 원소 폭발 지속시간이 더 길다는 점이 있다. 물 부착력은 호두를 위시한 증발 파티에서 빛을 발하며, 원소 폭발은 현자타임 자체도 3초 vs 2초로 행추가 더 짧고, 사이클 또한 20초 단위가 아무래도 더 메이저하다 보니 실질 가동률은 야란보다 행추가 더 우위에 선다. 때문에 데미지가 충분하고 안정성은 다소 부실한 파티에서는 야란보다 행추가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대표격이기도 한 만개 파티에서는 5성인 야란을 제치고 행추를 쓰는 나행시가 대표적이자 사기적인 만개 엔진으로 자리잡았다.[31]
또한 둘 다 비슷한 용도의 Q를 가진데다 둘다 4성, 5성에서 손꼽히는 고성능 캐릭터에 미묘하게 장단점이 있고 서로 보완점이 많아 적지 않은 파티에서[32] 함께 기용되는 일도 많다.
6. 대사[편집]
6.1. 음성[편집]
6.2. 선물 세트 대사[편집]
7. 스토리[편집]
8. 생일 편지[편집]
8.1. 2020년[편집]
우리 둘뿐이야!
-오늘은 내 생일이라 아버지랑 형님이 잔치를 열어준다고 하는데, 거절할 핑곗거리를 못 찾겠더라고.
나보고 손님들한테 술이랑 차를 따르고 재주도 부리라니··· 진짜 재미없어.
그래서 그들이 잠시 한눈판 사이에 창문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지. 히히
널 위해 내가 직접 만든 간식거리도 가져왔으니까 비밀 꼭 지켜줘야 된다?
우리 사람 없는 데로 가자! 풍경을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나 하자고! 어때?
-
「시문」의 가르침 × 3
강호백미 × 1
8.2. 2021년[편집]
다시 얻은 좋은 날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해?
모르겠다면 이 과자가 힌트야. 보다 보면 생각나겠지.
네게 참신함을 주기 위해 나는 오랫동안 공을 들여 레시피를 개선했어. 한입 먹어봐.
휴··· 원래 이 편지를 디저트 상자 밑에 숨겨두려고 했는데, 네가 귀찮아서 상자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을까 걱정했어.
다음엔 물고기를 사줄게. 그땐 주의를 기울여야 해. 혹시 몰라 물고기 배 속에 뭔가 숨겨져 있을지도.
맞다. 최근에 좋은 기사를 한 편 발견했어. 바른 기운이 가득한 금발의 여행자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 기사가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조금은 과장된 건 아닌지··· 음. 직접 읽어보고 감상평을 남겨줘.
오늘 밤 자시, 옥상에서 기다릴게
-
예상꽃 × 10
강호백미 × 1
8.3. 2022년[편집]
글은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지.
-얼마 전에 검을 한 자루 얻었어. 날카롭기 그지없는 보검이지.
무릇 보검이란 높은 선반 위에 전시되는 게 아니라, 걸맞은 주인을 따라 강호를 누벼야 하는 법이야.
나도 이렇게 한창 좋을 나이인데···.
집에서 허송세월만 할 수는 없잖아?
그래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웠어. 야밤을 틈타서 절운간 쪽을 둘러보기로 말이야! 여비랑 음식은 전부 준비해뒀어. 이제 오늘 밤에 아버지랑 형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슬그머니 나가기만 하면 돼.
하지만 이 계획에는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필요해. 무슨 말인지 알겠지?
보검도 가지고 갈 테니까, 너한테 구경시켜줄게
-
강호백미 × 1
반짝반짝 꽃꿀 × 5
8.4. 2023년[편집]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상인을 위협하는 채무 처리인을 발견해 제지한 적이 있어. 그런데 뜻밖에도 그자가 오늘 다시 나타나서 결투를 제안하더라고. 나한테 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야.
행실이 고운 자가 아니니 아무리 봐도 다른 속셈이 있는 것 같았어. 하지만 그렇다고 결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더 난동을 부리고 다니겠지.
난 한참 고민하다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 공개적으로 결투를 받아들인 다음, 복병을 몰래 배치해 뒀다가 때를 봐서 그 패거리까지 한 번에 일망타진하는 거야.
그래서 그 복병 말인데··· 일단은 뛰어난 실력과 의협심을 가진 너를 첫 번째 후보로 생각하고 있거든?
보수랑 먹을 건 이미 준비해 뒀으니까, 좋은 대답을 기다릴게.
-
검사관의 제도 × 3
강호백미 × 1
9.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